"버맛구"
"쌍놈의 새끼야 니가 블라인드해도 사람 혓바닥이면 옐로우로즈, 버팔로 트레이스, 믹터스 샤워, 부커스 주면 어지간하면 구분할걸? 스카치도 년수랑 캐스크, 피트 유무 맞춰서 블라인드하면 난이도 엇비슷해!"
"암튼 스카치는 부드럽고 버번은 도수빨"
"스카치도 CS, 강피트, 오켄토션 마셔보고 그 소리 나오나 보자 라프로익 10 CS를 코에 부어줄까? 미국에서 버팔로, 이글레어 판매량 보고도 저도수 버번을 무시해?"
"버번은 싼맛 아님?"
"헤럴티지 컬렉션,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BTAC, 킹 오브 켄터키, 패피 밴 윙클...비싼거 천지니 아가리."
"그래서 스카치 싱몰만큼 맛, 향 폭이 널직하거나 스카치 블렌디드만큼 유명함?"
"......비겁하게 팩트를"
번외)
"이거 걍 버번 아님?"
"ㄹㅇㅋㅋ"
결국 다 알중아닌지?
버번... 너무 향이 쌘것.. 아니 콜라랑 섞어마시는데 왜 콜라가 죽어버리는데스?
"......비겁하게 팩트를"
"......비겁하게 팩트를"
결국 알콜먹어서 몸에 하나도 안좋고 비싸기만 한거 아닌지?
테네시 위스키가 버번 위스키 생산공정에서 마지막으로 숯 필터링 거친 거라서 큰 카테고리로는 버번이라고 할 수 있음
미국 소주요
결국 다 알중아닌지?
"......비겁하게 팩트를"
버번... 너무 향이 쌘것.. 아니 콜라랑 섞어마시는데 왜 콜라가 죽어버리는데스?
우드포드 리저브 드쉴? 버번콕 타도 도수감 외엔 티가 안 나
보닌 보드카나 마시는거에요 그레이 구스나 가져와!
보드카 좋지. 보닌쨩은 커클 보드카 사서 칵테일 말아마심
오히려 그래서 레몬즙이랑 토닉워터 섞어 마실 땐 버번이 제일 좋긴 함.ㅋㅋㅋ
버번 맛있는데!
새 오크통을 쓰는 방식이라,,,
미국 소주요
맨날 잭콕만 마시다가 일본 간 김에 우포리 더블 사다가 마셔봤는데 맛있긴 하더라 이제 잭콕은 못 먹겟어
우포리 더블 좋지. 1l는 가성비 미쳤고
미쿡놈들은 왜 부르봉을 버번이라고 부름?
몰?루
ㅈ같은 프랑스 새끼들 하는데로 부르기는 싫으니까
누 오를레앙을 뉴 올리언즈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거지.
‘머리커를 미국이라고 부르는 국놈들도 있는데 뭐
결국 알콜먹어서 몸에 하나도 안좋고 비싸기만 한거 아닌지?
"......비겁하게 팩트를"
소주 2병씩 마셔서 취하는거보다 저거 한잔으로 팍 가는게 낫지않을까
알콜을 안마시면 되는 것 아닌지?
맞긴해
그런 논리라면 우리가 맛있게 조리 해서 먹는 음식 대부분이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 논리대로면 마찬가지로 직화로 굽는 삼겹살, 각종 튀김,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간 백미와 빵 피자등등, 설탕과 첨가제가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 각종 탄산음료 등등 다 먹으면 안됨. 도정 하다 만 현미밥이나 통곡물 빵에 고기는 전부 삶아서 먹고 매 끼니마다 신선한 채소 함량을 꼭 채워줘야 됨. 아 맞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김치도 먹으면 안됨.
하지만 알콜만큼 몸에 해롭지 않죠?
글쎄요. 뭐가 더 좋지 않느냐를 따지는게 절대 기준을 둘순 없지만 굳이 따지시겠다면 알콜보다 저는 나트륨이 더 안좋을것 같은데요.
독성이란게 양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얼마나 먹는지가 중요해서 비교할 수는 없지...독성학의 근본 개념이자 첫 문장이 "모든 물질은 독이다. 다만 독성은 용량에 달려있다." 인걸.
메맠 CS 맛있는데
CS 주제에 부들부들하니 쭉쭉 들어가는 맛도리지
그래서 술을 왜마심? 그 맛도없는걸
그치만 난 맛있는걸...
맛있으니까 먹지
글쿠낭...
그런데 소주는 진짜 맛없다...
10년 넘는 버번은 많아!
아 그래서 하이볼용 술이란거지?
이글을 보고 버번은 모르겠고 맥켈란이 먹고싶어졌어요~
그 비싼걸...난 탐두나 드로낙 마실랭...
그 비싼걸.. 난 노마드 마실래
캬 노마드 이분 체소 맛잘알
진정한 풀셰리
노마드도 맛있지
62년산 달모어 한잔 마시고싶다...
??? : 버번 같은거 몰라 비번 줘
부장쿤...
그치만 스카니 니놈 새끼덜 코로나 동안 가격 너무 올랐잖아.... 버번은 8만원 주고 레어브리드 하나면 뽕을 뽑는데 스카치들 넘모 비쌌어....
와턱도 쥰내 올랐지 라떼는 말이여.. 8만원이면 러셀 싱글배럴 사고 집에 가면서 안주로 떡튀순을 살 수 있었어
스카치도 가성비픽은 싸. 발베니, 맥켈란, 스뱅 같은 놈들이 정신나간거지
난 그래서 최근에 브랜디나 칼바도스같은 과일 증류주를 한번 접해볼까 생각중임. 아니면 집 근처 양조장에서 막걸리뿐 아니라 소주까지 증류하는 곳에서 증류소주 사 볼까 싶기도 하고.
지금 당신, 잭다니엘 허니를 버번이라고 주장하는거야?
"꿀 탄 버번"
간: 다 같은거아니냐
첫위스키를 에반으로 먹었다가 으앗 토ㅔㅅ퉷하고 에어링 씨게해서 먹고 이것저것 몇개 도먹었는데 커티삭 프로히비전 이거 말고 맞는 위스키를 못찾아서 다시 럼 진쪽으로 빠짐 ㅋㅋㅋㅋ 입문용이라고 추천받은 몽숄은 에반하고 달리 밍밍해서 하이볼로 먹었고 ㅋㅋ
에반은 콕용이지. 얘도 상위 가면 니트로도 좋지만 기본형은 진짜... 몽숄은 하이볼로 쓰긴 좀 그렇고 다른 칵테일 용도론 괜춘 난 진은 칵테일이 좋드라
검사가 즐겨 마시는 술은? 버번 위스키ㅋㅋㅋㅋ 버번... 법원... 법원 위스키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버번 아닌데..
이게 버번이지
놀리지 마세요 ㅠㅠ
맛있고 가성비 있게 마실 수 있는 버번이라면 역시 레어브리드입니다.
버번쟁이들의 영원한 딜레마 6~7만원짜리 - 그 돈이면 조금 얹어서 레어브리드 먹지 8~9만원 - 그 돈이면 레어브리드 먹지 10만원 - 그 돈이면 레어브리드에 안주 먹지 ㅋㅋㅋㅋㅋ
레어브리드는 사랑이죠 ㅋ맛,향,가격 빠지는게 없으요
그야...희귀종은 GOAT니까
레어브리드같은게 찐 가성비지 ㅋㅋ
맛잘알이시군요 ㅋㅋ
? 왜 잭다니엘이 버번에? 뭔 밈 같은건가?
게으른뚱냥이
테네시 위스키가 버번 위스키 생산공정에서 마지막으로 숯 필터링 거친 거라서 큰 카테고리로는 버번이라고 할 수 있음
아 그래? 지식이 늘었다
그리고 애초에 미국 주세법 상으로는 테네시 위스키라는 종류가 없어서 그냥 법적으로는 버번 위스키 맞음 테네시 주에서만 이건 테네시 위스키라는 다른 종류다!라고 우기는 거임
사실상 숯 거친 버번
칵테일만 마시는 입장에선 버번이나 스카치나 다 콜라맛임
올드패션드 츄라이
음료같이 마실 수 있는 술이 취향이라 올드패션드는 내 입맛에 별로였음
취향 따라 다른거지. 나도 달달 쭉쭉 칵테일 좋아해
가게에서 하이볼 먹을때 버번이랑 스카치 조차도 맛 구분되던데 ㅋㅋㅋㅋ
버맛구는 허상임!
버번은 '타격감'이다
이글레어를 코로 드셔보시겠습니까?
집에 있는 야생칠면조 8년이랑 물소추적 다 마시면 고려해보죠
술 그거 대충 다 증류해놓으면 똑같이 알콜향나서 맛 ㅈ같은 썩은물들 아님?
취향 따라선 그럴수도 있지
버번이나 편의점 소주나 맛없긴 마찬가지더라
유전자적으로 알콜은 무조건 쓰고 비리게 느껴지는 경우도 흔하다더라고
근데 그정도면 술이라는 카테고리에 아직 맛이라는걸 느낄 호감이 없는것 같아 절대 잘못된게 아냐 취향의 차이일뿐
버팔로 트레이스로 위스키 입문하는게 아니였다 향은 모르겠고 존나 쎄다는건 알겠어 난 더 달달한 술을 원해
달달해
사실 사람들이 아이리시가 향이나 킥이 없다고 좀 저평가 하는거지 한국처럼 소맥에 폭탄주 좋아하는 문화에선 제임슨만큼 이곳저곳 타서 마시기에 편한게 없긴 하더라 ㅋㅋㅋ 누구한테 먹여도 호불호가 없음
리큐르 츄라이
보통 달달한 애들은 검은색이 아닌데... 믿어도 돼? 병 색깔이 칼라풀하거나 꿀 그림이나 벌 모양이 있어야 믿음직한데
노마드 너무 달다면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그런 달달함을 원한다면 이게 맞겠네...
발렌타인이 입문용으로 좋지...
저건 그냥 벌꿀주...😑😑😑 너무 달아서 술이라고 하기에 좀...
브랜디는 어떰? 포도주나 과실주를 증류한거라 위스키보단 확실히 달달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