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여진 가라앉히고 그 기묘사화랑 붕당으로 신권을 잘 컨트롤했다는 평가이지 않나?
그리고 임란 전에도 임진왜란 슈퍼스타 장수 배치하고 산성정비 지시한거도, 신하랑 백성이 반대하는데 밀어붙인거가 선조임. 그거 밀어붙인 수완은 있었다는거임. 규모 예측에 실패한거도 도요토미가 정명가도 주창한거 때문에 일본에 사신단을 파견할 수 없게 된거고 규모가 상상을 넘은거도 도요토미가 ㄸㄹㅇ라 그런거였고 정상적인 상대가 아니었음.
애당초 이순신 픽업하기 전에 이일에게 모함될때 조정의 판단을 보면 원래 선조가 일을 못한 암군은 아니었음. 몽진때 보인 추태로 왕권이 추락하고 이걸로 역모가 두세번 일어나니 의심암귀 들어 추해진거지.
그래도 좋은 정책도 많이 펴고 정치는 나름 잘 한 왕 아니냐 하는데
충과 효는 다를 바가 없으니 임금이 백성을 자식 돌보듯 하는 대신 임금에게 충성하라는 유학의 나라에서 왕이란 사람이 자식을 엽기적으로 살해하고 정실부인을 수십년에 걸쳐 학대한 최악의 인간이라면 과연 통치의 명분 자체가 있냐는거임ㅋㅋ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로 안 뽑힌 대통령을 대통령 취급 안 하는 사람이 있는거랑 비슷한 거
영조의 지x병이 멀쩡했던 아들을 잡아먹었음. 그래놓고도 반성은 커녕 슬퍼하는 기색도 없었다고하니 사도세자에게 애정과 사랑을 주기만 했어도 잘 컸을 인물이었는데 가스라이팅에 언어폭력에 결국 정신병이 생기게 만들어서 애먼 사람들 죽게만들고...정조가 과연 영조가 죽었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슬펐을지 아니면 잘죽었다고 욕했을지 궁금할따름임.
영조는 너무 과대평가 받았던 왕이라 생각함. 출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던 왕은 선조가 있지만 임란때와 그이후 까일만한 행보들을 제외하고 아들들에 대한 처우를 뺀다면 선조는 나름 나쁘지는 않은 왕이었음.
영조는 아버지 숙종의 강한 왕권을 물려받아서 잘한 시책들도 있지만 못한 것도 많고 내로남불도 심하기도 했고 특히 금주법 시행하면서 정작 본인은 술마시고 본인이 아끼던 인물이 밀주하는건 식초라고 두둔해주고 그런것들이 너무 거지같았음.
사도세자를 저렇게 죽게 만든게 손자를 왕으로 만들려면 죄인의 아들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영조의 발로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딴거 신경이나 썼을까 싶음. 그냥 쓰레기 치우듯 자기아들을 죽였고 죽이고나서는 후련해했다는 말까지 나오는거보면.
죽어서 저승갔을때 선대왕들이 존나게 쪼인트 깠을듯.
참고로 사도세자가 이렇게 된것도 영조가 가스라이팅을 6살부터 시작했나 그랬음 정조라는 인물이 나온게 기적인 수준
사도세자가 미친짓을 하긴 했지만 그 아비도 미치긴 매 한가지
사실 신기한건 영조가 국왕중에서는 백성들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도 한 왕인데. 인터넷에서는 오로지 아들 잔인하게 죽인걸로만 평가받음. 뭐든이 임팩트가 중요하다 이말이야
출생이 천한거 아니랄까봐 성깔이 개지랄맞은 사이코패스..
영조의 컴플랙스가 아주 않좋은 방향으로 이들에게 풀어버림
아들한테 수고했다고 간장게장이랑 감 준비하느라 기다리라고 한듯
아주 씹련이여
사도세자가 미친짓을 하긴 했지만 그 아비도 미치긴 매 한가지
애초에 사도세자를 정신병 걸리게 갈군 게 영조
갈군거 어렸을때부터 당했으면 정신병 안 걸리는게 이상할정도던데.
세자가 되서 이거하나 처리 못해?! 무능한놈 당장꺼져!! 세자따위가 감히 이 일을 혼자 처리해?! 주제파악도 못하는 무능한놈!! 당장 꺼져!! 두 일 다 비슷한 일처리한걸 갈궜다던가...
아주 씹련이여
출생이 천한거 아니랄까봐 성깔이 개지랄맞은 사이코패스..
아들한테 수고했다고 간장게장이랑 감 준비하느라 기다리라고 한듯
영조의 컴플랙스가 아주 않좋은 방향으로 이들에게 풀어버림
끔찍하군 차라리 귀양 보내고 잊혀질 때 처리하거나 하지
내가 여기서 본 바로는 세자를 폐위하면 세손의 정통성이 사라지고 그렇다고 세자를 그대로 방치할수 없으니 사고사로 만들기 위해서 저렇게 했다고 본거 같아.
공식적인 처벌을 하면 세손에게 피해가 가니까 비공식적인 기괴한 처벌을 해서 그 피해를 피해간거지...
참고로 사도세자가 이렇게 된것도 영조가 가스라이팅을 6살부터 시작했나 그랬음 정조라는 인물이 나온게 기적인 수준
양위쇼 스타트가 6살...ㅁㅊㅅㄲ임
사실 신기한건 영조가 국왕중에서는 백성들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도 한 왕인데. 인터넷에서는 오로지 아들 잔인하게 죽인걸로만 평가받음. 뭐든이 임팩트가 중요하다 이말이야
선조도 임란 내내 일 잘한 왕인데 임란 이후 병1신 된 새끼로 기억하잖아
어지간하면 혈육이 가루가 될 정도로 죽을죄를 지어도 가능하면 빠르고 고통없이 보내주지 오랫동안 고통스럽게 죽기를 바라진 않으니까...
선조도 일 잘해놓고 이순신 자르고 원균 기용한거 하나로 ㄱㅅㄲ 취급 받잖아
원래 싸이코 연쇄살인마들도 평소에 사회생활 잘한 사람 많음 존 웨인 게이시도 겉으로는 지역 명사였고
현대 한국인들의 트라우마(부모의 교육열)를 제대로 건드리는 바람에...
백성을 위해서 이것저것 하는건 기본소양이라고 봐야되는거 아닐까 임팩트 있는 사건도 없는데 기본마저 못하면 평가 낙하하잖어
영조가 사패는 맞지만 그냥 무턱대고 지 아들이 고통속에서 죽어가길 바래서 뒤주에 넣은게 아님. 처형하면 손자 정조가 죄인의 애새끼가 되버리니까 사도보고 자살하라고 했는데 안해서 저런 기괴한 방법을 택한거지.
그렇게 보기엔 선조는 명나라로 런하려던 게 너무 컸지 그래서 왕의 권위가 다 떨어지고, 대신 전시 정부를 이끈 세자가 인기가 많아지고 그거 견제하겠다고 영창대군 세력 키워주며 이용하고 결국 광해군이 영창대군과 그 엄마를 폐모살제하는 것까지 이어지는...
금주법으로 원성도 많이 얻었어. 술 마시는 양민이 있으면 지방 수령에게 죄를 물어서 술마시는지 서로 서로 감시하게 만드는 공안정국을 만들었거든. 그러면서 자기 호위군 출신 밀주업자 유세교는 이건 술이 아니라 식초라면서 풀어주기 까지 영조가 내로남불의 끝판왕이야
(!)
그거 하나로 욕먹는다고 생각하면 니가 선알못인거임 ㅋㅋㅋ
근데 자식이 죽을때 개선가를 울리게 하라는 건 덤
??? 기본 소양이상을 한게 영조임 그냥 국왕으로 잘 숨쉬셨다 수준은 아님.
선조가 임란전에 일 잘했다는데 그런 선조가 임란 전에 멀 했냐고 찾아 보면 내용이 없어 선조 초반에 있는 일은 기묘사화와 붕당의 성립 정도 뿐이고
영조가 내로남불이라는건 이해하지만 그걸로 끝판왕이라고까지하는 것도 솔까 억까임. ㅋㅋㅋㅋㅋ
뭐 잘못한게 하나는 아니긴 하네 광해군에게 양위쇼도 갈기고, 울면서 가기 싫다고 했는데 죽으라고 등떠밀고, 명나라까지 도망치려고 하고? 근데 명종이 ㅆㅊ낸 조선 복구했고, 전후 복구도 잘한거 생각하면 지금 정도로 욕쳐먹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함.
태종도 싸이코였던 장남은 참마 못죽였어
정여립이 운다.
지 외조카 시켜서 형 독살할려는 놈이잖아. 구한 독 시험한다고 첩을 독살시키고
그래봐야 전근대 유교적 전제군주일 뿐이니까. 금주령 같은 것도 숙종 때 상평통보 유통으로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해 신분질서가 문란해진다고 조선 사회에 각종 억압을 더한 것의 한 사례에 불과함. 그래서 딱히 대단히 백성들을 위한 왕이라고 말하긴 어려움.
그런 논리면 반대로 악평도 쉴드를 쳐주셔야지. 금주법 내려놓고 지가 술쳐마신건 왕인데 뭐 어떠냐. 그정도야 근게 그건 쉴드 안쳐줄꺼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신기하다는거임.
북방여진 가라앉히고 그 기묘사화랑 붕당으로 신권을 잘 컨트롤했다는 평가이지 않나? 그리고 임란 전에도 임진왜란 슈퍼스타 장수 배치하고 산성정비 지시한거도, 신하랑 백성이 반대하는데 밀어붙인거가 선조임. 그거 밀어붙인 수완은 있었다는거임. 규모 예측에 실패한거도 도요토미가 정명가도 주창한거 때문에 일본에 사신단을 파견할 수 없게 된거고 규모가 상상을 넘은거도 도요토미가 ㄸㄹㅇ라 그런거였고 정상적인 상대가 아니었음. 애당초 이순신 픽업하기 전에 이일에게 모함될때 조정의 판단을 보면 원래 선조가 일을 못한 암군은 아니었음. 몽진때 보인 추태로 왕권이 추락하고 이걸로 역모가 두세번 일어나니 의심암귀 들어 추해진거지.
ㄹㅇ 목릉성세가 단순히 성리학을 발달시켜서 성세라고 불러주는게 아님 명종시절 도성에까지 도적이 침입하던 혼란을 잠재우고 민생을 안정시켰으니 성세라고 불러주는거고 이정도만 해도 이미 망하던 나라 멱살잡고 살려냈으니 조 소리 들어도 충분한 업적이었음
전후 복구도 결국 발로 뛰면서 잘 처리한건 광해 공이 많이 큼 일단 나라 버리고 명나라 런 하려고 했던 것 부터가 이승만 그 이상임
너무 잔혹한 방식으로 존속살인을 저지르는 바람에...
그건 그런 취급 받을만한데?
? 하나? ㅋㅋㅋ
괜히 여후가 중국역사공부하는 사람들한테 금기소제가 아님 권력에 미쳐날뛴 외척들은 수도없었음.여후는 그 행실때문에사람들이 쓰던 글자도 바꾸게함
오히려 반대임 영조가 사도세자를 통해 재평가 받기 전에는 영조는 정상이었는데 사도세자가 미친 광인이어서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 민간 사이에서 지배적이었음.
뒤주에 모든 백성을 집어 넣기엔 한계가 있어서 잘 봐준거 아니야?
앞뒤 없이 그냥 딱 몇개 가지고 그걸 전체인양 말하는게 카뮤니티특이니까 한때 광해군 성군설도 그 기원인 중립외교설이 일제 식민사관에서 나온것을 알면 함부로 말 못할 내용인데. 심지어 인강 누군지 몰라도 광해군이 대동법 시행하려했다는 엉터리 소리를 하던데
이런 소리가 나오니 역사문제를 농담이나 말장난으로 하지말라는 말을 할수밖에. 누군가가 낄낄거리며 비하하고 덩달하 하다 못해 이렇게 뒤집어서 말하는게 맞나?
그저 신하들을 욕받이로 썼을뿐임. 영조는 지방에 예산을 안 주고 알아서 하라고 했음. 그러면 지방에서 어떻게 나올까? 백성들을 쥐어짜겠지? 그러면 영조는 그걸 빌미삼아 신하를 위협하고 분노함. 백성들은 중간과정을 모르니까 왕에게 감동하지.
이방원은 지 핏줄엔 좀 약했던 듯 싶음 반란 일으킨 동생도 살려주고, 말 드럽게 안듣는 아들도 살려주고... 배다른 동생과 처가 식구, 쌩판 남 만 도륙했음
커뮤니티 특이라고 하기보다는 사학도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저런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고 봐야지.....그래봤자 사학도 아닌 일반인이 접할수있는 역사라고 해봤자 대부분 고등학교정도에서 끝일꺼고 잘쳐줘봤자 대학교 교양이나 역사관련 TV프로그램 일텐데....
임란 내내 일 잘하긴 개뿔 애초에 이순신 내치고 원균 새끼로 정유재란 스타트 시킨 새끼 + 명으로 도망갈라고 한 런도새끼가
어느 왕이고 백성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안한 왕이 있을가? 정조에 왕 물려주고 정조보다 어린 왕후 삼는 개 트롤짓이 있는데
그냥 죽인것도 아니고 철저하게 고통속에서 죽였구만
전 세계 역사에서 지 장남을 일부러 굶겨 죽은놈은 저 놈이 유일 하니까.
ㅇㅇ 장남을 처형한 왕(콘스탄티누스 대제), 장남을 고문해서 죽인 왕(표트르 대제), 장남을 그냥 두들겨패서 죽인 왕(이반 4세) 정도는 다른 나라에도 있는데 가둬놓고 굶겨죽인 왕은 게장대왕이 유일함
저런 미친짓을 직관하고, 죽고나서도 모욕당했는데 술담배로 풀고 진심으로 백성을 위한 정조가 탄생한게 기적이다
정조가 그래도 대단한게 아버지를 그렇게 굶겨 죽인 새1끼도 그래도 할아버지라고 냅둠 만약에 (부친은 좀 그래서) 엄마를 할배가 저렇게 해서 죽였으면 장례 뼛가루 최종 목적지는 푸세식 화장실이였음
사도세자 죽고나서 장례 참가도 못하게 막음 + 지가 애끼는 후궁 죽었을때 왜 곡 안하냐고 꼽줌. 그런데도 참은거임 ㄷㄷ
유튜브에서 정신과의사들이 분석하는거 봤는데 영조 ㅁㅊㄴ이더만 ㄷㄷㄷ
사도세자의 범죄가 아주 큰데도 그 책임을 묻지 않는덴 이유가 있음 원인이 너무 명백하고 그지경이 될때까지 방치한 책임이 너무 명확해서
7월 날씨를 생각하면 사체가 부패하고 구더기가 파먹을때까지 확인사살한 건데 그 꼴을 보고 개선가를 연주하게 시켰단 말이지ㅋㅋㅋㅋㅋ
구선복 나와주세요
어릴 때 이걸로 처음 봤었는데 퓨전사극 느낌 살짝 섞었는데도 엄청 암울하고 광기가 느껴졌었음
와 ㅋㅋㅋ 나도 이거 봤었는데 옛날생각난다
와우
아 이 책 ㅋㅋ 사씨남정기랑 구운몽도 저 시리즈로 봤는데...
폭소잔치? ㅋㅋㅋ 와 보고싶당
영조가 가장 싫어했던 점이 사도세자의 몸이 비대하고 창과 말을 잘 다루는 무인체질이라는 점이었다던데 아니 ㅅㅂ 그럼 조상인 이성계부터 성종까지 모두 키 크고 어깨 빵빵하고 근육질에 몸이 컸다던데 그걸 영정으로 볼때마다 아주 불태워버리고 싶었겠다 참 ㅋㅋㅋㅋㅋㅋㅋ
영조의 삶을 보면 진짜 콤플렉스가 인간의 형태를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
그래도 좋은 정책도 많이 펴고 정치는 나름 잘 한 왕 아니냐 하는데 충과 효는 다를 바가 없으니 임금이 백성을 자식 돌보듯 하는 대신 임금에게 충성하라는 유학의 나라에서 왕이란 사람이 자식을 엽기적으로 살해하고 정실부인을 수십년에 걸쳐 학대한 최악의 인간이라면 과연 통치의 명분 자체가 있냐는거임ㅋㅋ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로 안 뽑힌 대통령을 대통령 취급 안 하는 사람이 있는거랑 비슷한 거
그렇다고 오래 총애한 영빈 이씨에게도 좋은 남편이었냐면 그것도 좀 ㅋㅋ
같이 죽어야지 영조야 ㄱㅅ끼
무수리 같은 쌍놈의 자식이 그렇죠 뭐
솔직히 정조가 연산군으로 암흑진화 안한게 신기할정도임...
아무리 자식 하고 원수 되도 난 도저히 저짓은 못하겠다 정 꼴보기 싫으면 당시 제주나 강원도 산골짜기 같은 오지로 시중 들 사람은 그래도 한둘 딸려 초갓집 같은데서 연명이나 하게 유배나 보내면 되지
영조가 자식 여럿이었으면 선택가능한 옵션이라 전제가 불가능함.
사도세자를 사형시키지 못해서 저런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죽인거지..
저딴왕이 있어서 지금의 내란범이 나오고 그러는건가?
굳이 따지자면 거슬러 올라가서 7대 임금 세조부터 정당한 후계자가 아닌 쿠데타로 왕위를 찬탈한 놈이라 그 세조 핏줄이 줄줄이 이어져온거니 조선이란 나라를 세운지 고작 63년만에 왕위찬탈을 당하며 정통성을 꼴아박은 셈이라 유머긴 하네
다른 자식이 태어났어도 어떻게든 잡아먹었을 것 같은데.
하...진짜 대역죄인도 저런 처형은 안하더만...영조가 진짜 순간 얼마나 빡돌았는지 가늠조차 하기 힘드네...
저 정도면 차라리 목을 치는게 낫것다 ㄷㄷ
진짜 사패네
영조하면 게장도 유명하잖아
그건 차라리 자기 살기 위해서라고 쉴드라도 되지만 저건 패륜 MAX
영화 사도 첨 받을때 과장 존나 심하네 했는데 전부 다 사실이였던거에 충격 받음 그래서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다녔는데 유아인 개 ㅅㅂ놈이 ㅠㅠ
영조의 지x병이 멀쩡했던 아들을 잡아먹었음. 그래놓고도 반성은 커녕 슬퍼하는 기색도 없었다고하니 사도세자에게 애정과 사랑을 주기만 했어도 잘 컸을 인물이었는데 가스라이팅에 언어폭력에 결국 정신병이 생기게 만들어서 애먼 사람들 죽게만들고...정조가 과연 영조가 죽었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슬펐을지 아니면 잘죽었다고 욕했을지 궁금할따름임.
근데 이미 맛탱이 간 상태라 왕이 됬음 안 됬음 본인이 싼 똥 본인이 치우긴 한건데 치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상처받았지.
영조는 너무 과대평가 받았던 왕이라 생각함. 출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던 왕은 선조가 있지만 임란때와 그이후 까일만한 행보들을 제외하고 아들들에 대한 처우를 뺀다면 선조는 나름 나쁘지는 않은 왕이었음. 영조는 아버지 숙종의 강한 왕권을 물려받아서 잘한 시책들도 있지만 못한 것도 많고 내로남불도 심하기도 했고 특히 금주법 시행하면서 정작 본인은 술마시고 본인이 아끼던 인물이 밀주하는건 식초라고 두둔해주고 그런것들이 너무 거지같았음. 사도세자를 저렇게 죽게 만든게 손자를 왕으로 만들려면 죄인의 아들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영조의 발로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딴거 신경이나 썼을까 싶음. 그냥 쓰레기 치우듯 자기아들을 죽였고 죽이고나서는 후련해했다는 말까지 나오는거보면. 죽어서 저승갔을때 선대왕들이 존나게 쪼인트 깠을듯.
아무리 아버지가 죄인이라도 정조가 죄책감을 엄청나게 가질 수 밖에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