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빵과 복권중 고르라고 양복남이 노숙자에게 건네는데 대부분 노숙자는 안정적인 빵대신 불확실한 복권을 고름 그리고 마지막화에 성기훈은 위험하기는 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동그라미팀을 공격하거나 튼튼히 수비하는 방법이 아닌 불확신함이 매우 큰 반란을 선택해버림 결국 성기훈도 빵이 아닌 복권을 선택했구나 라는 생각이듬...
ㄴ..나도 감독의 의도가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아..!
심지어 같은팀 희생도 함..
아님 말고
애초에 1화가 이번 시즌2 전체를 대변하고 있음 우승했다고 특별한 사람이 된줄아냐? -> 결국 성기훈도 평범한 참가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양복남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을때 그걸 받아들인 시점에서 성기훈도 양복남과 똑같음 사람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한 노름꾼
그러니까 가챠겜이나 하는 애들을 까는 감독의 숨은의도라는거지?
묘하게 프론트맨이 비웃음 지은거도 난 이상하게 그동안은 왠지 성기훈 이새끼 그럴듯한데? 하고 도와주다가 그때 "너도 결국 똑같은 ㅄ이구나" 하고 통수 때린거 같음 작전때 한말이 "그럼 저 분들은 희생하는 겁니까?" 하면서 애꿎은 사람들 희생시킨다고 한지라
내가..뭐라고..했더라..?
아닌데
아님 말고
아닌...가?
맞는데?
맞...나?
루리웹-4441344608
내가..뭐라고..했더라..?
ㄴㄴ 넷플 1위인거 보면 이게 맞음
맞는데 아니라니까 혹시 제가 보이십니까? 아닌가? 네 아닙니다 그럼 저는 누구일까아아아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나도 감독의 의도가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아..!
보인다! 보여! 그분의 뜻과 의도가 보인다!!!
심지어 같은팀 희생도 함..
그러니까 가챠겜이나 하는 애들을 까는 감독의 숨은의도라는거지?
동그라미도 확실히 이길지는 모르고 참가자들을 안죽게하고 게임을 멈추겠다 해서 주최쪽 공격하지 않았나 동그라미를 공격하면 참가자를 죽이는 거니 안하고 동그라미 놔두고 재투표하기엔 게임 재개되니 안되고
다만 그 과정에 아군쪽 사람들 죽게 냅둠 이거 관련해서 "적어도 오징어게임은 선택이라도 했지, 이건 선택권도 없이 죽었다" 라고 까는 사람들 있음
단순히 그렇게 말하기엔 제도를 엎으러 가는간 조금 다르지않나?
그래 수틀려서 복권 긁으려고 총든 심정은 알겠는데 죽은 척 작전 쓰려고 X 사람 몇명 죽게 냅둔건 너무 심했어 기훈씨
묘하게 프론트맨이 비웃음 지은거도 난 이상하게 그동안은 왠지 성기훈 이새끼 그럴듯한데? 하고 도와주다가 그때 "너도 결국 똑같은 ㅄ이구나" 하고 통수 때린거 같음 작전때 한말이 "그럼 저 분들은 희생하는 겁니까?" 하면서 애꿎은 사람들 희생시킨다고 한지라
난 성기훈은 그렇다쳐도 반란 가담한 X 인원들이 가장 이해가 안감. 존버해서 투표로 이겨서 나갈수있는데 제일 불확실한 총기반란하면 돈도 못받고 목숨도전혀 보장 안되는데 어째서 성기훈말 좀 듣고 다같이 동참하는건지 개연성이 너무없드라
그니깐 주최측에 대한 분노가 명확하지도 않은데 목숨던져 맞서싸운다고? 심지어 작전도 미친 걍 총뺏기ㄲㄲ
난 그것도 결국 성기훈의 어설픈 정의에 동조된 인간으로 보여서 돈 때문에 게임에 목숨을 건 O 인원과 정반대지만 같은 쪽 사람이라고 이해해서 오히려 메세지는 강하게 다가옴
나도 보면서 그 생각들더라, 돈 때문에 들어와놓곤 다끝나가는 마당에 쿠데타일으키는 전개가 납득이 가질 않아. 꼴랑 몇일 본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보고 "이러면 안돼"는 느낄지 언정 막상 다 끝난판에 이런다는게 이상해. 성기훈이도 싸울 채비는 전부 밖에 있는데, 굳이 오합지졸들 데리고 쿠데타하느니, 일단 나가서 뭘해야지. 왜 2년이나 헛돈쓰면서 뻘짓하는지 이해가 안감. 빡대가리여도 진짜 안할 짓 같긴 한데
그걸 제대로 전달 못함.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한다 라고만 하고 설명 안함
총기 쿠데타는 진짜 이해 안가는 전개
애초에 1화가 이번 시즌2 전체를 대변하고 있음 우승했다고 특별한 사람이 된줄아냐? -> 결국 성기훈도 평범한 참가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양복남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을때 그걸 받아들인 시점에서 성기훈도 양복남과 똑같음 사람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한 노름꾼
그럼 도박에 사람 죽어가는걸 알고도 모른 척 사는게 맞는건가??? 라는 질문이...
그건 오영일의 물음에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한다고 대답한 순간 무의미해짐
난 시즌2를 안봐서 모르지만... 걍 성기훈은 눈앞에서 사람 죽는게 싫은 사람임. 시즌 1은.
그래서 처음 방법처럼 투표로 빨리 게임을 쫑내는게 그 시점에서 최선의 답이었음 오영일도 그 방법을 선택한 성기훈을 서포트해준 이유인 것 같고 마지막엔 조급함에 스스로 답을 그르치니 바로 되돌아서버림
성기훈은 완벽한 사람이 아님. 그저 남보다 안죽을 만큼 운을 가진 실패한 인간이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걸 얘기하는게 아님..
한판더 = 복권 그만하자 = 빵
성기훈이 진짜 성인군자였으면 1기 9화에서 오일남이랑 행인들이 동사해가는 노숙자를 구해주냐 안 구해주냐로 게임을 할게 아니라 당장 내려가서 그 사람 도와줬어야했음 이것도 사실상 사람 목숨으로 도박한거잖아
오...감독의 의도가 이런곳에서도 또....
성기훈은 첨부터 성인군자가 아니잖음. 살기 위해 노력 했던게 자기 잘못이 아닌 일로 짜꾸 망하니까 운에 모든걸 걸고 살만큼 삐뚤어진 사람이지.
무조건적인 선인은 아니라는 의미었습니다.
상대적 선인이죠... 오징어 겜에서는 그런 인물도 별로 없었고...
원래 세상이 상대주의 아니겠습니까? 상대적 선인이면 선인이죠 혹시 절대적인 기준이 있으십니까? 그 기준도 훗날 바뀔겁니다.
현실성으로보면 무장한사람 총뺕는게 그리 간단한건 아닐건데.그부분이 좀 어이없더라
대놓고 이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