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식, 야근시 석식 제공은 필수이고 해당 비용은 법인세 비용 인정 받아서 한국은 식비나 간식 지출에 아끼는 편은 아님
일본은 식비 지출이 법인세 비용 인정되긴해도, 문화적으로 중식 혹은 식비수당 지원하는 경우가 굉장히 없음
대신 교통비가 비싸서 그건 필수 수당으로 지원하고 그것도 법인세 비용 인정되어서 한국에서 식비 지출이랑 비슷한 급임
단순히 생각하면, 예를 들어서
한국 종로 사는 한 사람이 김포공항 편의점 1일 9시간알바하는데, 중식 제공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도, 교통비 지원 안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 반면
일본 도쿄 시부야 사는 사람이 하네다공항 편의점 알바하는데 교통비 지원 없으면 지원자 0에, 중식제공은 따로 없어도 이상하다고 생각 전혀 안함
일본 유학, 일본 회사 경험자로서 난 별로 이상하게 안느낌
1. 일본은 혼밥 문화가 강한편. 더구나 회사라면 더더욱
좀 극단적인 예로 한국에서 건설현장 노가다한다 치면, 중식은 회사에서 제공하는데, 함바집이나, 근처 식당에서 다같이 먹는게 보통인데,
일본은 노가다에 같은 회사라 하더라도 다같이 한곳에서 먹는게 없고, 도시락 싸온 사람은 혼자 먹고, 편의점 갈사람 편의점 가고, 식당갈 사람 거기가고 그런 문화임
2. 도시락 싸는 사람은 대개 젊은 사람임
일본에선 개인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식사시간은 휴식+개인 시간으로 인정 받아서, 상급자, 동료에게 해방되어서 1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 가지려는 성향이 강함
동료나 상사랑 점심때 어디 같이 먹으러 내 입맛 안맞는거 맞춰줄 필요도 없고, 가도 젓가락 세팅은 안해도 분위기(공기 읽기) 맞춰줘야하고, 식당가도 내 예산밖의 음식 먹을 필요도 없는 등등 장점이 있는편
3. 일본에서 중식 제공, 중식비 수당 제공 하지 않는 회사가 대다수임(공장같은 곳 아닌 이상)
일본 외식이 한국보다 싸다고는 해도, 도시락 싸는게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음
그리고 오피스 중심가 같은 곳은 점심만 되면 도시락 노점상들이 와서 파는데 400~600엔의 가성비 도시락이 많아서 그거 사도 저렴히 먹음
책상은 그래도 주지 인권이라는게...
아니 씨바 저게뭐야 코로나때 사진으로 주작한거 아니냐 이건 너무한데
저런 공간이 있는데 휴게실이 없는건 너무 이상한데 ㅋㅋㅋㅋ
뭔데 저건 ㅋㅋ 무슨 벌주는 것도 아니고
생각하는 의자
회사에 저 정도 공간이 있는걸 보면 자금이 없는 회사가 아닐껀데 테이블도 없네... 코로나땐인가
다같이 사모님이 차려주시는 집밥먹는 우리 회사에 비하면 이상하긴하면서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이...
왜 같이안먹음?
다시 글 읽어봐
뭔데 저건 ㅋㅋ 무슨 벌주는 것도 아니고
책상은 그래도 주지 인권이라는게...
아니 씨바 저게뭐야 코로나때 사진으로 주작한거 아니냐 이건 너무한데
생각하는 의자
저런 공간이 있는데 휴게실이 없는건 너무 이상한데 ㅋㅋㅋㅋ
보통 이런 경우는 휴게실에서도 밥 안 먹는 사람이 냄새때문에 휴게실 못쓴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다같이 사모님이 차려주시는 집밥먹는 우리 회사에 비하면 이상하긴하면서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이...
좀 큰 회사는 사실 도시락친구하죠 같은 말도 있긴해 ㅋㅋㅋ
회사에 저 정도 공간이 있는걸 보면 자금이 없는 회사가 아닐껀데 테이블도 없네... 코로나땐인가
일단 19년도에 올라온 짤 이긴 해
어 그럼 코로나때 일수도 있겠네 그때 회사에서 온갖 호들갑 다 떨어서 존나 불편했었는데 ;; 아니 전철타면 어짜피 다 걸려 ㅅㅂ...
일본 코로나 본격적으로 온게 20년 3월이라 19년이면 코로나 이전일껄
아 긍가 오래되서 이제 헷갈리네
아니 최소한 탕비실처럼 만들어 주든가 회사복지는 어따 쓰는건데
일본과 한국의 회사복지 차이가 퀄리티 문제가 아니고 지원방향의 차이가 좀 있더라. 일본에서는 휴대폰 충전도 맘대로 못하고 탕비실도 잘 없고 그러지만 교통비 제공 복지로는 잘 되어있다 함.
한국에서 중식, 야근시 석식 제공은 필수이고 해당 비용은 법인세 비용 인정 받아서 한국은 식비나 간식 지출에 아끼는 편은 아님 일본은 식비 지출이 법인세 비용 인정되긴해도, 문화적으로 중식 혹은 식비수당 지원하는 경우가 굉장히 없음 대신 교통비가 비싸서 그건 필수 수당으로 지원하고 그것도 법인세 비용 인정되어서 한국에서 식비 지출이랑 비슷한 급임 단순히 생각하면, 예를 들어서 한국 종로 사는 한 사람이 김포공항 편의점 1일 9시간알바하는데, 중식 제공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도, 교통비 지원 안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 반면 일본 도쿄 시부야 사는 사람이 하네다공항 편의점 알바하는데 교통비 지원 없으면 지원자 0에, 중식제공은 따로 없어도 이상하다고 생각 전혀 안함
블랙기업의 원조다....
하다못해 진짜 책상이라도 같이 놔두지 왜저래 ㅋㅋㅋ 근데 나같으면 저환경에서 혼자먹기보다 그냥 밥파티 구할래여..
아 미친..ㅋㅋㅋ 놓고 먹을 상 없는 거 이상하다고 생각도 못했네 개같다.. 당연히 도시락이니까 들고 먹는거고 의자라도 주니까 좋은데? 이지랄함 ㅋㅋ 망가졌네 나
일본취업한 아는 사람들 대부분 점심 혼밥 한다는데 저런거는 들어본 적 한 번도 없음 ㅋㅋ
도쿄외노자인데 일하는곳은 22층인데 밥먹는층은 20층 엘베타고 내려가서 스낵바 같은곳에서 먹음 22층이라 그런지 날씨 좋은날은 후지산도 보이고 옆 빌딩 꼭대기에 무슨 날씨의 아이에 나오는 토리이 같은것도 보임
후지산 일몰을 본적이 있나요
아니 화장실 이라는 좋은 식당 내버려두고 굳이 사무실에서 저렇게 해야함?
진짜 일본미개..한국도 저런데가 있지..동아시아..ㅋㅋ 꼬라지가ㅋㅋㅋ
서러워 눈물나고 밥이 넘어가질 않겠는데?
일본은 참 이상한 나라~
소화는 잘 되려나;;;
ㅋㅋㅋㅋㅋ벌받네
나 다니던 곳은 그냥 자기 자리에서 도시락 열어서 먹었었어...
저런 것도 문화 차이지 뭐. 문화가 다르니 이해 못하는게 정상이라 저게 이상하다고 욕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저쪽문화권이지 우리입장에서는 익숙한게 아니니까....
저기가 이상한거 같은데.. 나도 나가서 사먹는거 아니면 자기 자리에서 먹었음.
자기가 싼 도시락이란게 뚜껑 열면 본인은 이상한거 못느껴도 주변 사람은 도시락 냄새 이상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굉장히 허다함
여기다 적진 않았는데 자기 자리에서 먹을 때 내 도시락을 내가 싸와서 먹는게 아님. 컵라면이거나 오니기리던가 아니면 편의점제 도ㅅ락인데 그런걸 느끼고 자시고 할게 없음.
이런나라도 우리나라보다 노동권이좋다니
우리나라가 일본보고 비웃기는 사실 좀 그렇긴하지 우린 시발 원래 주기로한 임금도 안준다고요
민폐 끼치지 않은 게 상식이 아니라 자랑할 문화라고 하는 나라니....
피크닉 매트 깔아주고 싶네...
요즘은 어지간해서 노가다도 저렇게 안먹음,,, 탁자하나좀 놔줘라 ㅉㅉ
저기가 이상한거 같은데.... 알바도 저정도는 아님
일본 유학, 일본 회사 경험자로서 난 별로 이상하게 안느낌 1. 일본은 혼밥 문화가 강한편. 더구나 회사라면 더더욱 좀 극단적인 예로 한국에서 건설현장 노가다한다 치면, 중식은 회사에서 제공하는데, 함바집이나, 근처 식당에서 다같이 먹는게 보통인데, 일본은 노가다에 같은 회사라 하더라도 다같이 한곳에서 먹는게 없고, 도시락 싸온 사람은 혼자 먹고, 편의점 갈사람 편의점 가고, 식당갈 사람 거기가고 그런 문화임 2. 도시락 싸는 사람은 대개 젊은 사람임 일본에선 개인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식사시간은 휴식+개인 시간으로 인정 받아서, 상급자, 동료에게 해방되어서 1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 가지려는 성향이 강함 동료나 상사랑 점심때 어디 같이 먹으러 내 입맛 안맞는거 맞춰줄 필요도 없고, 가도 젓가락 세팅은 안해도 분위기(공기 읽기) 맞춰줘야하고, 식당가도 내 예산밖의 음식 먹을 필요도 없는 등등 장점이 있는편 3. 일본에서 중식 제공, 중식비 수당 제공 하지 않는 회사가 대다수임(공장같은 곳 아닌 이상) 일본 외식이 한국보다 싸다고는 해도, 도시락 싸는게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음 그리고 오피스 중심가 같은 곳은 점심만 되면 도시락 노점상들이 와서 파는데 400~600엔의 가성비 도시락이 많아서 그거 사도 저렴히 먹음
일본은 보통 저러나?? 우린 웬만하면 같이 회식하는데
저건 막장중에서도 손에 꼽힐 수준으로 막장인곳 같긴한데
블랙기업이란 단어는 일본이 원조야
공간을 줬으면 테이블 몇개는 좀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