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래도 숫자가 되면 T-72 현대화 버전도 쓸만하지 않겠냐는 말이 헛소리라고
증명되었고 , 전시상황에서도 도로 확보하고 교통통제 안하면 도로에 갇혀서 고정표적이 된다는
전훈 두가지가 제일 기억에 남음. 추가로 덧붙이자면 미군은 천조국이라 그냥 그랬나 보다 급인데
생각 외로 영국과 프랑스의 쏘티 수가 많아서 역시 선진국 클래스임을 느낌.
당시엔 이라크가 결코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미군을 죽음으로 몰고가지 않을거라는 베팅이 있었음. 근데, 본인이 취임하자마자 미국 건국상 최초로 외세에게 본토가 (진주만 하와이는 일단 본토로 안치는 듯) 유린당했다는 역사에 기록될 오점이 남아서 그거 못견디고 전면침공함. 지금 와서는 이라크가 겉으로는 안준다고 해도 빈라덴 사살작전에 이라크와 파키스탄이 했던것 처럼 정명가도 했을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ㄹㅇ 사셀 이라크가 군벌 국가이긴 했어도 체급이 다른 이란 때문에 이란 견데하려고 키워준 미국의 애완 국가였음. 저거 터뜨리고 중동에서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개입하는 소규모 분쟁인 끊이질 않음. 힘의 균형추로 본인이 세워놨는데 부시 주니어가 분노조절 참지 않고 들어간 결과….
이상 : 베트남처럼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미국도 나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함 현실 : 100시간 컷
후세인의 목적은 쿠웨이트 점령 + 페르시아만 석유 수송 압박이었고 미국의 목적은 후세인 권좌 축출이 아니라 쿠웨이트 해방 + 페르시아만 석유 운송로 정상화라서 결국 목적 달성 부분만 보면 후세인이 진 건 맞지.
저 짤의 킬포 : 같이 손잡고 이스라엘 패던 중동 국가들마저 미국한테 붙음
전혀.. 걸프전으로 이라크 정규군의 기갑, 항공전력이 복구불가 수준으로 퇴락함 게다가 이라크는 이란을 포함한 주변국과 사이가 지나치게 안좋아서 저 때의 패배로 영향력을 또한 상실해버림
독고die 였고
저걸 경험하고서도 9.11 때 미국 도발하기까지
북괴조차 우리가 한게 아니다라고 부정한 911테러를 미국이 천벌받았다라고 좋아하다 아들들까지 같이 저승행 열차를 탓지
저 짤의 킬포 : 같이 손잡고 이스라엘 패던 중동 국가들마저 미국한테 붙음
저걸 경험하고서도 9.11 때 미국 도발하기까지
독고die 였고
이상 : 베트남처럼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미국도 나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함 현실 : 100시간 컷
자기 땅엔 베트남처럼 울창한 정글이랑 땅굴이 없다는 사소한 문제점을 깜빡한 바람에 그만
미국이 진짜 각잡고 제대로 조졌지.
글쎄.. 걸프전 이후에도 정권 유지한거 보면 후세인 본인은 패배했다고 보긴 힘듬
걸프전은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이라크가 아니라 쿠웨이트에서 벌어졌고 이라크 내부 피해는 없다시피했으니까. 반미 광풍으로 정권 유지하면 된거지. 걍 러시아,이스라엘이 하는짓이랑 똑같은거임
금빛곰돌이
후세인의 목적은 쿠웨이트 점령 + 페르시아만 석유 수송 압박이었고 미국의 목적은 후세인 권좌 축출이 아니라 쿠웨이트 해방 + 페르시아만 석유 운송로 정상화라서 결국 목적 달성 부분만 보면 후세인이 진 건 맞지.
금빛곰돌이
전혀.. 걸프전으로 이라크 정규군의 기갑, 항공전력이 복구불가 수준으로 퇴락함 게다가 이라크는 이란을 포함한 주변국과 사이가 지나치게 안좋아서 저 때의 패배로 영향력을 또한 상실해버림
"결국 조선이 일본에 합병 됐으니 임진왜란은 조선의 승전이라 볼수 없슴" 급의 소리 ㅋㅋ
역시 오른쪽 후세인보단 왼쪽 후세인이 낫지
북괴조차 우리가 한게 아니다라고 부정한 911테러를 미국이 천벌받았다라고 좋아하다 아들들까지 같이 저승행 열차를 탓지
게다가 저때는 이란-이라크전쟁이 끝난지 3년밖에 안된상황이었다
걸프전 당시에는 군사력 4위였고 방공망도 빽빽했어서 해볼만 한 싸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상대는 미군이라
그리고, 그래도 숫자가 되면 T-72 현대화 버전도 쓸만하지 않겠냐는 말이 헛소리라고 증명되었고 , 전시상황에서도 도로 확보하고 교통통제 안하면 도로에 갇혀서 고정표적이 된다는 전훈 두가지가 제일 기억에 남음. 추가로 덧붙이자면 미군은 천조국이라 그냥 그랬나 보다 급인데 생각 외로 영국과 프랑스의 쏘티 수가 많아서 역시 선진국 클래스임을 느낌.
당시엔 이라크가 결코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미군을 죽음으로 몰고가지 않을거라는 베팅이 있었음. 근데, 본인이 취임하자마자 미국 건국상 최초로 외세에게 본토가 (진주만 하와이는 일단 본토로 안치는 듯) 유린당했다는 역사에 기록될 오점이 남아서 그거 못견디고 전면침공함. 지금 와서는 이라크가 겉으로는 안준다고 해도 빈라덴 사살작전에 이라크와 파키스탄이 했던것 처럼 정명가도 했을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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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334331187
미영프+사우디+이집트 그 외에 소소하고 오만이나 시리아 같은 애들이 지상군 파병 해줬고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아차, 미안.. 미영프가 최일선에 많이 갔다는 댓글 썼는데 무의미 한거 같아서 지웠음. 그런데 그새 댓글을 달았네.OTL
루리웹-9334331187
뭐 다들 헷갈리기는 하니까ㅋㅋㅋㅋ 실제로 작전지도 보면 미군 아닌 나라들도 꽤 공세 많이 참여했음
문제는 그다음부터 부작용만 오지게 터졌다
ㄹㅇ 사셀 이라크가 군벌 국가이긴 했어도 체급이 다른 이란 때문에 이란 견데하려고 키워준 미국의 애완 국가였음. 저거 터뜨리고 중동에서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개입하는 소규모 분쟁인 끊이질 않음. 힘의 균형추로 본인이 세워놨는데 부시 주니어가 분노조절 참지 않고 들어간 결과….
이새끼만 보면 사우스팤 극장판 생각남;
차라리 저 때 축출했으면 뭔가 달랐을까
미국이 공개한 내용이랑 일반적인 칼럼들 보니까 차라리 후세인과 그 수하들이 있었으면 이라크 지역이 정치적으로는 계속 안정적이였을 거고 지금 벌어지는 많은 중동 문제들도 규모가 더 작거나 없었을 가능성은 내다볼 여지가 있었거라고는 함. 차선책 정도는 되었다는거임.
중동 문제가 결국에 후세인 정권 무너트려서 발생한거라 지금이랑 크게 안달라졌을듯
저 때는 이란 상태가 해외 영향력 확대에 덜 적극적었고(전쟁 끝난 지도 얼마 안 됐으니), 테러조직도 두각을 드러내던 시절도 아니었으니 하는 가정임. 명분도 저 때가 더 확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