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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과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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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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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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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이 있긴해도 사람 자체는 선한인간이다
부우와 친구먹은건 피콜로마저 "싸우는 것 밖에 할줄모르는 우리라면 고려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지
사탄 : 그러고보니 그시대면 오공씨도 아시겠네요. 전 예전에 어떤 무도가이자 살인 청부업자에게 스승님을 잃었습니다.타오파이파이라고 오공 : 아 그녀석? 나한테 지고 몸을 기계로 개조해놨던데?
만난지 얼마 안 된 개가 총에 맞아서 죽어간다고 기관총 든 두 사람에게 맨손으로 덤빌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나이
반대로 오공이 결과적으로 선한일을 하긴 했지만 딱히 선한의도가 있었다거나 내적으로 착한 성품이거나 하지는 않지ㅋㅋㅋ
관심병이 좀 있어서 그렇지 착한 아저씨야
이거 오공이 사탄 스승의 복수를 해 준 셈인가
사탄 : 그러고보니 그시대면 오공씨도 아시겠네요. 전 예전에 어떤 무도가이자 살인 청부업자에게 스승님을 잃었습니다.타오파이파이라고 오공 : 아 그녀석? 나한테 지고 몸을 기계로 개조해놨던데?
Ludger
이거 오공이 사탄 스승의 복수를 해 준 셈인가
이거 진짜임?
글이 삭제됐군 나중에 밝혀진 전일담에 따르면 어렸을 적에 타오파이파이를 만난 적이 있는데, 사탄의 스승님이 그의 머리 모양을 놀렸다가 살해 당하고 본인도 당해서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때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사탄은 다시는 강해보이는 상대에게 덤비지 않았다고
놀렸다고 죽인놈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살인청부업자겸 무도가에게 왜 깝쳤을까(?)
님이 찾던짤은 아마 이거
감삼다!
허풍이 있긴해도 사람 자체는 선한인간이다
운차이발탄
관심병이 좀 있어서 그렇지 착한 아저씨야
운차이발탄
반대로 오공이 결과적으로 선한일을 하긴 했지만 딱히 선한의도가 있었다거나 내적으로 착한 성품이거나 하지는 않지ㅋㅋㅋ
운차이발탄
만난지 얼마 안 된 개가 총에 맞아서 죽어간다고 기관총 든 두 사람에게 맨손으로 덤빌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나이
전투력도 주역급보다 딸려서 그렇지 일반인들이 보기엔 강한 게 맞기도 하고
사탄의 예능센스 생각하면 관심병 있는게 나을지도
그와중에 총든놈 작살내지 않았음 ?
허풍이 아니라 진짜로 셈 손오공이 간신히 밀어내는거봐
오공은 선한 거는 맞음. 다만 일반적인 감성과 다른데다 적극적으로 이타성을 발휘하는 성격이 아닐뿐. 오히려 이곤 오공 오마쥬인 곤에 가까울 듯.
부우와 친구먹은건 피콜로마저 "싸우는 것 밖에 할줄모르는 우리라면 고려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지
그러네 ㅋㅋㅋㅋㅋ 사돈지간이니까 서로 대화도 좀 했으...... 려나?
전투력이 우선이 되는 배틀물에서 가장 돋보였던 인간다움
허세나 안좋은 의도는 있었지만 군대도 쓸어버린 셀이랑도 맞서고, 부우랑도 친구 먹고 하는거 보면 본성 자체는 선한 인물인거 같아
z 전사들 제외하면 지구 최강
Z에 이런 장면이 있던가?? 기억도 안 나네...
갠적으로 좋아하는 장면 실제 작가님도 최애가 사탄이라 했었지
https://x.com/DB_official_en/status/1846825726877540663
가끔 동기가 불순할때는 있어도 악인에게 저항하고 위험한 사람을 구하는건 포기하지 않음 전투력이야 약하지만 히어로 맞다
마인 부우편... 연재를 이어나가다보니 나온 결과물이라고 해도 명작은 명작이죠. 어렸을 때는 베지트에만 열광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사탄의 공로도 참 컸다 싶네요.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나온 작품이 파워스케일링할때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드래곤볼이라 그렇지 바키나 칸겐아수라같은 작품이었다면 분명히 5손가락안에 드는 강자였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