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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진짜 잘 하는 애들이나 듣는 소리지 ㅋㅋㅋ
"야 밖에 사회는 더 지옥이야 군대가 최고라니까?" "밖에서 일 해보셨습니까?" "어?"
그게 폐급임
근데 우리 반장은 진짜로 전역했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여서 ㅋㅋㅋ
그른가?
요샌 엥간하면 저 소리 다 듣는 다더라
그래도 솔직하긴 하네 그럼 됐지
"야 밖에 사회는 더 지옥이야 군대가 최고라니까?" "밖에서 일 해보셨습니까?" "어?"
Enermy_Gate
근데 우리 반장은 진짜로 전역했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여서 ㅋㅋㅋ
요즘엔 고졸하고 바로 말뚝박은 케이스가 희귀하다 보니.
저것도 진짜 잘 하는 애들이나 듣는 소리지 ㅋㅋㅋ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요샌 엥간하면 저 소리 다 듣는 다더라
간부되면 인건비가 싸지거든
진짜 옆부대까지 소문난 폐급 병1신이 아니면 저말 다 해준다. 선임이 아주 굉장했는데 그냥가라 하고 보냄ㅋㅋ
나도 군생활 존나 못한편인데 행보관이 전문하사 하라고 하더라 우스게 소리라도 존나 끔찍했다 ㅅㅂ
우리 행보관님이 저소리 나한테 해줬었음, 그렇게 잘하지는 못했을 탠데, 진심은 아닌 지나가다가 우스게 소리 느낌이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을 내가 미화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수고했다는 돌려 말하는 거였을 수도 있겠다 생각 했지, 어쨌든 행보관님은 나에게 좋은 어른이었음
나도 댓글같은 얘기 들어본 적 있음 폐급은 아니었는데 사고를 존나 치고 다녀서
팩트폭격기 B-52
그게 폐급임
그게.. 다른거야?
루리웹-5504711144
그른가?
주특기나 생활을 못한건 아닌데 사고만 존나 쳤단 얘기였음
사고를 치는데 폐급이 아닌거면 샤바샤바만 졸라 잘한단 소리 아니냐 ㅋㅋ
팩트폭격기 B-52
그래도 솔직하긴 하네 그럼 됐지
친한선임하사: "야 너 나가면, 두부 한모 사먹어! 알았찌?"
우리형은 자다가 손에 지장 찍으러와서 식겁했다는데 ㅋㅋㅋㅋ그것도 간부들이 장난친거겠지?ㅋㅋ
네 임관할때 지장찍는거 없음 내가 해봐서 앎
장난임 ㅋㅋㅋㅋ
그런 장난이면 군생활 잘했거나 친했나 보내
"자진 입대를 환영한다!"
군대에서 돈을 펑펑썼더니.. 전역날 중대장이 밥사달라하더라..
부찌먹이고 생활관애들 햄버거 갖다주라고 12개 들려서 보냄..
" 3년만 더 해줘 " = ( 제발 내가 때려치는 동안만 캐리해다오 )
우리부대는 너무꿀빨아서 진짜 사회나와서 더힘들긴했는데 ㅋㅋㅋㅋㅋ
나전역 전날 간부한테 들은소리"나 진짜 얘들대리고 일 어떻하냐...."
근데 그 힘들다는 사회에서 물류 뛰어보니까 군대보단 낫더라
난 인사관이 전문하사 쓰라고 개 ㅈㄹ 떨었는데 안 쓰면 불복종으로 육교 갈수 있다는 희대의 개소릴 떠들어서 그만......... 알고보니 내가 나가면 통신관 비슷하게 해줄 놈이 없다고 그 ㅈㄹ을 떨은거였음.
대부분은 수고했다
쓸만해지면 나가냐 군생활 2년도 너무 짧다 라고 들음 ㅋㅋㅋㅋㅋ
나도 군복무 시절 과장이 자기가 정규직 만들어 줄테니까 원서만 내면 말뚝박으라는 말 안듣고 후회중..
난 전역할 때 소대장이 밥 사먹으라고 2만원 쥐어줬는데
말년휴가 전날에 작전과장이 소고기 사주면서 단기라도 할 생각 없냐고, 사인만 하면 된다고 했던 거 기억난다
행보관이 단기하사 안 해보겠냐고 권유할 때 거절했지만... 그때 하사 해봤으면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까?
나도 대대 주임원사가 상병땐가 병장때 계속 하사 지원하랬는데 단호하게 거절함 지금 생각해도 잘 했다
그렇다고 전문 하사 지원하라는 얘기도 안함 품기도 싫고 사회에 내보내자니 불안하고
나도 나갈때 포반장이랑 전포대장이 밥 사주더라구 고생했다고 가끔씩 부사관 지원하라고 농담도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말년에 행보관이 내 이름 앞에 곧 부사관 지원 예정인 이라는 말을 붙여서 방송에서 불러제끼던데. 간혹 그때 돈 몇백 받고 단기라도 했어야 했나 싶었지만 그때는 진짜 나가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