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방향면에선 크게 다르지 않은 문장 방향같음
성별이니 뭐니 그런건 PC한 방향
케릭터 서사 중심 그런 부분서
아니 뭐 발게이 3 자체가 발게이 2의 영향을 받은 물건이기도 하고
바웨도 발게이 낸 회사였으니 그렇긴 한데
내가 보기에는 둘 다 결국에는 거대한 세상의 이야기, 플레이어의 탐험과 여정
신비와 공포, 어마어마한 음모와 그걸 밝히는 그런 고전 전통적인 CRPG의 이야기가 아니라
JRPG같은데서 볼 하이틴 연애나 그런 스케일의 이야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거같단 말이지
발게이는 연애도 있고 그런거 잘 먹혀들어서 인기가 있다면
베일가드는 전작과 많이 다른 풍에 비호감 크게 박혔다 차이가 있을 뿐
둘다 내가 보기엔 기존의 CRPG의 흐름이나 서사, 문장 구성이랑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는거같단 말이지..
발게이3 재밌긴 한데 솔직히 큰 흐름, 세계관 파해치기나 플레이어 자체의 여정보다는
케릭터 스토리와 케릭터 이야기 풀기쪽이 더 중심이다 못해 세계 이야기 자체가 거기에 묶여버린
주종이 바뀐 느낌마저 든단 말이지..
발게이1도 간당간당한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쪽도 여러 음모와 왜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나
밝히는게 중반까지는 핵심이었고 거기까지는 좋았단 말이지
그 후엔 사실 이 모든게 xxxx이 xx를 xx하기 위한 xxx의 이야기였습니다에서 김 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