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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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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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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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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내가 중원의 모든 백성들에게 인간되라고 유학을 설파했거만 이것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
공자 자손번식보면 그럴만함 나이랑 상관없이 자손을 보던 정력킹영감님임
원래 종교의 문제점이 어떻게든 신앙의 대상이 되면 그게 기원이 뭐였는지 뭐하던 존재였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되거든.
뭐 돌하르방 코는 뭐 이유 있어서 만졌나
결혼하기 위해, 아니면 임신하기 위해 유명인들의 동상이나 석상에 보지 갖다 대는건 어느 세대 어느 나라에서든 존재해왔음 딱히 그게 옛날이고 딱히 그게 공자란게 특별한게 아니다
왜 하필 공자?
공자 : 내가 정상인지 세상이 비정상인지 헷갈린다...
공자: 내가 중원의 모든 백성들에게 인간되라고 유학을 설파했거만 이것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
배움으로써 상식적이고 인정많은 사람이 되라는 지식인의 염원과 달리 야생짐승일적 본능을 못벗어난 인류가 미신에 기대고 기분따라 뒷일 생각안하고 저지르는 현실
왜 하필 공자?
<NULL>
원래 종교의 문제점이 어떻게든 신앙의 대상이 되면 그게 기원이 뭐였는지 뭐하던 존재였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되거든.
프랑스에도 애 잘낳는 묘비동상 이런거 있는거보면 유명한사람들한테는 미신도 잘 꼬이나봐
생전에 키가 크고 근골이 뛰어나 도랑에 빠진 수레를 혼자 꺼낼 정도로 강했다고 하는데 이거랑 상관 없겠지?
<NULL>
뭐 돌하르방 코는 뭐 이유 있어서 만졌나
아니면 공자상 근처에는 유교 사당이 있고, 사당에는 공부만 한 유생들이 많아서 그런 걸까?
중니의 부친이신 숙량흘께서 칠순이 넘도록 가문을 이을 아들(정실의 아들이 있었지만 상태가 안 좋았던 것으로 추정)이 없어서 당시 십대 후반이던 중니의 모친을 임신시킬 정도로 기력이 대단했음(전투 중에 성문을 혼자서 열었을 정도로 거구의 장사였다) 그리고 그 피를 이은 중니도 거구의 괴력을 가진 몸이었지
공자 석상 껴안는건 공ㅈ자
공자를 많이 숭상해서? 공자상 뒤에 숨어있다가 보픈하면 슥삭해서 아기가 생겼던 구조?
유행타면 이유따위 아무 상관없어
중국에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사상 중에 떡쳐서 번식할 것을 교리로 내세우는 사상은 유교 정도라서 아닐까? 도교나 불교는 신자에겐 강권한다지만 정작 그거 수행하는 사람들은 결혼 금지잖아.
공짜라서..??
공자 : 내가 정상인지 세상이 비정상인지 헷갈린다...
고대 중원 돌아가는거 정상(중간)이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 공자나 맹자같은 양반은 당대 사람들보다 뛰어난 성현이고 왕족부터 일반백성들은 야만 그 자체를 살아왔던지라
위에 언급된 효문제도 자기네들 선비족들이 너무나도 오랑캐라 여겨서 수도를 낙양으로 천도하고 유교와 불교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배워서 실천하길 바랬던 이상주의자였지(덕분에 지나치게 환화가 진행되어 지금의 만주족 마냥 정체성을 잃다가 사실상 동화&소멸) 그런 효문제였으니 자신이 존경했던 문성황제님의 상 앞에서 사타구니 벌리는 여인네들 이야기를 듣고 평정심을 유지하긴 힘들었으리라...
공자 자손번식보면 그럴만함 나이랑 상관없이 자손을 보던 정력킹영감님임
아빠도 자기를 60에 봤다니깐
시대 평균연령생각하면 당시 사람이 아니라 정력의 화신정도로 여겨졋을거
결혼하기 위해, 아니면 임신하기 위해 유명인들의 동상이나 석상에 보지 갖다 대는건 어느 세대 어느 나라에서든 존재해왔음 딱히 그게 옛날이고 딱히 그게 공자란게 특별한게 아니다
유럽 어딘가에도 누워 있는 동상 위에 여자들이 올라타서 사타구니를 비비는 관습(?)이 있다는 거 보면 생각하는 건 다 거기서 거기인듯.
자식원하는데 안생기는 부모라는게 지금도 지옥같다던데 저시절은 지금보다 더했겠지...
???: 거리에 똥싸는 새끼들은 피ㅎ...뭐야 시발
야외 노출 > ㄱㄱ 확률 올라감 > 임신 좋았쓰!
공자 석상보러온 사람이면 머리 잘돌아가는 유학자들일테니 더 좋았쓰!
공자:우...孝....
동양 고대 오망코 댄스냐?
고대 오망꼬댄스 ㄷㄷㄷ
몰래보는사람도 있었을듯
공자의 석상한테 그랬으니 다행이군 살아있던 공자한테 여자들이 그랬다는 소리는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이제 공자 석상 뒤에 숨어있던 돌쇠가 나와서 덮치는 스토리가 되면 맛도리겠네
길가운데 똥싸는 놈은 피해가라고 하신분인데 사당에서 뷰지 오픈하는 사람도 보면 피해가셧겟지 ㅋㅋㅋ
다산에 대한 열망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것이니까.
지금은 그래도 아이갖기가 힘들지만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데 과거 진짜로 아기가 안들어서는 부부 입장에서는 진짜 뭐든 메달리고 싶었었을듯
중국묺하라면 사족을 못썼던 활제이자 당시 한족에 비해 도덕적, 윤리적 허들이나 터부가 낮았던 북방 선비족 출신 조차 기겁하게 만든 ㅋㅋㅋㅋㅋㅋㅋ
효문제 본인만 따지면 어지간한 한족 식자들보다더 바라는 문명의 이상이 높았으니 기겁할만 했지 "천하의 대성인이신 문성황제님의 석상에다 뭐라고?!!!"
사문난적을 그 누구보다 혐오하던 공부자님이 이 역겨운걸 봤다면 뭐라고 했을까
민초들을 교화하기 위해 가야할 길이 아직도 멀고도 험한데 왕실과 조정 문무백관들이 게으름 피운다고 꾸짖으셨겠지 공맹은 민초에겐 인내와 교화로 대하셨지만 나랏일 하는 것들에겐 가차없으셨거든
(아랫)도리로서 엄히 다스리셨겠지요 --
오죽하면
우린 공자를 한국인이라고 우긴적 없습니다
세세한건 다 잊어버리고 효문제=한화정책만 기억에 남아있는데, 효문제의 성향상 무려 대사상가 공자상에 그런다고 하니 기겁했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