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테이프.
압도적인 가격대 용량비를 자랑하는데 (손바닥 크기만한 90달러짜리 백업용 테이프 하나가 최대 18 테라바이트를 저장 가능)
이미 수십년전에 기술 검증이 다 끝난 방식이다 보니 안정성 역시 엄청나서 한번 기록하면 수십년은 거뜬히 버틴다고 한다.
단점은 테이프라는 매체의 물리적인 특성상 순차 기록만 가능하며, 속도도 느리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작은 크기에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기업이나 방송국 등에서
정기 백업용 매체로 여전히 잘 쓰이고 있는 중ㅇㅇ.
참고로 NAND 플래쉬 메모리 기반의 SSD는 전원을 안 켜면 조금씩 데이터가 증발하는 단점이 있어서 장기 보관용으로는 안 쓴다고 함ㅇㅇ
비디오라면 시퀀스 저장이니 좋지 ㅋㅋ
용량대비 가성비 : 최고 속도 : 최악
문제는 저걸 읽고 쓰는 매게체가 존나게 비쌈, 나스마냥 자주 읽쓰가 가능한게아니므로 오로지 저장에 의존해야함
가성비에 신뢰성까지면 한참은 대체될일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