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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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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잔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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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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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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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jei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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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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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FU☆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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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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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재활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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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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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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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오이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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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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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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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섬유탈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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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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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인줄알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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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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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중인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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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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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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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수야...
??? 쓰는 근육이 달라서 그런건가?
생전 운동한번 안해본 애니 오덕이었는데 훈련소에서 한 10km 행군하다 나온 3연속 언덕고개에서 하늘이 노래진다는걸 체험해봄 정말 필터 낀거처럼 노래지고 강한 멀미때문에 식음땀이 줄줄.... 지금은 등산에 환장하는 아저씨가 됐지만 ㅋㅋㅋ
이천수 개망나니시절 ㅋㅋㅋㅋ
캠프 입소하면 산을 네발로도 빠르게 올라간다는 그 종목이니 저정도는 뭐 ㅋㅋㅋ
축구선수들은 훈련소 다녀오면 몸 다망가짐 회복훈련기간 거쳐야 함
춘수야...
생전 운동한번 안해본 애니 오덕이었는데 훈련소에서 한 10km 행군하다 나온 3연속 언덕고개에서 하늘이 노래진다는걸 체험해봄 정말 필터 낀거처럼 노래지고 강한 멀미때문에 식음땀이 줄줄.... 지금은 등산에 환장하는 아저씨가 됐지만 ㅋㅋㅋ
아저씨라기엔 회원번호가 5번째자리수인걸요 옹
껄껄껄 이녀석
영감님 정기검진 받으세요
어쩌다 암흑진화를..
나는 행군은 발까지는거 빼곤 딱히 엄청 힘들다곤 생각안들었는데 숙영하다가 워낙에 더워서 그때 뒤질뻔함
노인네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 힝ㅠㅠ
훈련소는 행군 좀 짧지않냐 나도 힘들긴했던것같아 ㅋㅋㅋ
비교적 짧은거지 행군은 긴게 맞다
평소 산책 좋아하거나 도보여행같은거 취미없으면 한번에 몇십킬로씩 걸을 일이 별로 없긴하지
짧은데 익숙하지 않는 풀군장에 처음 가는 코스라 정말 힘들었어... 논산 부대 들어가기전에 그 논밭 지나갈때가 극한이었음
낙오하는 동생 챙겨가느라 군장 들어주면서가서 팔 빠질뻔함
시발 논산은 이런거 안 주던데?
이천수 개망나니시절 ㅋㅋㅋㅋ
코로나군번인데 마스크쓰고 완전군장하고 행군하니까 진짜 죽는줄 게다가 겨울이라 안경에 김 겁나 서려서 물방울 되더라
힘들다고 느끼기도 전에 발에 물집 신경쓰여서 좃같기만 했음ㅋㅋㅋ
훈련소 생활관 책장의 노트에서 이전 기수 훈련생이 써놓은건지 일요일마다 빵식(군대리아)이랑 같이 나오는 200ml 우유팩 버리지 말고 말려놓았다가 행군할 때 깔창 대신 사용하면 좋다는 메모를 우연히 봐서 덕분에 행군은 편하게 했었어
사람이 걸으면서 잘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체험하게 되는 순간이지
??? 쓰는 근육이 달라서 그런건가?
저 분들에겐 진짜 캠프일듯
와 놀이공원이다!
기회를위기로
캠프 입소하면 산을 네발로도 빠르게 올라간다는 그 종목이니 저정도는 뭐 ㅋㅋㅋ
기회를위기로
축구선수들은 훈련소 다녀오면 몸 다망가짐 회복훈련기간 거쳐야 함
여기는 훈련소보다 바닥을 많이 구르잖아 ㅋㅋㅋㅋㅋㅋ, 태릉에서는 산으로 구보다니더구만
한국 국대 선수들이 예전 태능 썰 푸는거 보면 축구 선수들이 운동 선수들 다 모이는 한국에서 보면 좀 약한편이라고 말 하니 특별히 체력 좋은 몇몇 선수 말곤 이런저런 분야에서 해당 근육쓰는 선수들 못 잡지
이천수가 태릉 썰 풀 때 레슬링은 체력이 넘사라고 했으니 ㅋㅋㅋ
훈련방식도 그렇지만 심지어 저건 진짜 2박 3일 캠프잖아.
산으로 구보는 다 함 진천으로 옴겨도 있고 (여긴 바둑선수들은 안 할거임) 야구 있을땐 야구 선수들도 올라갔음 기록은 당연히 최하위...
레슬링은 진짜 사람 던지는 종목이니까.. ㅋㅋ
말년엔 빈 패트병 8개 넣고 행군 하긴 했는데...
난 전역 두 달 남기고 막 병장 단 녀석이 페트병 담은 가라군장가지고 장난치다 대대장한테 걸려 병장들 전부 fm으로 새로 싸고 혹한기 행군했었지 이제 곧 전역인데 혹한기 끌려왔는데 행군 빼줄거 아니면 좀 가볍게 해달라고 소대장한테 비벼서 침낭까지 뺐었는데 그 쉨 때문에...
또 당신입니까... 천수씨...
전준테에 치장창고 가는데 ㅁㅊㄴ이 화생방 터뜨려서 완전군장에 방독면끼고 언덕 가는데 죽는줄
행군하다가 중간에 콜라랑 빵줬는데 인생 콜라였음. 다시 그런 맛 느끼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지.
군대가기전에 2년동안 런닝달려도 힘든건 힘들더라
"전기수가 너무 못해서 이번에 빡세졌다" 이거 그냥 훈련소 레퍼토리 아니냐 ㅋㅋㅋㅋㅋ
다른 레퍼토리인 전기수에서 너무 많이 죽었다도 있음
훈련소때는 뭔가 느슨하게 해서 할만했는데 자대 혹한기때 진짜 다리 너무 아프더라 ㅋㅋ
행군은 논산에서만 하고 자대에선 안했는데 그거 하난 좋았음ㅋㅋ 남들 행군얘기 들으면 그게 머임? 먹는거임? 시전ㅋㅋ
2005년 5월 부처님 오신날 화성 51사단 훈련소에서 저녁에 법당에서 만나뵙고 사인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윗대가리들이 군기강 머시기로 사인 받은 수첩 다 뺏어갔었네요.. 그때도 얼굴이 조금 많이 타셔서 검게 보였었습니다 ㅎㅎ
군대행군이 힘든 이유는 짐이 무거워서보다는 내 페이스대로 못걸어서임. 지금은 페이스 올리고 싶은데 천천히 걸어야 하다가 좀 쉬어야 하는데 갑자기 페이스 올리거나 맨앞에서 속도 왔다리갔다리 하면 뒷줄로 갈 수록 페이스가 갑작스럽게 변화해서 체력 몇배로 쭉쭉 빠짐. 그리고 물집; 군용 양말이 면이라서 물집 존나 잘 잡힘.
나도 행군 할때 힘든게 그 아무리 신어도 적응안되는 딱딱한 전투화에.. 20kg넘는 군장으로 몸이 짓눌림 그걸 신고 걸으니 힘든것도 힘든건데 물집 잡혀서 이게 제일 힘들었음 자대가서 몇번 하면서 물집 잡힐곳 반창고 붙이고 하니 할만했는데.. 일단 요령없어서 힘들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