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척은 ㅈㄹ쿨럭쿨럭이다
목감기 존나 심해서 며칠째 약먹고 자고 반복만 하는데
어제 하필이면 약이 다 떨어진거
동네 근처 약국 다 돌아봤는데 약국 다 1월 1일이라 문 닫았아서 약도 없이 버텨봄 ㅜㅜ
어찌저찌 12시까지 자다 깨다 쪽잠잣는데 12시부터 깨서 기침 안멈추고 뒤질꺼같아서
검색해보니까 편의점에 판콜에이? 기침약 판다네?
바로 옷 주워입고 약 사옴...
시발 현대의학 존나 좋다
액상형 효과 빠른거같다 좋다
제약주식을 사야겠어...
결론이 왜그래
아파서 제정신 아닌듯
세상 떠나가라 기침하던 내가 작은 물약병 하나 마셨다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걸 목도한 이상 나는 제약회사를 찬미한 수 밖에 없어
감기약이랑 타이레놀은 사다가 쟁여두는게 좋더라 꼭 밤에 아파서 약구하러 다닐빠에 버리더라도 구비해두는게 좋음
판콜 이거 몇개 쟁여놔야겠음 나중에 아부지 엄니 아프실 때 바로 드실 수 있게
그 편의점이랑 약국이랑 의사가 처방해준거랑 각각 효과 다름 의사 처방은 힘들고 귀찮으니까 약국약 사다가 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