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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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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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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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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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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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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924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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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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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63946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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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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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924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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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고무링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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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리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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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e_L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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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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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유미♡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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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대창낙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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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e_L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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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재활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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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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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망가제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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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하고추천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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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e_L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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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고무링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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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e_L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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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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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재활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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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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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ㅜ 그것때문에 억지로 달리는거 너무 불쌍해요 ㅠㅜ" "ㅋㅋㅋㅋ 진짜 억지로 달리는거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구나"
??? : 채찍도 없는 네녀석이 뭘 할 수 있지? 지금부터 이몸의 시간이다!
암튼 직접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약한 생물 에잉...
타이슨이 그랬다 자기가 키우던 사자?호랑이? 에게 진심펀치 날렸는데 놀아주는줄 알고 좋아하더라고 대형동물에게 인간은 그런존재다
등짝에 고양이가 냥펀치 팍팍 때려야 좀 느낌나지 그냥 누르면 아무 느낌 안날듯 ㅋㅋㅋ
인간도 총쏘면 딴애들이 아파해
사람도 칼로 그으면 말이 존나 아파하지
등짝에 고양이가 냥펀치 팍팍 때려야 좀 느낌나지 그냥 누르면 아무 느낌 안날듯 ㅋㅋㅋ
"헉 ㅠㅜ 그것때문에 억지로 달리는거 너무 불쌍해요 ㅠㅜ" "ㅋㅋㅋㅋ 진짜 억지로 달리는거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구나"
와 기수가 가벼운 사람이긴 한데 고삐에 매달려서 튕겨 올라가네 ㅋㅋㅋ
아아 지랄마 담당 또레나 그이름 이케조에
나 이짤 볼때마다 이케조에 크게 안다쳤다는게이해가 안됨 다행이긴 한데… 저렇게 부딪히고?
다리를 좀 다치긴 했는데 나중에 인터뷰 보면 대충 아 던져지겠구나 짐작하고 준비했다는 듯한 뉘앙스가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타이슨이 그랬다 자기가 키우던 사자?호랑이? 에게 진심펀치 날렸는데 놀아주는줄 알고 좋아하더라고 대형동물에게 인간은 그런존재다
암튼 직접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약한 생물 에잉...
오오 똑똑하군
??? : 채찍도 없는 네녀석이 뭘 할 수 있지? 지금부터 이몸의 시간이다!
이거 시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가죽은 인간보다 훨씬 두꺼워서 저 비유도 조금 다르다. 아직 다 안 큰 고양이 수준이다.
사람 가죽도 고양이 가죽보다 두껍지 않을까?
근데 고양이도 할퀴면 존나 아프던데
란도셀 애호가
인간도 총쏘면 딴애들이 아파해
란도셀 애호가
사람도 칼로 그으면 말이 존나 아파하지
말은 그럴경우 일반-뒷발차기로 대응함
진짜 아프면 말이 사람 날려버립니다
방구석 아가리 동물 애호가들한텐 논리가 안 먹힘 그렇게 동물들이 불쌍하면 뭐라도 하던가 SNS 에서 댓글 쓰면 뭐가 달라지나
맨몸인 인간이 야생동물한테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모르나봐
그래서 뒷굽에 톱날붙어있잖아
대부분 동물 관련으로 나오는 얘기지ㅋㅋㅋ진짜 마음에 안 들면 애초에 말을 들어먹질 않음
동물애호가(본 거라곤 작은 개 고양이만 봄) 소 옆에만 가도 그 열기랑 덩치에 겁먹게되더만 하물며 말이다..? 어후;
근데 그냥 발로 하면 모를까 박차 그거 무슨 별 모양으로 깎아놔서 되게 아파보이긴 해
말이 얼마나 똑똑한데 정말로 아팠으면 기수 내던지고 튈걸
말에게 강한자극을 쉽게 주려고 만든 물건이라 당연 아플꺼임 .. 아프면 말은 참지 않고 단번에 낙상 시켜버릴꺼고 말이 ㅈㄴ 예민한 동물임
다시말해 그정도로 안깎아놓으면 말한텐 거의 감각도 안느껴진다는 소리임 그렇게 해서 박차를 가해야 사람기준 새끼고양이 꾹꾹이 느낌정도 느껴진다는거...
그건 옛날 카우보이부츠나 그런거고 실제론 발뒤꿈치 부분에 가죽 패치정도가 덧 대어져 있음. 그리고 말이 똑똑해서 처음 시작할때나 박차 세게 몇번 차는거지 나중엔 툭 치면 알아듣고 속도 올림. 또 기수가 무서워 하면 말도 그거 느껴서 당황하고 박차나 발로 몸통 조여서 고정하는거 제대로 못하면 기수 무시함. 나이 좀 먹은 애들은 온순하고 사람 말 잘 듣는데 어린 말들중엔 기수 말 안듣고 자기 멋대로 하려는 말이 간혹 있음. 이런 '말 타면 제발 말 좀 들어라'가 아니라 '오냐 내가 오늘 너 조지고 만다' 이런 식으로 압박해야 됨.
타이슨이 애완호랑이한테 짜증나서 전력 펀치를 날렸더니 놀아주는 줄 알고 좋아했더라지..
사실 말들도 지가 제일 빨리달리는 걸 좋아해서 위의 기수가 자기가 빨리 달리는 전략을 아는 똑똑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따라주는 거에 가까움. 다시 말하면 진짜로 그냥 신호주는 거. 물론 인간이 정한 규칙 따위 나는 모른다고 생까는 녀석도 있다. 그 이름은
고루쉬...인가
그래도 채찍은 아파한다더라.
승마 채찍이 탄성 좋은 쇠막대기에 가죽 입히고 끝부분에 네모난 가죽을 붙인거라 제대로 맞으면 겁나 아프긴 함. 보통 채찍으로 때리는 부분도 목에서 어깨로 연결되는 부분이라 더 아프기도 할거고. 근데 말도 채찍 무서워해서 보통은 채찍을 역수로 쥐고 주먹 뒤로 감춰서 말이 못보게 하다가 말을 잘 안듣거나 속도가 느려지거나 할때 손목을 살짝 꺾으면 채찍이 바깥쪽으로 노출되면서 말 시야에 들어가는데 그럼 쫄아서 바로 말 들음. 그래서 승마 1시간정도 하면 어지간해선 채찍질 할 필요가 없음. 가끔 젊은 숫말 타면 말 드럽게 안듣고 기싸움해서 초반에 한두대 후려줘야 되긴 하지만.
그러니까 말 입장에선 인간이 ㅈ냥이랑 같단 거구나
엥 존나 묵직한데요
냥냥 펀치 정석이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거면 세게 차면 좀 아플거 같단 말이져
말은 사람 견적 보고 행동한다던데 대충 탔을때 얘한테 협조적으로 가야할지 내칠지
ㅇㅇ 기수랑 기싸움 오지게 하는 애들 있음. 보통 말들도 점심을 주기 때문에 점심시간엔 마굿간에서 사료 주고 쉬는데 이때 승마 시키면 자기만 일 시킨다고 투레질에 일부러 걷는 것도 퉁퉁퉁 하면서 시위함. 그래서 승마할때 말이 말을 안들으면 넌 내가 오늘 조진다는 느낌으로 다뤄야 됨.
괜히 마력티란 단위쓰는게 아니구나
그냥 차면 별 느낌이 없으니까 '박차'를 쓰는거임 사람으로 치면 바늘로 쿡쿡 찌르는 느낌이겠지
보통 현대의 승마는 박차 안쓰니까 걱정안해도됨. 정강이 안쪽으로 말의 옆구리를 꽉 압박한 상태에서 뒷꿈치로는 계속 옆구리를 쳐줘야 말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거라 아무것도 안하면 그냥 제자리에 있음 ㅋㅋㅋ 채찍은 새끼손가락쪽에 쥐고 치는 시늉을 하면 말의 시야각안에 뒷쪽에서 뭔가 움직이니 딜리게 됨. 그래도 말 안들으면 가끔 실제로 치는데 새끼쪽에 쥐고 고삐 잡은 상태에서 손목만 휘둘러서 때리는거라 별로 아프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