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거리는 불쾌한 인간군상의 정점인듯
살인자 ㅇ난감에서도 한 연기하더라
노재원 배우가 근데 연기 졸라 잘함. 다른 작품에서도 이 분만 혼자 톤이 다른데 되게 유니크하고 자연스러워서 실제인물 같이 보게됨.
타노스보다 이 사람 연기 보는게 너무 불쾌(캐릭터 해석이 너무 좋아서)해서 하차생각 까지 들었음 진짜 잘하더라
연기 세대마다 굉장히 독특한 파이를 독점하는 배우들이 있는데 30대초반은 노재원 배우가 그런 역할이 된 것 같음. 얼굴도 약간 상어상이라 마스크가 튀는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