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에픽은 자체 심의 프로세스가 있어서 게관위를 거치지 않아도 게임을 파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이렇게 자체 심의가 가능한 플랫폼은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 카카오 게임즈, SK 원스토어, 삼성, 마소 엑박, 소니 PSN, 닌텐도샵, 에픽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 구글스토어, 애플등이 있음. 그래서 같은 게임이 나와도 플랫폼마다 연령 등급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는거
스팀은 자체 심의 등급 사업자를 꾸리지 않았기 때문에 게관위 권고를 따르는 것
근데 에픽 무료 배포 게임이 어떤건 심의가 안됐다고 하고 어떤건 정상적으로 받아지는데
이 차이는 에픽스토어에서 판매 계약이 종료된 게임은 에픽의 손을 벗어났기 때문으로 보임
며칠전까지 SIFU를 에픽스토어에서 팔았지만 무료 배포할때는 심의 문제로 못판다고 하는데
지금 에픽스토어 런처에서 검색해보면
검색 결과 없음을 띄우고
웹 브라우저에서 에픽 스토어로 들어가서 검색하면
다른 스토어의 게임으로 나오고 클릭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됨
반면 엊그제 배포한 킹덤컴은 런처나 브라우저에서나 정상적으로 검색됨
그러니까 계약기간이라 에픽스토어에서 팔때는 심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계약이 끝나면서 대한민국 심의 문제가 발생한것이 아닐까 하는게 내 추측임
------------------ 아래는 내용 추가 -----------------------------------
에픽에서 로그아웃한 상태로 해외VPN을 통해서 검색하니 국내 에픽 스토어에서 검색되지 않던 게임들이 다 검색되고
멀쩡히 판매되고 있었음
그래서 위의 계약기간이 끝났니 뭐니 하는건 다 틀린 내용이 됨
위의 게임들은 다 최근에 무료배포 했지만 한국에서는 심의가 어쩌고 하며 받을수 없었던 게임임
저 판매 페이지는 한국 IP나 해외IP여도 계정의 국가 설정이 한국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 검색되지 않고 있음
진짜로 심의 문제로 검색이 되지 않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달이 지나도 해결이 안되고 있음
또한 국가 변경은 한국에 한하여 예외 사항이 있음
심의가 그런 개념이었나.. 한번 했으면 내용 안 바뀌면 유지되는거 아니었어?
참고로 다음주 배포 예정으로 되어 있는 터모일도 다른 스토어의 게임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도 못 받을거 같
몰?루 근데 정확하게 무료배포 안받아지는 게임들은 전부 에픽에서 내려간 게임들임 본문 말고도 오크 머스트 다이나 테라테크도 더 이상 에픽에서 안 팔고 있음
심의가 그런 개념이었나.. 한번 했으면 내용 안 바뀌면 유지되는거 아니었어?
몰?루 근데 정확하게 무료배포 안받아지는 게임들은 전부 에픽에서 내려간 게임들임 본문 말고도 오크 머스트 다이나 테라테크도 더 이상 에픽에서 안 팔고 있음
참고로 다음주 배포 예정으로 되어 있는 터모일도 다른 스토어의 게임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도 못 받을거 같
다른건 많이 겹쳐서 안아쉬운데 이건 좀 아쉽다
터모일 구글링으로 에픽 판매 페이지 들어가보니 출시 예정일이 1월 10일이라 받을수 있는 가능성 생김
플랫폼에서 사라진 게임입니다. 라고 안쓰고 심의되지 않았다고 띄운거란 말인건가?
다른 플랫폼 게임이니 그 플랫폼에서 심의 받아야 한다 이건가봄 기존에 구입한 사람들은 플레이 할수 있고 우리나라 심의 필요없는 해외에선 무료 배포 받을수 있지만
매우 합리적인 추측이다
시푸 무료배포 때 '전날까지 돈 받고 잘만 팔았다' 고, 댓글 도배한 애들은 전형적인 선동군들이었군. 유투브 댓글에도 도배하던데, 선동질은 찌질한 자들의 고유 특성인가..🤬
그러고보니 '심의중' 이라는 말보단, '본 게임은 개발사가 대한민국에서의 출시 절차를 확인 또는 준비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달린 이유가 이건가보군요.
시푸를 언제까지 팔았는지는 확실히 알수 없지만 실제로 팔았던건 사실이긴 함 본문의 시푸 공식 사이트로 들어가면 판매 플랫폼에 아직도 에픽 스토어가 남아 있고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에픽 런처에서 검색으로 찾을수 없는 실제 시푸 판매 페이지로 링크 되어 있는데 국내에선 심의 안받았다는 안내문 뜨면서 접속 불가고 해외 VPN등으로 우회하면 정상적으로 페이지에 접속이 됨 지금도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음
일본 계정 일본 VPN쓰면 다 받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