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끝나고 저녁먹으면서 kt 티비 유료항목에서 다큐 눌러서 디스커버리 다큐 보는데 (월정액 아까워서)
알래스카는 무슨 삼각지대? 의 힘으로 괴현상이 쉼없이 일어난다는 다큐멘터리인데 (화수도 ㅈㄴ 많음 8화인가)
숲에는 빅풋이랑 사스콰치 웬디고가 살고
더 깊은 숲에는 고대의 해골새? 랑 차원을 넘어 나타난 랩터가 있고
하늘에는 웜홀이 있어서 비행기가 실종되고
검은 피라미드가 땅 속에 있는데 그걸 연구하던 미군들은 실종되고
코디악 섬에는 미 해군과 ufo 가 연합한 비밀기지가 있고
바다 인근에는 거대 공룡과 파충류의 머리를 한 물고기? 가 살고
마을로 가면 골드러쉬 시대에 죽은 유령들이 호텔을 배회하고
외곽의 마을에는 폴터가이스트와 그 자리에 억눌린 스피릿? 들이 돌아다니고
수수께끼의 괴음성(무슨 사이렌 같은 소리) 가 안개 속에서 종말의 나팔을 불고
이정도면 알래스카는 사람이 못 사는 땅 아니냐 ㅋㅋㅋㅋㅋ
아니 알래스카주에서 디스커버리 고소할 것 같은데
근데 웃긴건 저기 다 사례가 있음 실제 영상도 보여주고
뭐 다 희미하고 모호한 영상이긴 한데
아니 너무 웃기네 ㅋㅋㅋ
존나재밌겠다 이게 다큐지
낮에는 정상적인 다큐하는데 밤에는 그런거 편성함 ㅋㅋ
와 개쩐다 쥰내재밌겠다 알레스카는 도파민 ㅈ되는곳이구나
심야시간의 디스커버리 방송이군
쓸데없이 번쩍거리고 같은 화면 계속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막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난무하고 불투명한 화면 마구 겹치고 그러면 완벽한 미국식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심야시간의 디스커버리 방송이군
근데 아무생각없이 보기에는 재밌어서 한번에 다 봄 ㅋㅋㅋ
말랑말랑우라라
낮에는 정상적인 다큐하는데 밤에는 그런거 편성함 ㅋㅋ
ㅋㅋㅋㅋㅋ
쓸데없이 번쩍거리고 같은 화면 계속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막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난무하고 불투명한 화면 마구 겹치고 그러면 완벽한 미국식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마지막에 성우가 마무리 멘트로 '아직도 알래스카의 미스테리는 풀리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어쩌고 꼭 넣어줌 ㅋㅋㅋ
오 괴담 짤때 좋겠다 혹시 뭐라 쳐야 나옴?
걍 케이티티비 다큐 탭 누르면 윗부분에 있음 알래스카 미스테리 시즌2 인가 알래스카 트라이앵글 미스터리인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2023년에 방영한 다큐인듯
오 ㄱㅅㄱㅅ
존나재밌겠다 이게 다큐지
근데 보통 이런 다큐는 다 같은 씬으로 퉁치면서 날먹하는데 이건 실제 피해자? 들 인터뷰랑 알래스카 주민들이 촬영한 영상도 많이 넣어줘서 의외로 볼만함 뭐 다 흐릿한 영상이라는건 똑같지만 ㅋㅋㅋ
낮다큐 밤다큐 다 좋아하는데 매력이 다른듯ㅋㅋ 낮다큐는 자연같은거 와 쩐다 하면서 보는맛이고 밤다큐는 도파민나옴ㅋㅋㅋㅋ
어 뭐야 탭갈해야겠는데 ㄷㄷ
와 개쩐다 쥰내재밌겠다 알레스카는 도파민 ㅈ되는곳이구나
숲가면 빅풋 /바다가면 공룡 /비행기타면 외계인 /땅파면 검은 피라미드/ 집에 돌아가면 유령신부/ ㅅㅂ 살수가없다고 ㅋㅋㅋ
근데 그런게 꿀잼임ㅋㅋ 미스터리 잘때 항상 틀어놓고 자는데
디스커버리 자연다큐로 돈 버는 퇴마집단이었나 ㅋㅋ
어쩐지...러시아가 미국에 헐값에 판이유가 있었어!(아님)
낮의 디스커버리 채널: 알래스카의 생태계는 냉대 기후에 적응한 곰과 퓨마들이 인간을 제외하면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해 있습니다. 밤의 디스커버리 채널: 알래스카의 생태계는 고대 외계문명이 개조하고 간 사스콰치와 빅풋이 인간을 그림자 정부에서 조종하며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 다큐멘터리는 뽕 뽑을만큼 다 뽑아서 소재가 고갈 나다보니 저런 페이크 다큐멘터리도 꽤 있음 심심해서 틀었다가 보기 시작하면 시간 순삭 당함 ㅋㅋㅋ
로마의 문명 : 인간의 힘! 피라미드 : 외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