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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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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단골이 되다보면 왜 안되는지는 눈에 들어옴 상권밖에있다던가, 문이열렸는지 밖에서 안보인다던가
그리고 대부분 손님 없는 이유가 있긴 함
사장이 요리만 잘하고 장사를 못 하는 경우 꽤 있음 ㅋㅋㅋㅋㅋㅋ
식당은 밖에서 보여야함 안그러면 이게 하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름
"이 집은 맛은 있는데 왜 올 때 마다 손님이 없냐ㅉㅉ" "배달 전문이기 때문이지"
집 근처면 나작집 되는거고 아니면 뭐... 홍보 때려줘야지
한번가고 안감 ㄹㅇ
한번가고 안감 ㄹㅇ
집 근처면 나작집 되는거고 아니면 뭐... 홍보 때려줘야지
나작집에서 머무르다가 망하는
소수의 단골이 되다보면 왜 안되는지는 눈에 들어옴 상권밖에있다던가, 문이열렸는지 밖에서 안보인다던가
컨설팅 해줘야하나ᆢ 하지만 그랬다간 나만의 작소맛이ᆢ
그럭저럭 맛있는 집은 좀 그렇다는 느낌. 엄청 맛있으면 입소문 나서 골목길 구석에 있어도 엄청 찾아옴.
상권 밖이 크더라 그집보다 별로라도 결국 보통맛정도에 상권 안에 자리 잘 잡으면 장사가 그 집 보다 잘됨 참 안타깝지
입구가 유리로 되어있는데 제발 이상한 화분이나 판넬같은걸로 가리지 말란말이야! 손님들은 안에 분위기나 다른 손님들이 있는지 보고 들어온다고 으아아악! 좋아하던 가게가 그렇게 세네개 망하고 나선 사장님한테 슬쩍 말하고 있음
딱 이거 당해봄.. 학교에서 숨은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일식집 가봤는데 하루치 우동면을 삶아서 그릇에 넣어선 비닐봉다리에 우동국물 묶어놓은거 얹어서 쌓아두고 있드라 우동 시키니까 그자리에서 봉다리 가위로 잘라서 털어내고 줌
여기저기 일해보면서 느낀게 진짜 장사는 자리빨이 80프로임..자리빨 좋으면 맛이든 서비스든 개판이어도 하루에 200테이블은 기본으로 팔리고 자리빨 나쁘면 홍보를 아무리해도 사람들이 안오더라
근데 맛은 별 차이 없는데 어떤집은 줄을 잔뜩 서서 한창을 웨이팅하고 그 옆집은 파리날리는건 무슨 현상인가요.
오픈빨 아님 마케팅일듯요. 보통 그런데 보면 오픈 + 가격이 다른데 비해 훨씬 싼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님 알바로 일부로 줄세워두는 곳도 있었구요. 예전에 한창 식빵 유행했을 때 1년동안 항상 사람들이 줄 서 있었는데 1년 뒤에 거기 사장 바뀌고 똑같은 식빵인데 가격 좀 오르니까 사람 다 빠져나가더라구요. 원래 하던 사람이 권리금만 받고 넘긴 것 같던데 맛은 1년 전이나 바뀐 후나 비슷했는데 자리는 똑같은데 가격이랑 사장 바뀐 차이밖에 없었던 느낌일까요. 친절함은 손님없고 한산한 1년 뒤 쪽이 더 좋았구요. 손님많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걍 기계적으로 계산하고 나가다보니 친절함이나 서비스 느낄 새도 없었고..;;
그리고 자리빨이 중요한게 상가도 보면 똑같이 큰길에 나 있는 건물이고 거리도 얼마 차이 안나는데 길 바로 앞에 있으면 월세가 300이고 바로 뒤에 있으면 월세가 100만원까지 떨어지더군요. 거리나 시설차이는 거의 없는데 그거 하나로 200만원이나 차이나던..ㄷㄷ;;
그렇게 백종원은 간호사한테 치료를 못받고.
"이 집은 맛은 있는데 왜 올 때 마다 손님이 없냐ㅉㅉ" "배달 전문이기 때문이지"
그리고 대부분 손님 없는 이유가 있긴 함
사장이 요리만 잘하고 장사를 못 하는 경우 꽤 있음 ㅋㅋㅋㅋㅋㅋ
가게가 눈에 띄지 않나보네
식당은 밖에서 보여야함 안그러면 이게 하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름
하지만 앉아 밥먹는 사람부분은 가리는게 나음. 먹는 사람 기준에서... 자꾸 남들하고 눈 마주치는거 별로임. 그리고 인기 있는집은 밖에서 보이는거 상관없이, 사람 있음.
문을 열었는지를 모르겠다는거야
아니 그 그정도는 괜찮은데 빛 1도 안나오게 어둡게 막아둔데가 가끔있더라고 지나가면서 여기 하나 하고 지나가는게 많아 저녁장사만 한다면 저녁장사만 해요~ 라고 붙이던가 해야하는데 ㄹㅇ 무슨 뱀파이어 서식지 마냥 빛 1도 없음
식당은 아는곳만 가게되더라고 관광지같은게 아닌이상. 외부메뉴판이라도 있어야 뭘 파는지도 알고 할텐데. 간판부터가 직관적이지 못한곳도 있고.
자주갔던 라멘집이 그립다...
이렇게됨
근처 대학교 단골들: 백종원이 밉다
가게 맛도 맛이지만 홍보가 진짜 중요함 연돈도 방송나가기 전에는 손님이 워낙적어서 가게 접어야 되나 고민했으니
진짜 맛이 없는 집은 매우 드문 듯.. 근데 그런건 자주 봤다, 점점 퀄리티가 나빠지는 집.. 계란 비싸졌다고 라볶이에 계란 빼버린 분식집.. 삶은 계란 추가도 안됌. 어이없어서 발 끊었더니 3달뒤 망함 ㅠ
요새 배달시키면 많던데
난 홀 있는 식당만 시켜먹어서 '이 집 꽝이다' 라고 느꼈던 적은 없음. 배달 전문이나 공유 주방쓰는 집은 안먹음
사진보고 혹해서 시켰다 잘당함
저런~ 실망이 컸겠다 ㅠ
저런 말 나오는 곳은 그 사람들 입맛에만 맞을 가능성 높음 ㅋㅋㅋ 특히 간 약한곳들
걍 가성비가 안맞겠지 뭘
맛있고 후식 디저트도 잘 주는 파스타집 있었는데 너무 눈에 안 띄었는지 금새 없어짐ㅠㅠ 특히 간판이 너무 조그맣고 심플해서 그런지 그 자리가 그렇게 외진곳도 아니었는데 동네 지인중에 거기에 그런게 있었어? 하는 반응 많더라
먹는거 좋아해서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는데 확실히 음식이 맛있다고 장사가 잘 되는건 아니더라 퀄러티 차이가 큰데도 못한 집이 장사 더 잘되는 경우가 흔함 음식도 맛있고 가게도 깨끗하고 주인도 친절해도 망함
요즘은 가격도 괜찮고 맛도 양도 좋으면 남는게 있나 여기 망하면 안되는데 이럼
요리=장사 이공식이 아니기 때문이지;;; 결국 경영이랑 마케팅이 요리랑 같은 비율이거나 그 이상임;;;
맛 그냥그런데 목 좋아서 사람 바글바글한 집 보면 참 기분이 묘해
가끔 화곡역 갈때마다 혼밥하던 식당있었는데 사라지고 중국집 들어와서 넘 아쉽더라...
음식에 대한 행복 기준이 다들 다르겠지만 가끔 맛집이라고 줄서있는 사람들보면 그저 안타깝고,,,가끔은 부럽기도 하더라 시간이 얼마나 남아돌길래 저 추운날에 저거 하나 처먹겠다고 바들바들 떨면서 시간을 낭비하는지,,ㅋ
맛집은 맛만 있다고 되는게 아님 음식 양과 가격은 기본이고 음식 나오는 속도 , 인테리어 , 위생 , 서비스 ... 다 따짐
맛은 존나 없는데 이상하리만치 장사잘되는집 맛도 서비스도 좋은데 장사 진짜 안되는집 근데 둘은 서로 옆집인 경우가 빈번함. 설명이 안됨.
백종원이 그래서 장사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고 하더라 맛있는데, 파리 날리는집 겁나 많음
나만 아는 맛집인데 어느순간 사람들이 많이지면 뭔가 좀 아쉬움
그만두고 장사나 할까 하는 미친소리하면... ㅅㅂ 그딴소리 하지 말고 회사나 잘 다니라고함 ㅋ
나작식
홍석천 같은 사람도 식당은 목이 최고라고 하니까. 우선 자기가 파는 음식을 소비해줄 사람이 많은 위치여야 하더라. 맛은 어떻게든 노력하고 변화할 수 있는데 위치는 한 번 정해지면 바꾸려면 문 닫고 다른 곳에 다시 열어야 하니까.
장사가 사업이란걸 인식못하니 망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