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 논쟁이 고작 상복 가지고 터트린 트집 잡기 말장난 같지만 전제군주제 국가에서 불안정한 왕의 정통성과 위신을 쥐고 흔들며 왕의 실각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걸 내전이 아닌 권력 숙청으로 해결하고 피를 보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성찬빵에 누룩을 넣냐 마냐로 논쟁하다 가톨릭과 정교회가 완전 갈라졌으니 뭐...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싶음
당대의 정치투쟁을 후세인이 보면 뭐 좀 그렇지
근데 성체 먹을 때 와인도 먹자며 전쟁 일으킨게 있어? 대체 ㅋㅋㅋ
성찬빵에 누룩을 넣냐 마냐로 논쟁하다 가톨릭과 정교회가 완전 갈라졌으니 뭐...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싶음
대단하다 대단해 ㅋㅋㅋㅋ
고작 상복 문제가 아니라 왕의 정통성 논쟁이었지 ㅋㅋㅋ
여자가 왕 되니 안되니는 군주제 국가에서 전쟁할만한 명분이지 근데 빵이랑 와인은 뭐야 ㅋㅋ
어차그 논의은 수단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