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때 병사들의 군번줄 역할을 한 요패. 요패는 각 병사들의 인적사항과 특징을 적었음. 해당 요패에 적힌 조선병사의 키는 약 145cm. 그런데 악력은 무려 64kg.
다들 농사일이 기본이었으니 현대의 프로 운동선수 아닌 일반인은 저때 범부와도 체력면에서 비교도 안될듯ㄷㄷㄷ
그냥 오랑우탄아니냐?
저 악력은 지금과는 기준도 다름ㅋㅋㅋㅋ 한팔 힘이라고 봐야 함
악력이 아니라 드는 힘 아님? 현대 남자 평균이 50KG도 안되는데
쌀 한가마니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기준일듯.
저 손으로 가슴잡으면 모유가 아니라 기름나오겠다
그러면 악력이 아니잖아
그냥 오랑우탄아니냐?
하지만 호랑이 앞에선...
호랑이 앞에서 쫄아서 무기를 놓치는 조선인은 이미 죽었다 ㄷㄷㄷ
와...측정기준이 어케된거지``?
환타포도맛
쌀 한가마니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기준일듯.
가루부침
그러면 악력이 아니잖아
너 한손으로 쌀 한가마니 쥐어서 들어봐봐 그게 악력이지 뭐가 악력이야.
너 악력이 뭔지 모르지? 그 모를수도 있다 게이야 사람들이 다 헬창은 아니잖니
이게 요즘 말하는 악력 측정이에요
쥐는 힘이 악력인데 저 무거운걸 한손으로 들어올리면 그게쥐는힘이지 너 철봉에 매달려본적도 없지?
그래 악력은 쥐는 힘이니까 당연 들어올리는 힘이랑 다른거곘지? 철봉에 매달리는건 악력으로 해도 턱걸이는 팔힘으로 하지 않겠니 친구야?
음..? 악력이랑 드는힘이랑 좀 다르지 않나? ㅋㅋ 쓰는 근육이… 다른디..?
악력은 손가락의 쥐는 힘을 얘기하는거지 팔로 들어올리는 힘을 얘기하는게 아님. 팔로 하는 힘은 완력이지.
악력없이 무거운걸 못들어올린다는거지.
쥐는 힘없이 철봉에 매달릴수있니 친구야?
전완근 단련 없이 역도할수있어?ㅋㅋㅋ
악력없이 무거운걸 못드는걸 알면서 왜 무거운걸 들때 악력만 쓴다고 생각하는거지 니식대로 악력 측정하면 데드 150드는 사람은 악력이 75냐?
악력 아님. 본문 설명이 잘못된거야.
다들 농사일이 기본이었으니 현대의 프로 운동선수 아닌 일반인은 저때 범부와도 체력면에서 비교도 안될듯ㄷㄷㄷ
이세카이물 쓸때 대부분 옛날 사람들 보기보다 근력과 지구력 쟝쟝맨이니 까불지 말라는 썰이
오른손 힘이 그 요즘 말하는 악력이 맞나??? 그게 측정이
저 손으로 가슴잡으면 모유가 아니라 기름나오겠다
아 좀!
악력이 아니라 드는 힘 아님? 현대 남자 평균이 50KG도 안되는데
저시대는 맨날 삽질 괭이질 호미질 하던 시대라는걸 잊지마
사실 드는 힘이라도 한손에 64킬로는 괴물임
농사일에 제일 필요한게 악력임
왜놈 풍신수길하고 키가 같잖아?
저 악력은 지금과는 기준도 다름ㅋㅋㅋㅋ 한팔 힘이라고 봐야 함
한팔로 64kg드는것도 비상식적인 괴물이야
아냐. 양팔로 들어올리는 힘이야. 저거 설명문 쓴 사람이 해석을 잘못한거임. 오른 손에 다섯 손가락이 무사히 달렸다는 내용과 힘이 100근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별개인데 그걸 합쳐서 해석하는 오류를 저질렀음.
악력보다는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힘이었을 것 같은데 저 때 악력을 어떻게 측정하지
그게 더 무서워 원암 암컬이 64kg이란거 아냐
헬스장에서 악력기쓴대
박의익: 거 확인도 안될건데 걍 100근이라 써주쇼
저 당시 악력이 지금 기준의 악력이랑 같을까? 지금의 측정 방식이 저 당시랑 일치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혹시 악력이 쥐는 힘이 아니고 한손으로 무게를 들고 버틴 힘이 아닐까?
k-독택
와우
저시대 근 도량형이 지금이랑 다를거임
키가 145인데 뭐가 됐던 64kg 찍힌 게 신기한데
이거... 모험가 길드에서 받는 스테이터스 카드 같은거잖아...
박물관 다닐 때 대한제국군 군복 기증 받아서 마네킹에 입혀봤는데 남자 마네킹엔 죽어도 안들어가고 여자 마네킹도 빠듯하더라
근데 여담이지만 아마 4척2촌이라는게 정확하게 145는 아니었을 거임. 저시절 도량형이라는게 오차가 보통 큰게 아니고 키재는 방식도 지금이랑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값은 아니었을 듯
당시대 따로 악력을 재는 저울 장비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손으로 쥐어 들 수 있는 무게를 잰거일거같음
병사의 신체조건을 주요 프로필로 남기는데 악력만을 따로 잴 이유가 없기도 하고..
악력이 아니라 드는 힘이라고 해도 대단하지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 중 쌀 20킬로 세 가마니 땅에 있는 거 한 팔로만 뽑을 수 있는 사람 없잖아
단위가 다를수도 있지 당장 여든두근 청룡언월도도 당시엔 한근이 180g정도였다는 얘기도 있고
당시엔 악력기도 없던 시절이니 아마 100근짜리 쇳덩이 같은 거 들어올리기가 맞겠지 아니시발 64키로를 한손으로 드는 건 괴물 맞잖아
요즘에 특급전사 가라치듯 .... 저때도 가라로 특급전사 만든거 아닐까? ㅋ
五指力이라고 하니깐 그냥 손으로 드는 힘인 것 같은데
ㅎㄷㄷ하네
당시 평균키가 160인가 그랬다고 들었는데 평균키 아래인데 힘은 개쎄네
근이 기준이 다를지도..
우리가 생각하는 징병제가 아니라 일부 직업군인과 대부분 전시나 필요할때 징집되는 징집병이라 아마 직업군인일듯 조선군이 중후기 까여도 훈련도감같은 상비군은 상당한 정예 였음
악력이 아니라 손가락 힘이라고 적힌거 같은데... 음... 옛날에는 어떻게 잰거지
활처럼 손가락에 걸어서 버티거나 당기는 힘이 저정도라는건가..? 64면 진짜 게쎈건데 ㄹㅇ 근돼… ㅎㄷㄷ
악력이 아니라 한손으로 들어도 괴물임...내 팔뚝 움켜쥐면 내가 모르는 비밀기지도 불게 될 것.
저거 척의 기준이 기록마다 들쭉날쭉이라 145cm라고 단정 못해.
그리고 악력이 100근이라는게 아니라 오른손에 손가락 5개가 무사히 다 달렸있다는 내용 아래에 힘이 100근이라고 따로 써 있는거임.
힘을 재는 기준은 해당 무게의 바위를 들어올리는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00근의 돌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뜻이며 근의 기준 자체도 워낙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그걸 64kg이라고 할 수 없음.
현대기준으로 손가락 5개는 너무 당연한거라 오른손 힘이라고 생각한건가 근데 왜 왼손은 안챙겨주냐
https://contents.history.go.kr/mobile/km/view.do?levelId=km_014_0050_0010_0020_0070 경국대전에 있는 체력기준이라네요.
경국대전에 나와있는 그 근이 정확히 현재 단위로 얼마인지 모름. 당시에도 지역별로 시기별로 그게 달라졌어
해당 내용은 병사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한거라 딱히 기재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아. 왼손이 써 있을 때도 있고 발가락 이야기할 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게 쓰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