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추론인데 아마도 보급문제가 제일 컸을거라고 생각됨. 한반도에 대풍이 몇년간
지속적으로 든다고 해도 결국 정해진 토지 면적이고 거기서 나오는 식량생산량은 한계가 있으니까.
적 주력군을 어찌어찌 격파하는 설정이라 하더라도 둔전이 자리 잡을때까지 보급으로 먹고 버텨야
할 텐데 그 넓은 땅에 다 갖다 주는것도 문제고 그 양도 졸라 문제임. 게다가 땅을 뺏긴 땅주인들이
고분고분 그냥 구석에 찌그러져 있지도 않을거고 , 보급은 한세월 걸려서 ㅈ만하게 올거고 첩첩산중임.
고려말 이성계가 만주일부를 수복한 이래 조선왕조는 나름 여러번 만주수복을 한적이 있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내려온게
다 보급문제 때문. 거기다 추워서 둔전은 커녕 그 천하의 세종조차 후방에 도시만드는거 조차 실패했는데...
그나마 소빙하기가 끝난 구한말쯤 되서야 고종이 간도지역 수복에 성공하며 제국주의뽕에 잠깐 취해보지만
그것조차 일본에 의해....
몰랐는데 수복했었음.
최근 문종시절 두만강 너머 조선의 정착촌이 발견되고 그럼.
문종이 단명하지 않았다면 성공했을 거라고 보는데,
문종이 단명하며 단종 폐위 과정에서 북방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들이 대거 숙청되면서
백정들로 만들어진 정착촌 유지가 실패하고, 세조가 이전 정책들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주 포기로까지 이어지는 거지.
마!! 헬기가 뭐냐 헬기가! 비차(飛車)라고 해라 비차.
ㅋㅋㅋ 허락없이 군대움직이면 내란이지 ㅋㅋ
맹꽁이서당 임진왜란 부분에서 비거(비차)가 헬기모양으로 나오긴 했음 ㅋㅋㅋㅋ
당연히 조승상에게 받은 통행증을 제출하지. 몰라서 물음?
관우였다면 어땠을까?
근데 진짜 중요한거라며 ㅋㅋㅋ 예전에 다른 나라에서 저런식으로 항복하게 만든 전쟁도 있던데
관우 : 이건 뭐지? 장수1 : 언월...서걱 관우 : 이건 뭐지? 장수2 : 누가 봐도 병부네요
ㅋㅋㅋㅋㅋ
군율은 지엄한 것이오!
저땐 병부나 기타 증서 같은 허가표시 없이 군을 사사로이 움직이면 압송이고 뭐고 즉각 댕강이라. 요즘 군대는 기록을 안봐서 몰루?.
마!! 헬기가 뭐냐 헬기가! 비차(飛車)라고 해라 비차.
맹꽁이서당 임진왜란 부분에서 비거(비차)가 헬기모양으로 나오긴 했음 ㅋㅋㅋㅋ
그런데 왜 조선이 만주를 수복하지못한거지...
기술자를 천시해서 비차 제작법이 후대에 알려지지 않았거든.
추워서.... 아니 진짜로.
젠장할 소빙하기!
내 개인적인 추론인데 아마도 보급문제가 제일 컸을거라고 생각됨. 한반도에 대풍이 몇년간 지속적으로 든다고 해도 결국 정해진 토지 면적이고 거기서 나오는 식량생산량은 한계가 있으니까. 적 주력군을 어찌어찌 격파하는 설정이라 하더라도 둔전이 자리 잡을때까지 보급으로 먹고 버텨야 할 텐데 그 넓은 땅에 다 갖다 주는것도 문제고 그 양도 졸라 문제임. 게다가 땅을 뺏긴 땅주인들이 고분고분 그냥 구석에 찌그러져 있지도 않을거고 , 보급은 한세월 걸려서 ㅈ만하게 올거고 첩첩산중임.
고려말 이성계가 만주일부를 수복한 이래 조선왕조는 나름 여러번 만주수복을 한적이 있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내려온게 다 보급문제 때문. 거기다 추워서 둔전은 커녕 그 천하의 세종조차 후방에 도시만드는거 조차 실패했는데... 그나마 소빙하기가 끝난 구한말쯤 되서야 고종이 간도지역 수복에 성공하며 제국주의뽕에 잠깐 취해보지만 그것조차 일본에 의해....
둔전까지 안된다고 설정 잡으면 꿈도 희망도 없어서 무리수 좀 두어봤음. ㅜㅜ
4군 6진 개척했다곤 하지만 그것조차 인구 이주에 실패함. 추워 뒤진다고!!
몰랐는데 수복했었음. 최근 문종시절 두만강 너머 조선의 정착촌이 발견되고 그럼. 문종이 단명하지 않았다면 성공했을 거라고 보는데, 문종이 단명하며 단종 폐위 과정에서 북방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들이 대거 숙청되면서 백정들로 만들어진 정착촌 유지가 실패하고, 세조가 이전 정책들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주 포기로까지 이어지는 거지.
세조 네이놈!!!! 어서 헬스트레이너에게 빙의되지못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허락없이 군대움직이면 내란이지 ㅋㅋ
관우였다면 어땠을까?
[德川이에야스]
관우 : 이건 뭐지? 장수1 : 언월...서걱 관우 : 이건 뭐지? 장수2 : 누가 봐도 병부네요
[德川이에야스]
당연히 조승상에게 받은 통행증을 제출하지. 몰라서 물음?
연의에선 거진 끝에 다 와가서 통행증 보내줬다고 했던가?
ㅇㅇ
역시 해본사람들이 나라를 세운거라 반역 처리 프로세서는 우수했네
(대충 가별초 깃발 펄럭이는 소리)
근데 진짜 중요한거라며 ㅋㅋㅋ 예전에 다른 나라에서 저런식으로 항복하게 만든 전쟁도 있던데
고대 국가와 중세 국가 등 국가의 시대별 중대한 차이는 기술력도 있지만 기초 시스템 차이도 어마어마함 ㅋㅋㅋ
난 상상도 못했음 ㅋㅋㅋㅋ 전갈가져온 척 구라치다니 ㅋㅋㅋ
그러면 쿠데타야!
진주박물관 컨텐츠 알차다
전쟁도 나름 정치의 일환이라 저런거 중요하지ㅋㅋㅋㅋㅋ역모인지 아닌지 어캐알아
존나 중요한 절차긴함 사사로이 군을 움직이면 역모일 가능성이 높거나 뻘짓할 확률이 높아서 진짜 극한의 확률로 개쩔게 잘 막거나 하는경우가 있다곤 하지만 그건 진짜 소수의 경우고
진주박물관이 그 임진왜란 특별전 열때 건들건들이랑 영상 만든거 재미좀 보니까 노 잘젓더라 막 남한산성 특별전인가 그거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
병부가 없다? 왕명이 아니다? 쿠데타다!!!!!!
어릴때 삼국지나 사극보면서 왜 실제로 쓰지도 않을 도끼/검을 주는거야 싶었지만, 커서 보니 그게 공인인증서였다는걸 알았지
한국도 임금이 칼 하사하는 경우 많았지 (사진은 이억기 보검) 사실 신립도 선조한테 칼 하사받긴 함...
사사로이 군을 움직이면 12.12꼴 나는거지
원본 영상에서는 헬기 소리도 나오네
얼마전 진주박물관 가봤는데, 너무 멀쩡한 박물관이여서 깜짝 놀랬음.
니가 니라서 지휘하냐? 통수권자한테 지휘권을 위임 받아서 지휘하는거지.
지휘권 위임의 증표도 없는데 니 지휘를 들으면 통수권자가 아니라 니 개인의 사병이 되는거라고~
임진왜란 시 의병의 주요무장이였던 소총(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