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1년간 했던 게임 중 가장 몰입도 좋았던 게임.

[옆집변신수]

산나비.

흔하지 않은 도트 게임.

쉽고 간단한 조작.

거기에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딸의 귀여움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급몰입 하면서 게임했었음.

후반 스토리가 약간 아쉽긴 했는데 1년간 해왔던 게임중에서 몰입도 하나만큼은 탑이였음.

[안습의 샤아]

마지막 한방을 위해 자질구래한 개연성을 희생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희생이였음.

[옆집변신수]

ㅇㄱㄹㅇ.. 마지막 질질짜면서 엔딩 봤음.

[타로 봐드림]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옆집변신수]

...끝까지 가는게 중요해!

[Crabshit]

극후반부의 전개만 좀 단축했더라면

[옆집변신수]

난 진짜 급 몰입한 상태라서 다시 등반하는게 너무 좋았음.

[위님]

우리는 질질짜는 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