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츠야는 너무 대단한 전작 때문에 욕먹은게 아니라 사실 원래 싸가지가 없는걸 넘어 어이가 없는 놈이라 욕을 먹은거에 가까움
초반 보면 "이새낀 뭐 한것도 없으면서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지?" 라는 생각 들게 됨
지가 코우지인줄 아는 정신병자
그나마 중반 넘으면 좀 나아지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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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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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jei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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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나프탈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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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츠육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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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Y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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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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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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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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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고무링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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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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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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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나만볼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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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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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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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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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카이저로 입문해서 보면 그레이튼 맨날 줘터짐만 당하고있음
전투의 프로로 길러진 고아라서 그것 외에 자신을 증명할 방법이 없기에 자존감이 좀 낮아..
근데 웃긴게 저새끼는 짬이 아군중에서 제일 낮다는거지 근데 그레이트 마징가 보면 자기가 코우지랑 같은 서열인거처럼 행동함
보스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가 직접 찾아가서 "나를 따라하지 마라 내 짝퉁 녀석아 넌 아무리 노력해도 내 발끝도 못따라온다 그딴 쓰레기 로봇 갖다버려라" 이러고 조롱하고 가는거 보고 이새끼는 보스보다 짬도 낮으면서 미친 건가? 싶었음
천애고아를 거둬서 삐뚤게 키운 켄조탓임.
코우지가 다르게 나는 전투의 프로다 가 쟤 말투 아닌가
사실 그것도 나중가서 생긴 설정이지 그레이트 초반엔 순수하게 싸가지가 없었긴함 나중에 제작진들이 완성된거 보고 "어 생각보다 너무 ㅁㅊㄴ 같은데" 하고 뒤에 붙인 거라 초반에는 진짜로 쟤말이 맞는것처럼 세상이 보스를 억까했음 ㅋㅋ
마징카이저로 입문해서 보면 그레이튼 맨날 줘터짐만 당하고있음
코우지가 다르게 나는 전투의 프로다 가 쟤 말투 아닌가
근데 웃긴게 저새끼는 짬이 아군중에서 제일 낮다는거지 근데 그레이트 마징가 보면 자기가 코우지랑 같은 서열인거처럼 행동함
보스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가 직접 찾아가서 "나를 따라하지 마라 내 짝퉁 녀석아 넌 아무리 노력해도 내 발끝도 못따라온다 그딴 쓰레기 로봇 갖다버려라" 이러고 조롱하고 가는거 보고 이새끼는 보스보다 짬도 낮으면서 미친 건가? 싶었음
미친거 맞구나
코우지보다 선배 아니었어???
저는 님친구입니다 코우지랑 사야카가 마징가 92화 내내 뺑이치고 보스가 그중에서 절반 이상화동안 개고생하는 동안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마징가 마지막화 가서야 겨우 나오는 후배임 근데 코우지도 보스를 "안좋은 기계 탄 라이벌" 취급은 해줬는데 코우지나 보스보다 한참 뒤 서열이면서 자기 선배들보고 거대로봇만 타면 다 자기 짝퉁이라고 주장하고 보스를 못살게 굼 근데 딱히 보스보다 좋은 로봇 탔다는거 빼면 딱히 로봇 더 잘 모는거 같지도 않다..
맨날 나와서 선배대접 받길래 뭐 대단한 캐릭턴줄 알았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마징가를 92화 내내 만드는데 마징가 자체가 무슨 감독이 있거나 스토리작가가 있는게아니라 매화매화 정신없이 각 스태프가 만들던 구조였는데 "개 잘났지만 싸가지가 없는 주인공 코우지"를 중점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다보니 몇몇가지 캐릭터성을 중점으로 스토리를 계속 반복해서 돌렸거든 근데 코우지가 유학가버리니 어쨌든 잘난척 해주면서 극 중앙을 꽉 잡을 캐릭터가 필요한데 테츠야를 투입하면서 테츠야를 그 포지션에 둔 거 근데 코우지는 캐릭터 매력 자체가 완벽초인 컨셉을 받아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테츠야는 완벽초인 컨셉을 받으니 노잼이 되어버렸고 점점 이 완벽초인 컨셉을 줄여나가다가 코우지가 돌아오면서 스포트라이트가 원 주인한테 돌아가버림 그러다보니 완벽초인은 코우지한테 도로 압수당해서 이제 더이상 아닌데 지가 완벽초인인것처럼 구는 캐릭터성이 남았고 이걸 설명하고자 열등감 같은 설정을 우겨넣으면서 우리가 아는 테츠야가 탄생.... 다만 어쨌든 그레이트 마징가도 1974년에 나온 고참급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존중 겸 대충 성장했다 퉁칠 겸 초반 테츠야 대우까지 합쳐서 슈로대에서는 든든한 선배님처럼 묘사됨
사실 이런 대접은 본인의 접수가 만악의 근원이었음 코우지는 "하하 니들은 다 멍청하지 내가 최고야!" 하면 사야카가 오함마로 대가리를 꽝찍어버리는데 그걸 실력으로 입증하고 사야카는 죽여버리겠다고 길길히 날뛰어서 코우지가 가끔 뜨거운 맛을 보는 구조에 워낙 말빨이 좋아서 그런짓을 해도 너무 호감이었음 보스도 가끔 모지리 대우는 해도 코우지가 그래도 잘난척이 심해서 그렇지 마음으로는 모든 동료들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에 보스를 위해서는 목숨도 던질수 있었고 근데 테츠야는 그레이트 초반에 코우지보다 말을 더 심하고 더 싸가지없이 하는데 누가 테츠야를 까려고 하면 상황을 회피해버리거나 그걸 "패배자의 정신도피" 취급하고 일축해버림 처음에는 다같이 테츠야를 도와 비웃다가 걔들도 하나둘씩 테츠야에게 비웃음 대상이 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모두까기인형 테츠야 혼자만 남아버리고 그 쯤 코우지가 돌아오면서 "테츠야가 여태까지 옳았던거 같은건 사실 테츠야의 망상이었습니다~ 테츠야는 코우지 미만입니다" 로 설정이 변경됨 테츠야도 딜좀 받아줬으면 열등감 설정까지는 안 붙었을텐데...
게다가 코우지는 앞으로는 비웃어도 동료가 목숨 위기에 처하면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마징가 갖다바치고 목숨도 걸정도인데 테츠야 얘는 동료가 목숨 위기에 처하면 존나 한심하게 보면서 구하려고 하지도 않고 보통 놔두고 그러게 나한테 맡기지 니들이 왜 출격했냐 (진짜 얘혼자 나가면 ㅈ됬음) 이런 식으로 까댐
엌ㅋㅋㅋㅋㅋ 꼽만 주네 ㅋㅋㅋ
반대로 코우지는 코우지대로 후속작에 나올수록 애가 너무 고스펙에다가 그 특유의 싸가지없으면서도 호감인 말투를 재현하기 힘들어서 성장해서 싸가지가 많이 사라졌다는 설정으로 커버하고 스펙들은 은근슬쩍 줄임 원작에서는 기계수랑 몸으로 맞다이하고 30분내내 쳐맞아도 상처 하나 없고 빔을 손으로 튕겨내고 철검을 손가락으로 튕겨내는 괴인이었거든 심지어 후속작에는 안전벨트 매는데 원작에서는 절대로 안전벨트 안매고 그냥 유리창에 머리 들이박으면서 머리통 깨지면서(진짜로 피가 철철 남) 운전했음
보스가 사실 보스보로트 엄청 잘모는건 맞긴함....애니메이션버전에서는 직접 보스보로트 만들정도로 천재기도하고....내구도가 약하고 원거리 위주인 마징가랑 전투스타일이 다른거지 보스보로트가 약한것도 아니고
천애고아를 거둬서 삐뚤게 키운 켄조탓임.
싸움은 잘하는데 그것뿐인 콤플렉스 덩어리 그러면서도 애들과 친구들은 나름대로 잘 챙겨주고 잔정 많은 열등감 덩어리ㅠ
???: 난 전투의 프로다!
X인가 보면 적들이 전투의 프로페셔널이라 씨부리던데 돌려까는거였냐 ㅋㅋㅋㅋ
전투의 프로로 길러진 고아라서 그것 외에 자신을 증명할 방법이 없기에 자존감이 좀 낮아..
사실 그것도 나중가서 생긴 설정이지 그레이트 초반엔 순수하게 싸가지가 없었긴함 나중에 제작진들이 완성된거 보고 "어 생각보다 너무 ㅁㅊㄴ 같은데" 하고 뒤에 붙인 거라 초반에는 진짜로 쟤말이 맞는것처럼 세상이 보스를 억까했음 ㅋㅋ
참고로 현역때부터 저 외모로 18세 소년이다
잘 아는 사람이면 테츠야 하면 전투의프로(씇) 나오는 웃음벨 캐릭임
인정욕구 코우지에대한 열등감 파일럿말고는 존재목적이 흐릿한데서 오는 방어기제
사실 정확하게는 마징가의 연장방송이 그레이트 마징가다보니 코우지 포지션을 계승하는데 작품 자체의 싸가지가 전반적으로 없어지는 상황에서 쟤도 덩달아 자연스럽게 싸가지가 없어짐 문제는 코우지는 싸가지가 없어도 진짜 잘난놈이고 아군 최고참에 최고의 실력자에 로봇도 자기꺼라면 쟤는 코우지에서 한발 더 나가서 자기 빼고 모든 사람을 다 모지리 취급하고 작품 분위기도 진짜 그런것처럼 띄워줌 예를들어 보스가 뭔 짓을 해도 작품 모든 등장인물이 보스를 깔보고 욕하고 테츠야가 앞에서 조롱하고 다들 테츠야가 옳소! 이래주는데 딱히 보스보다 나은 구석이 좀더 좋은거 탔다는거 말곤 없음 만들때야 정신없이 감독도없이 만들던 시절이야 마징가 만들던 감각으로 만들어서 몰랐겠지만 완성되고 나니까 진짜 미친 놈이 되어버려서 나중가서 어찌어찌 설명하려고 덧붙인 느낌 초반에는 진짜 싸가지없는 그런문제가 아니라 뭘믿고... 뭘믿고 저러지...? 싶음 ㅋㅋㅋ
그럴 수도 있지 근데 공부든 뭐든.. 그외에는 자기 존재의의도 모르고 남에게 인정못받고 버림받는다는 심리가진 얘들보면 굉장히 공격적이고 싸가지도 없음.
항상 발밑이 불안하니까 매사에 남을 까내리거나 빈정대고 암튼 그렇더라
사실 초반에는 "뭐든지 잘하는 무적의 엄친아" 느낌이었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대우해줌 이게 테츠야만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그레이트 마징가 등장인물이 전부 다 싸가지가 없는데 테츠야는 그중에서 제일 잘났으니 제일 싸가지가 없음 근데 문제는 "곰곰히 짚어보면 딱히 잘난 구석이 없는데?" "어?" 하면서 수습하기 위해서 그런 설정이 붙음 예를들어 초반에 보스가 가만히 있을때 갑자기 느닷없이 보스집에 오토바이 타고 개깽판치고 나타나서 "하하하 멍청한 모지리 자식 그딴거 타고 내 짝퉁 행세를 하려 했냐?!" 하고 비웃을때 주변에서도 다 맞장구치고 보스가 모지리인것처럼 연출함 이게 마징가가 감독이나 고정 각본가 없이 그냥 되는대로 매화 다 다른 스태프가 만들어서 생긴 문제라 보스의 홀대가 마징가 Z 후반부부터 심해지다가 그냥 그게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계승되어버려서 생긴 문제 "아니 근데 보스가 그런 대접을 받을 이유가 없는데?" 같은 질문이나 "코우지는 잘난거 알겠는데 그래서 테츠야는 어디가 잘난거임? 쟤 왜저럼?" 같은 질문들이 올라오면서 "그러...게?" "아마... 인정욕구 때문에 정서불안정한게 아닐까?" 으로 수습한것 게다가 마징가는 보스보롯트 만들고 보스보롯트의 멍청로봇 컨셉이 본체에 옮으면서 보스가 중반부터 취급이 이상해지긴 했어도 그래도 사야카가 코우지에게 동일하게 딜넣고 해서 코우지가 싸가지 없어도 티키타카가 됬는데 그레이트 초반엔 진짜로 테츠야가 모든 사람을 무시하고 그게 맞는말인것처럼 연출되서 더 심했음...
그레이트 마징가는 순차적으로 보스 -> 쥰 -> 테츠야 순으로 모지리가 됨 웃긴건 딱히 그렇다고 실력이 나빠지거나 그런건 아니라 걍 대접만 나빠진다는거임... 보스는 그 구린 로봇으로 상당히 선전하고 적 로봇을 제압하기도 했는데 "잘난 애들"인 쥰이랑 테츠야에게 조롱받기 일쑤였다가 쥰이 본격적으로 로봇 타고 나가기 시작하고 나면 쥰도 "보스보단 낫지만 모지리인 여자" 취급을 받음 그리고 테츠야가 무적이자 진정한 주인공 취급받는데 전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애매... 그러다가 코우지 나오고 나서 열등감 자존감 이런 설정 붙으면서 모지리 취급받기 시작함
원래 어른으로 하려다가 나이 낮추고 보니까 개념없는 애새끼가 되어버린....
그 인피니티나 슈로대만 본 사람들도 이젠 할배라는게..
로봇또다까라 마시인 다까라
지금은 다같이 고물 로봇 타는 처지지만 첨나왔을때의 테츠야의 이미지는 코우지와는 격이 다른 파워의 남자였음
사실 슈로대에서 나오는 애들 태반이 원작 보면 완전 다른 성격임ㅋㅋㅋㅋㅋㅋ
사실 환경이 변해서 그런것도 있지 다들 케어해주니까 그 나이대 로봇 파일럿이 된 신지라던가
그래서 팬덤에선 보통 원작 끝나서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로 퉁치고 넘어가짘ㅋㅋㅋㅋㅋ
첫인상만 봤을 때 -> 너 같은 10대 후반이 어딨어! 성질머리와 행보까지 보고나서 -> 그 나이대 어린 친구가 맞네?
일륜의 사나이 하란반죠와 동갑(18세)
코우지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후반부에도 정신적으로 미숙했지 자기는 천애고아에 어릴때부터 전투훈련만 받고 살아왔는데 코우지는 유복(?)하게 지내놓고도 본인 이상의 전과를 올리니 열등감 폭발해서 결국 켄조도 죽게 만들었지...
어.. 뭐야. 코우지보다 경력이 낮앗어...? 원작은 안 봐서 몰랏지만 생긴게 암만봐도 코우지보다 너댓살은 형인거처럼 보여서 경력도 그럴줄알앗더니. ㅡㅡ
그래도 원작에서 첫 등장은 겁나 멋있었다....
어.... 나가이 고 손에서 탄생한 애가 아니라서 나가이 고 한텐 버린자식 취급받았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거 때문에 일부러 캐릭터 ㅂㅅ만들었다 싶었지.
사실 오히려 나가이 고가 이거저거 붙이면서 사람만들어준거에 가까움 ㅋㅋㅋ 테츠야 처음 나왔을때는 이새끼 뭐하는 새끼지?? 싶었음 ㅋㅋㅋ
주변에서 엄청 빨아주는데 딱히 뭐 대단하진 않고 자기도 그 취급 받으면서 "후후 역시 대단한 나야 다 내 짝퉁이지" 이러면서 존나 폼잡는 약간 불쾌한 메리수 서사가 한 20화 정도 진행됨 그러다가 코우지 돌아오고 열등감, 괴로움, 트라우마 이런 설정 붙으면서 오히려 이제 캐릭터가 이해되고 정감 생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