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동진이 말하는 한국영화계 3대 거짓말

[RussianFootball]

??? : 당분간 쉴거야(몇 달 후 영화 하나 또 뚝딱 찍어내며)

[자연사를권장👻]

쉬면서 찍는다 ㅋㅋㅋ

[구마모토의광견쨩]

재밌는 오락영화(마라맛 첨가)

[루리웹-1445324005]

아 몰랐나? 나에겐 촬영이 곧 놀이인것을??

[불행복소년소녀]

일하는게 쉬는 거인 사람이 가끔있음
근데 그게 돈주는 사람이 시킨 대로가 아니라 지 꼴리는대로 만드는 일 같은 거지

[킨케두=지금]

스즈키 토시오가 바람 불다와 카구야 히메를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오타 이사오 두 사람에게 보내는 퇴지금이라는게 그런 개념이었지..

[루리웹-2292235296]

워커홀릭인가

[킨케두=지금]

이창동 버닝이 벌써 7년전이네 ㄷㄷㄷ

[ideality]

자유로운 영혼의 감독. 배우도 촬영 당일까지 자기 분량이 있는 줄 모르고 대본도 그날 받는다.

[Bsi인증 루리웹_맑스]

마지막 양반 영화찍는 방법 보면 놀이같이 찍긴해

[파워2001]

나만의 작은 봉(180cm 이상)

[꿀벅지마운트]

프리랜서인데 어떻게 쉬냐!

[루리웹-9280980560]

쉰다고 해놓고는 고퀄 단행본을 하나 또 그린 사람이…(ㅠ.ㅠ)

[바코드형닉네임]

이거 재미있었어

[제송제]

홍상수
감독 데뷔 29년차
장편 영화 32개

[루리웹-6075200536]

난 하나도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파워2001]

그럴때 정답은
남이 틀렸다가 아니라, 남을 이해라려 노력하거나
내취향이 아니다. 라고만 결론내리면됨

[전대미문의똥]

나도 홍상수 영화 아무리 봐도 재밌는지 모르겠더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은 재밌게 봤는데 나머진 잘 모르겠어

[코스모스창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게 틀린말이 아니고, 오히려 당연한 말임.

애초에 대중적 관점에서 재밌는 영화를 찍는 감독이 아님.

영화를 그렇게 많이 찍는거 생각하면,
대중적 관점에서 재밌는 영화를 찍는 감독이였다면,
입소문 효과가 발휘 못하는 초기작들 빼고, 한 10편쯤 넘어서 부터에서는 몇백만씩 들어오는 작품이 최소 몇개는 있었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지.

[코스모스창고]

심지어 홍상수 감독 대부분의 영화가 30-60만 언저리 흥행스코어라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팬은 딱 그정도라고 평가하는 평론가들도 있음.

단 그쪽 부류 상당수가 씨네필이라 영화관련 커뮤에서 파워가 좀 쎄지.

[루리웹-9280980560]

이창동 감독은 문체부 장관도 하셨을 텐데…저런 스타일인 사람이 공무원 일을 하면…

[루리웹-9037083882]

쉰다
(근데 집에 안가고 밤 늦게 사무실에서 개인공부랑 잡무)

주변에 진짜 이런 사람이 있긴 했음

[기몐슈]

??? : 이번 영화는 잔인한 장면이 없습니다
감독 전적 : 아킬레스 건 자르기, 가위로 목 뒤 찌르기, 혀 자르기 등등

[털찬]

박찬욱은 영화 하난 진짜 재밌게 만든다
단지 오락 영화가 아닐뿐...

[이팡]

박찬욱 차기작 언제 나오냐고...
시나리오 쓰고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