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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24식 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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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도 집에가서 버려야지 저런글 써있는 봉투를 버리고 가는건 예의없는게 맞지
감사함을 잊은 사회...
울 조카는 케익 사줬더니 잘먹겠습니다도 안하고 지거만 가지고 가버리더라
진짜 철없을때 한 짓이었는데 세뱃돈 받고 한구석에서 봉투 빨리 열어보려고 바람 훅 하고 불어서 아버지한테 뒤통수 맞았음 그 뒤로 봉투 함부로 대하지 않음
밥상머리 교육을 어떻게하는거야
저거는 그냥 봉투가 아니라 '편지'잖아
매우 나쁜아이구나
감사함을 잊은 사회...
요즘 MZ들 젤 싫은게 인사를 안함... 윗사람이 먼저 인사해야 받아줌 ㅋㅋ
진짜 동감... 요즘 먼저 인사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더라... 너무 간을 본다고 해야하나. 내가 먼저 인사하면 손해인가?하는 계산이 느껴짐. 그런데 지들이 그런거 계산할 군번이야? 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
반대로 형이 먼저 인사하면 손해야?
어.. 눈앞에서 돈만 빠고 버린거면 몰라도 집가서 그런거면 좀 몰겟는디.. 축의금 조의금 봉투 하나하나 평생 다 챙겨야되나..
다른사람이 준 청첩장도 마음이니까 버리면안되고..?
남이 주어서 올렸다는게 무슨 뜻일까
매우나쁜아이
매우 나쁜아이구나
매우나쁜아이
버려도 집에가서 버려야지 저런글 써있는 봉투를 버리고 가는건 예의없는게 맞지
매우나쁜아이
저거는 그냥 봉투가 아니라 '편지'잖아
그런 돈봉투들은 그저 돈봉투로써의 역할이기 때문에 버려도 된다고 봐. 하지만 저 봉투는 손자를 사랑하고 아끼는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편지로써의 역할또한 하기 때문에 좀 그렇다는거지.
저걸 누군지 모를 남이 주운거면 상황이 길바닥에서 주운거일테니... 뭐 종이 모아서 버렸는데 저게 날려가서 길에서 주웟나?
ㅋ
닉값 잘하시네요 ㅊㅊ
아싸화법 학원이라도 다님?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청첩장 받은거는 다 모아둠 축의금 받은 봉투는 따로 목록만 정리하구 버리긴 했는데 축의만 아니라 편지도 넣어준 봉투는 그대로 보관해뒀음 사람마다 다르니 버리는게 잘못됐다 생각하진 않지만 난 그냥 그렇다구..
'버리고간' 안보임?
모르는 사람이 주웠다는 것에서 무슨 뜻인지 알긴함? 머리가 나쁜건지 어디가 나쁜건지...
버리는건 상관없다만 들키면 안되지. 글보고와라. 누구가 쓴글인지. 청첩장도 마찮가지다. 굳이 세절기 돌려가며 버리는 사람들이 이유가 뭐일꺼 같음?
쿨찐이구나? 사회에서 그렇게 처신하면 못쓴다. 아이야.
'버리고 간'
어떻게 봉투에 쓰여진 글귀를 보고도 그냥 봉투라고 생각하지...? 이해가 안되는데.
....ㅋ
나쁜아이가 아니라 모자란아이네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내 조부모가 주면 적어도 집에 가서 확인 하고 글귀 같은거 라도 있으면 보관 하는게 낫지. 나중에 돌아가시더라도 추억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게 차이가 얼마나 큰데
울 조카는 케익 사줬더니 잘먹겠습니다도 안하고 지거만 가지고 가버리더라
그럼 누나나 형한테 말을 해 가정교육 어떻게 시킨거냐고
애가 그럴수도 있데
뭐... 안봐도 뻔하네 ㅋㅋㅋ
애는 그럴수있지 근데 부모가 그럼 안될텐데 .,어지럽네
힘내라
답이 없구나
그건 진짜 교육 잘못시키는거... 가족이니까 뭐라고 말해주지 사회에서는 그냥 싸가지 없는 ㅅㄲ로 찍혀서 미운털박힘. 이게 우습게 보여도 호감도 차이로 얻을수있는게 의외로 크다.
그렇게 큰 애가 친구들이랑 치킨 먹는데 닭다리부터 낼름 챙겨가고 욕먹는 애 되겠지.
나도 그러길레 그자리에 바로 뺏어서 주먹으로 으깨고 주변사람들한테 망신줬음!
그럼 담부터 주지마
밥상머리 교육을 어떻게하는거야
진짜 철없을때 한 짓이었는데 세뱃돈 받고 한구석에서 봉투 빨리 열어보려고 바람 훅 하고 불어서 아버지한테 뒤통수 맞았음 그 뒤로 봉투 함부로 대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을만 하긴 했다 생각들지만 또 공감은 간다.
아니 근데 어릴땐 따라 할 수도 있음 어른들 보면 대부분 봉투에 바람부는 행동 엄청 함
오히려 아저씨가 그걸 깨달았고 실천 까지 했으니까 뒤통수는 아파도 잘된거지
싹퉁바가지가 없네. 교육을 떠나서 천성이 착한 아이는 아니네
사진찍어두고 버리는건 괜찮지?
길바닥에만 휙 안버리면 되겠지 뭐.
철이 덜 들어서 그럼 가족이 공기만큼 당연해서 고맙고 좋은지 모름
나도 세뱃돈 봉투는 몇년간 계속 모았었음
'크게 될 친구네요' 코멘트가 여러모로.
철 없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가르치지 않은 어른 잘못이지. 애가 철 없게 굴면 혼내야지.
감사편지 쓰도록 교육시켜야지 그것의 소중함을 알려나.
거기서 봐서 뭐해.. 금액 맘에 안든다고 시위할거 아니라면 고이 집으로 가지고 가서 그담에는 씹뜯맛즐 얼마든지 해
우리 아들은 그냥 봉투 주면 봉투째로 자기가 용돈모으는 돈통에 넣고 잊어버림...돈꺼낼 생각도 안하고 그냥 돈통에 쌓아둠....
저런 애도 있고 아닌 애도 있지...
아직 어려서 그러지 않았을까...다음부턴 그러지 말도록 부모가 알려줘야지
난 초딩때 중딩때 받은 편지 써진 용돈 봉투 아직도 보관함 다 추억인것을
봉툴르 모아놓다니 크게될상이군
난 엄마가 준 짧은 편지 8년째 지갑에 넣어놓고 다니는데 저런건 교육 다시 시켜야돼
아이는 보통은 눈 앞의 욕망과 본능에 몰두하게 되어 있으니 부모가 잘 가르쳐야 할 텐데
나도 이제까지 받은 돈봉투 전부 보관하고 있는데
애니까 교육시키면 되지. 어른 돼서도 저렇게 하면 문제 심각해지는거고
우리 아들이 저러면 난 바로 싸커킥 갈겻다
나이 어느정도 들어도 기본도 못지키는 폐급애들은 물리 밖에 없어
여기도 폐급 여럿있네
나도 어머니가 반찬 싸줄때 써주신 포스트잇 들 모아서 보관중... 어떻게 버려 그걸..
바로 밑에 티배깅글 달린게 유머네 ㅋㅋ
나도 저런거 비슷한 실수 한 적 있는데 후회되더라. ㅜ
저건 부모가 가르쳐주고 훈계해야지 저대로 크면 고치지도 못하지
할머니가 아니라 ㅎ 머니(Money)로 보나 보네요. 이건 부모가 엄하게 혼내야 할 사항.
조카놈에게 150짜리 pc맞춰줬는데 고맙다는 소리도 못듣고 있다가 나중에 카톡으로 고맙습니다 한 줄 받고 나니 조카도 나발이고 그냥 짜게 식더라.. 내가 그 놈 태어나면서부터 준 용돈만 거의 돈 천만원이 되는데..
버릇없는 녀석이네요.
헐..ㅠㅠ
난 봉투로 받은 적이 없어서 조카들한테는 꼭 봉투로 줌
부모 자격증이 필요한 시대야.
몰슈해야지
어렸을때 게임보이 사주신 외삼촌 평생 모시는 중
앞으로 쳐맞아야 겟는데??? 아니 아른이 써주신 글귀를 버려? 쯧쯧 못배웟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