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80% 성장은 22년도 영업이익이 워낙 적어서 그런거
그리고 그 영업이익 올릴 수 있는 배경은
1. 직원 정리함
2024년 9월 기사
https://www.google.com/am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307144
교촌에프앤비 직원의 1인 평균급여가 27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7.4% 감소
2024년 2월 기사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59
해당 기간 교촌에프앤비 사업보고서에 올라온 직원수 변동내역을 살펴 보면 2021년 12월31일 기준 318명이었던 직원수가 2022년 12월31일 351명까지 증가했지만, 2023년 6월30일 기준으로는 다시 306명 정도로 감소했다. 45명에 달하는 직원이 교촌에프앤비를 뜬 셈이다.
2. 임원 보수 줄임
위 2월 기사
미등기임원에 대한 보수 역시도 변동폭이 컸다. 2021년 기준 미등기임원 13명에게 지급된 연간급여 총액은 15억6500만원, 2022년에는 18명에게 35억700만원이 지급됐다. 하지만 2023년 6월 기준 미등기임원은 12명으로 줄고 연간급여 총액도 8억3300만원까지 감소했다.
3. 점포 안늘림
2024년 8월 기사
https://m.news.nate.com/view/20240827n03019
2년 전인 2022년 말 1365개와 비교하면 1년 반 동안 19개 매장이 순증한 셈이다.
최근 1년으로 기간을 좁혀보면 작년 상반기 말 1375개에서 올 상반기 1376개로 1곳이 순증하는데 그쳤다. 1년에 100~200개의 신규 매장을 내는 경쟁사와 비교하면 신규 출점이 거의 없는 편이다.
즉, 내실 다지기를 빡세게 했다는 거임
매출이 줄어들었다는건 치킨 자체 판매량은 줄었다는 거고
베스트 글 보면
그래도 사먹네 ㅋㅋㅋ 하는데
팩트는 안 사먹었다는거임
(추가)
2024년도 분기별 영업이익
1분기 119억
2분기 -99억
3분기 76억
4분기 105억
23년 대비 늘지도 않았고
10번먹을거 9번먹은거면 크긴하네
황올도 찬양 수준으로 빠는사람들 있는거대비 가격까지보면 영아니던
2. 임원 보수 줄임 ㄴ 임원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많이 줄였길래 이게 유의미 할 정도로 반영이지?
정리해고 밑에 임원 보수 줄임 이거 살면서 처음보는거 같은데 ㅋㅋㅋ
교촌은 뭔가 신메뉴도 딱히 없고( 안떠오르거나..) 치킨 크기도 똑같다는데, 가격에 비해 넘 치킨도 작아보임.. 1년에 1번 가~끔 레드 정도 사먹는 정도
2022년 18명 35억700만원 2023년 6월 기준 12명 연간급여 총액 8억3300만원 라고 기사에 정리되어있음
권 창업주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5억7900만원을 챙겼다. 급여 5억3500만원과 함께 성과급 4400만원이 더해진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났다. 더 가져감
10번먹을거 9번먹은거면 크긴하네
10번 먹을 거 9번 사먹는데 가격을 1.12배 올리면 회사로써는 이득인
유게이들은 맺고 끝냄이 확고해서 9번 먹는 거 조차 이해를 못 하긴 할 거임
교촌은 뭔가 신메뉴도 딱히 없고( 안떠오르거나..) 치킨 크기도 똑같다는데, 가격에 비해 넘 치킨도 작아보임.. 1년에 1번 가~끔 레드 정도 사먹는 정도
나도 그래서 딱히 안 끌리는데 엄마가 깔끔하다고 그쪽으로 시킴. 딴데는 전화 안받는다고 하면서.
나도 교촌은 레드만 먹는 중
다른 프차대비 맛있는걸 잘 모르겠어 황올은 딱 이거다 싶던데
허니 뭐시기가 대표 아님 ? 맛있긴 맛있던데 그거
GREEN_LEFT_DEMON
황올도 찬양 수준으로 빠는사람들 있는거대비 가격까지보면 영아니던
어차피 사바사인거지 내경우에는 교촌을 대신할 프렌차이즈가 많다 이거임
황올도 점바점 심하더라고 ㅋㅋ
그래도 간장은 다른 데로 대체가 안 된다고 생각함 병아리를 튀겼나 싶은 그놈의 양만 좀 어떻게 되면 더 좋을 텐데
나랑 정반대네 나는 오히려 황올이 다른 후라이드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우리동네 황올은 소금간이 거의 없어서 싱거움
생각해보니 별양념없이 기본기 그 자체라 점바점이 심한고같음
울동네 황올은 뭔가 특유의 고소함이 적음
다른 데는 가격 올려놓고 이래저래 할인 이벤트라도 자주해서 좀 사먹는데 교촌은 그런 것도 거의 없어서 확실히 손이 덜 가더라 엄마가 좋아해서 엄마가 치킨 먹고 싶다 하면 시키긴 하지만
2. 임원 보수 줄임 ㄴ 임원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많이 줄였길래 이게 유의미 할 정도로 반영이지?
2022년 18명 35억700만원 2023년 6월 기준 12명 연간급여 총액 8억3300만원 라고 기사에 정리되어있음
흐어어어어 대표 연봉 반 날려서 맞춘거 아니면 임원들에게 혹독했겠네
두당 2억씩 받아가다가 7500정도로 ㄷㄷㄷ
거의 1/4 수준이네
권 창업주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5억7900만원을 챙겼다. 급여 5억3500만원과 함께 성과급 4400만원이 더해진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났다. 더 가져감
이걸 안하는 기업들이 태반인데 그래도 많이 줄이긴 했네
ㅆㄹㄱ....
그래도 교촌치킨은 대체제가 없던데 가끔 먹긴 좋음
정리해고 밑에 임원 보수 줄임 이거 살면서 처음보는거 같은데 ㅋㅋㅋ
그래야 할 정도로 유의미하게 타격이 컷다고 봐야 할 듯
거의대부분회사가 정리해고전 임원 보수부터 줄여요 저리빡시게는 안줄여도 20%정도 반납은 흔함
교촌은 진짜 가격대비 양이 너무 ㅈ만한 게 느껴짐. 단순히 맛있어서 먹기엔 ㅈㄴ 손이 안 가는 수준으로 양이 너무함.
ㄹㅇ 그래서 내돈 안내고 먹는 치킨 1순위 ㅋㄱ
회사돈으로 시킬때 먹는치킨 ㅋㅋㅋ
전체매출은 확 줄은게 가격 인상의 영향이다 라고 볼 수 있겠네
임원 보수 줄임은 첨본다
과정이 좀 귀찮기는 해도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대로 하면 거진 80~85프로 정도까지는 비슷하게 만들어 먹을 수는 있음
그래프만 보면 그래도 2020년때 만큼은 사먹네 뭐...
가격을 10%이상 올렸는데 비슷하게 매출 나오면 실제로는 10% 정도 덜 팔렸다는 의미죠
그나마 교촌이 치킨프랜차이즈들 치곤 매장 막 늘리진 않는 편이긴 함
허니콤보 맛잇긴한데 포장가능한 거리 아니였으면 절대 안먹엇을듯 배달비까지 하면 뭔 거진 3만원이야 치킨이
이거보고 치킨먹고싶은 사람은 케엪가셈 한조각 1900행사중임 ㅋㅋ
다진게 회사 입지 맞지? 사람을 다진거 아니지?
얍 가맹점주 다지기~~
임원까지 허리띠 졸라맬지언정 가격 올리면 올렸지 안내리겠다잖아 ㅋㅋ
대부분 매출기준으로 기사내던데 순이익으로 낸게 저 이유인가..
요즘 치킨 가격 다 올라서 오히려 교촌 가격이 비싼게 아닌게 개그
근데 양 생각하면 비쌈. 딴 브랜드는 한마리 시키면 다 못 먹는데.. 교촌은 혼자 한마리 다 먹어도 부족한 느낌임.
양은 비슷한걸로 아는데? 실제 측정하지 않았음?
교세권이라 치킨은 무적권 교촌이었다가 (포장되서 배달비도 딱히 신경안씀) 가격 오르고나선 치킨 자체를 줄인듯 가끔먹어도 비프랜차이즈나 세일마니하는거나 교촌 자체 횟수는 1/10정도 된듯
임원에게 얼마나 퍼줬길래 줄이니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는거랰ㅋㅋ ..근데 그거하고 별개로 맛에 대한 값을 못하는거 같음 교촌
임원한테 퍼주는 기업 수두룩하지 NC도 임원놈들 싹 처내면 최근 적자 봤는데 흑자로 전환될걸?
교촌 작다하면 다른 프차랑 같은 닭 쓴다고 하던데 진짜 맞음? 튀김옷 작은 닭집 시켜도 암만봐도 교촌보다 많이 주던데
닭은 같은거 맞는데 튀김옷이 얇아서 더 작게 느껴지지
걔내가 다른데랑 닭 자르는 방식이 달라서 조각이 많고 크기가 작았었다더라 그래서 조금 변경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꽤 예전이라 지금은 모르겠음
교촌하는데 맞음. 날개, 다리, 순살은 오히려 양 더 많음. 교촌 리얼후라이드랑 교촌 오리지널, 닭 무게는 같은데 조리된 후 차이가 꽤 삼함. 반죽과 조각낸 갯수 차이임. 허니오리지널은 목이 안들어가서 원육무게가 더 적은데도 반죽 때문에 양은 일반 오리지널보다 많아보임.
매출이 600억 줄었는데 영업이익이 160억 늘었다는건 쥐어짜냈단 소리아니야? ㅋㅋ
BBQ와 함께 치킨 창렬화의 선두주자잖아
그러니까 온갖 것들 다 줄여내서 겨우겨우 남은 사람들은 돈 더 버는 중 이건가
솔직히 콜라대신 왠이상한 음료 줄때부터 선넘었다고 생각하고 잘 안시켜먹기됨
프차가 매출 줄어봣자 가맹점들 짜내기하고 원가절감하고 하면서 10년은 거뜬히 버티겟네 말단 가맹점들만 죽어나갈뿐
임원 보수 줄임 처음봐
사업보고서 보니까 임원보수는 2배 이상으로 늘었는데?
뭔가 가격상승의 선두주자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 배달음식 시켜먹다 보면 범부임 순댓국은 만원에 배달료 3천원 붙어서 1.4만인데 교촌은 무료배달에 천원 할인 붙어서 1.8이더라고
근거자료는 없지만 아무튼 그럼
추가함 어우 폰으로 복붙 빡세
고생했으니 ㅊㅊ
사람을 얼마나 정리했길래 이익이 올라 ㄷ
요즘엔 교촌보다 비싼집들이 훨씬 많아져서 걍 범부됨 ㄹㅇ 가격 미쳐돌아감
교촌은 안먹음..배달비 돈 받는거 처음 시작 한 이후로 쭈욱 안시켜 먹고 있음.
평균급여가 2500 이면 대부분 최저시급 받는다는거여 뭐여
타 프차처럼 가맹주 뜯어먹으면 영업이익 올리기 쉽지
음... 요즘 교촌은 좀 싸진 편이라 ㅋㅋㅋ 같은 가격이면 교촌 먹게 됨 다른놈들 순살 어쩌구 저쩌구 하면 25000임 배달비 별도 교촌은 2만 아래 컷 가능 뼈지만 작아서 뼈가 많이 안나옴ㅋ?!?ㅋㅋ
허니콤보 없어짐......
교촌 말고도 치킨 먹을곳이 너무 많아 치킨 먹을때마다 브랜드 고민하게됨ㅋㅋ
직원 평균 급여가 동네 ㅈㅅ보다 못한데
애초에 치킨값 비싸다고 징징대는 게 웃긴거지. 치킨시장이 독과점도 아니고 수십개 프차가 난립해 있고, 편의점치킨, 마트치킨, 동네치킨집 등등 거의 무한경쟁시장임. 발품만 좀 팔면 대형마트에서 1만원 이하 치킨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데 굳이 2만~3만원짜리 치킨 사먹는건 그만큼 본인들이 그 치킨이 맛있다고 생각하니 사먹는 거 아닌가?
처갓집같은데 요즘 가격 올린거 보면 교촌은 양반이던데..
요즘 불경기라 자영업자 폐업률 역대 최대라는 얘기 계속 나오는데 저정도면 선방한거긴함
동네교촌 일년에 한두번은 맥주 마시러 갔었는데 작년부터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