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오픈월드 게임은 던전이 조잡한것도 많다지만
하면서 뭔가 엄청난게 숨겨져 있거나 감탄이 나오는 구성으로 하면서
그래 더 대단한게 있을지 몰라 하는 기대가 되고 그 기대대로 여러개의 잘만든 소수가 돋보이는데
비교적 최근에 한 오픈월드 몇개는 정 반대로 걍 어딜가던 똑같고
뭘 해도 똑같고 기대가 되기는 커녕 나중가도 똑같을거란 생각에 기대 확 접히고 실망하게 되더라
어딜가던 똑같은 퍼즐에 똑같은 통로에 똑같은 수준의 보상이 기다리고
퀘스트도 그저 잡일 시키고 그거 하나로 끝나는 단순한 구성에 던전 굴릴 핑게밖에 안되는게 눈에 뻔해서
이걸 보고 대체 뭘 기대해야하나 하며 기대 자체를 접게 만들게 됨
차원으로 따져도 3차원적으로 구성된 고전작과 달리
2차원적 통로와 몬스터 뿐인 요즘 오픈월드 게임들에 기대가 접혀버림
그런당신에게 스타필드를 추천 사유 : 그거하면 다른오픈월드겜이 재밌어짐
아 안사요..
말만오픈월드지 월드는 걍 복붙으로 만들어둔게 많아서그러않을까
복붙도 복붙이지만 스카이림의 던전들 같은 경우 루프형 던전을 너무 우려먹음 오블리비언은 그게 소수였고 그게 신기했지만 스카이림 와선 그냥 우려먹는건가 싶을 정도로 진부해짐 야숨의 사당같은 경우 기믹 사용법도 거기서 거기고 똑같은게 많아서 심심하고 이쪽은 그래도 메인 컨텐츠인 신수 던전이나 하이랄성은 꽤 괜찮아서 좋았는데 그 이후의 남은 컨텐츠들이..
오픈월드는 3d 보다 2d쪽 오픈월드가 참신한 경우가 많은거같음 3d는 애초에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어서 던전 가짓수부터가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2d쪽 오픈월드가 있어???
그런가? 3d 오픈월드가 포텐셜은 더 크다 생각함 모로윈드 시로딜 구현이나 스카이림 구현 모드 같은 경우 모더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던데
음.. 애초 rpg는 오픈월드가 의외로 역사가 깊음 울티마부터도 오픈월드니까
2d 뭐 재밌는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