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090년대 게임을 가지고 와서
“봐라! 이 때는 개발자들이 존나 개 쩔어서
요즘 개발자들™ 처럼 징징대지 않고 최고의 게임들만 만들었다!“
(아아 이 위대한 명작들을 보라)
라고 하는건 ‘고전’의 영역이 된 그 시대의 갓겜들 밖에 안 해봤을테니 억지라고 쳐도 그러는게 이해는 가는데
"봐라! DLSS 이전에는 개발자들은 최적화에 엄청 공을 들여서
요즘 개발자들® 이랑 다르게 최적화가 잘 된 게임들을 만들었다!“
라고 하는건 뭔 자기가 2010년대에는 비디오 게임을 안 했다는 인증이라도 하는건지...
최적화를 잘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최적화 안할거임” 하는 회사들도 있었는데...
옛날에도 최적화 박은 게임들이 많긴했는데 적어도 대기업선에선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뭐 대기업 아닌곳에선 우리 얼액임 ~ 정시 출시때 최적화 할거임 ~ 방패 세우고 대기업 조차도 이젠 최적화 할 생각이 없음
유비 소프트와 베데스다는 대기업이 아니었단 말인가!
걔들이나 몇몇 회사 빼면 그래도 최적화 하는 시늉이라도 하던지 최적화로 문제되면 후속으로 패치를 하던 애들조차도 요즘은 그런 시늉조차 안한다는거지 요즘 최적화로 문제되면 사펑급으로 터지지 않는 이상 뭐 어쩔 ? 수준이잖음
저때랑 달리 지금은 개나소나 다 최적화 조졌잖아
반대로 개나소나 AAA 게임을 만들기 쉬워진 거라 볼 수 있다 생각함 이전에는 캡콤, 유비, 락스테디 등 최적화 못하기로 이름난 애들 꽤 있었으니까
결국 인건비를 못매꿔서 그런거겠지 페러다임이 바뀌질 않고있어서 썩는듯
돈 보다는 시간이 제일 문제 시장에서 게임 하나에 요구하는 시간은 가면 갈수록 짧아 지는데 게임은 직원을 추가로 고용한다고 해서 작업 시간을 단축 시키기란 매우 몹시 어려워서
저시대최적화 ㅈ박은 겜들이 지금은 잘돌아가서 나온 착각인가
정해진 인력과 시간이 있다보니 최적화에 신경쓸시간과 인력이 없는거겠지뭐
과거든 지금이든 갓겜과 똥겜은 항상 공존해왔음. 저런소리 하는놈들은 그냥 매사 불평불만이 일상이 된 불쌍한 놈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