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very hard on his kids. Well, that's me. I said,
'Let's make him an a**hole. Let's make him The Great Santini. Let's
challenge the audience to like him, and see that it's coming from love
and fear and all of those things.'"
"그는 아이들에게 매우 엄하죠, 음, 제가 그렇습니다.
저는 그랬어요. "제이크를 '개X끼'로 만들자, 그를 [위대한 산티니]로 만들자.
관객들이 그를 사랑할수 있게 만들어보자,
그리고 관객들이 그 모든 (가혹하고 서운한 행위들이) 것들이 사랑과 두려움에서 온다는걸 알게 만들어주자"
*[위대한 산티니]*
가부장적인 해병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주요 소재인 작품
뭐 조금만 자세하게 봐도 외강내유 아버지라는 캐릭터성이 대놓고 드러나긴 했지만
이로서 제이크의 삐그덕대는 캐릭터성이 판단착오가 아니라 작정하고 의도하고 만들어진건 사실이 된듯.
물론 그럼에도, 감독의 의도대로 사람들이 그를 사랑할수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각자에게 맡겨야하지만.....
사랑과 두려움은 전염되기 쉽지
아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파란 색 피부의 외계인 눈나 에 박고싶은 취향이시구나
근데 사랑하고 안하고 말게 없는게 그냥 엄할뿐이지 결국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해요, 아마 저도 그렇고 저런 아버지를 두신 분들도 많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