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징벌부대에 좌천된게 행운이었던 어느 게임 주인공.JPG

전장의 발큐리아3란 작품의 주인공

발큐리아3의 주인공 쿠르트 어빙
원래는 능력 뛰어난 정규군 엘리트 였음
능력도 그냥 뛰어난게 아니라 짜는 작전마다 백전백승일 정도로 뛰어난 전략가인데
부패한 상관이 쿠르트에게 누명 씌워서 징벌 부대인 네임리스로 좌천되는게 게임 프롤로그(범죄자 부대라고 하지만 창설 초기만 그랬지 인원 부족으로 현재는 대부분 누명이나 마음에 안드는 사람 죽이려고 보내는 지라 소속원 대부분 무죄)
그리고 쿠르트는 네임리스에서 전략가로 활동하게 되는데
어느 작전에서
지뢰밭을 통과해야되는 일이 생김
쿠르트는 상대 적병에게서 지뢰 매설한 위치 지도 탈취해서
지뢰 어딨는지 파악한지라 지뢰밭으로 부대원들이 돌격하면 되는데
당연히 다들 돌격 안하려고 하다가

히로인인 리엘라가 자기가 간다고 하고
쿠르트 믿고 지뢰밭 통과해서 임무 완수하고 돌아옴
그렇게 돌아온 리엘라에게 쿠르트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부대원이 리엘라 칭찬하라고 하는 말 듣고 나서야 리엘라 칭찬함
그리고 아무말 없던 이유가 지뢰위치는 적 지도 뺏어서 파악한지라 피해서 가면 문제 없었고 실제로 문제 없이 임무 완수 했다.
또 병사가 주어진 임무 완수하는건 당연하다 칭찬받을게 아니다라는 마인드여서 그랬던걸로 나옴...
이런 주인공이 점점 부대원들과 어울리면서 변하는게 게임 스토리인데
네임리스가 서로 상하관계 없이 어울리는 부대다 보니 주인공 모자란 부분 저렇게 지적도 하면서 변하게 된거라
만약 네임리스로 좌천 안당하고 엘리트 코스 유지해서 계속 승진했다면
폐급 지휘관 됐을거고 프래깅 당할 확률 높았던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