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베스트에 불타는 오사카 라멘집 갔다온 썰
작년 2025년 03월에 갔다 왔었음.
업무상 이유로 일본에 갈일이 자주 있어서
현지 아조시에게 추천받아서 간 가게임.
소개 해주신 분이 원래부터 스태미너계 진한 라면 좋아하시는 분이라,
나라 본점 (王道家)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오사카에 지점도 생겼다고 해서 갔다 와봤음.
위치는 주요 관광지인 난바~도톤보리 일대에서 벗어난데라
솔직히 관광객이 지나가다가 들리는 가게는 아닐거 같음.
나 갔을 때도 주위에 외국인은 거의 없었음
아 나도 외국인이지
그리고 이게 대망의 메뉴판 ㅋㅋㅋ
같이 간 일행 (직장 후배)이 있어서 일본어를 못하니까 한국어 메뉴 보고 싶다고 해서 들어 갔더니
가격이 저꼬라지더라.
사진은 한국어만 찍혀 있지만 영어 한국어 중국어 같은 가격임.
내가 뭐 호구잡힐일도 없고
당연히 일본어로 주문 했음.
가게에서 바로 요리 하는 주방 보이는데
돼지 육수 바로바로 만들 수 있는거 볼 수 있어서
이런 재미는 있었음.
알바생에게 왜 가격 다르냐고 물어 보니까
그냥 어법버버버버버버버만 거리고 아무런 답변도 안해주더라 ㅋ
진짜 존나게 짜쳤음 ㅋㅋㅋㅋ
라면 자체는 평범한 이에케 라면이었음.
면 삶은 정도 고르고, 육수 농도 고르고
일본에서 이에케 먹으면 기본이긴 한데
솔직히 일본어 안되면 주문하기 빡실거 같음.
괜히 이치란이 대기업 된게 아님.
관광객이 현지어로 주문하는거 이거 은근 스트레스거든.
맛은 무난한데, 좀 많이 짜더라...
나만 그런게 아니고, 은근 구글 평점에도 지적하는 현지인들이 간간히 있었음.
같이 시켰던 챠슈 대파 덮밥이
거의 한끼 식사로 나와서 약간 후회 했네...
배 터져 뒤질뻔 했음 ㅠㅠ
결과, 나도 1점 남기긴 했네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먹으러 갔을 때는 잘 몰랐는데
현지 사람들의 1점 평가들 보면
접객 태도가 안좋다, 주말에 줄이 늘어 서는데 관리를 안한다, 주방에서 자기들 끼리 잡담하는게 다 보인다, 가게 노래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등등 음식 평가 보다는 가게 서비스나 분위기로 별점 낮게 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심지어 좀전에 보니까 최근 3개월 리뷰들에선
스프가 너무 짜다, 진한맛이 없다, 시금치가 말라 비틀어 졌다, 양이 너무 적다
라는 음식 자체의 불만도 많이 늘었더라.
결론, 재방문 의사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