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받다 다쳐서 의무대 갔더니 군의관이 크게 다친것 같다고 빨리 민간병원 가보라해서 간부차타고 민간병원감.
민간병원에서 움직이는거 절대 하지말고 무거운거도 절대 들지말라고함. 안정과 지속된 치료가 필요하다고 입원하거나 통원치료 하라는데.
윗대가리가 자름. 민간병원 말고 외진 가라함.
외진갔더니 시발 군의관새끼가 꾀병부리지 말라고 진통제만 처방해주더라.
수도병원 까지 갔는데 같은 소리만함.
나는 같은소리만 하는 군의관들 때문에 포기하고 진통제로 버티다.
어느날 통증때문에 밤에 깨서 미친듯이 소리치니까 그제서야 지들 ㅈ된거 감지하고 병원보냄.
시발 아직도 가끔씩 팔에 통증오는데 진짜 ㅈ같아.
그래도 부대 군의관분은 진짜 의사였음. 심각성 인지하고 바로 민간병원 가라 했으니.
아주 사람이 미쳐야 뭔가를 해주는구나 ㅅㅂ롬들
나도 군의관이 병원보냄
지들은 죽어야 꾀병 아니라고 보나?
ㅇㅇ ㄹㅇ임 나도 당해봤음.
난 상근이었는데 휴가 일부 잘라서 민간병원 진단 받고 우울장애인거 진단받아서 그때부터 난리나기 시작했음. 애초에 현역인거 자체에 자괴감과 문제가 많은 사람들을 현역에 처쑤셔넣는 현실 꼬라지에 대한 증오가 넘친 상태였으니.. 물론 실제로 현역이 되면서 매일이 구토감이 올 정도로 힘들었던건 안비밀.. 게다가 수면무호흡증에 만성비염환자여서...
군의관은 진짜다
그렇지도 않아
군대나 민간병원이나 의사중에 폐급과 신급이 있음, 그리고 군의관중엔 폐급이 대체로 많고
의무대 애들은 걍 알반인 이라고 보면되고 계급장도 다 사기다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