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등록해놓는 스카 있는데
회사 때리치고 자주 가거든
멍을 때리더라도 밖에 나가서 때리자 해서..
아 근데 거기 맨날 휴게실에서 공부하는 사람때문에 휴게실 가는 것도 눈치보이네 ㅡㅡ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들으니
사람들 왔다갔다하면 잠이 깨서 거기서 공부한다는데..
나는 노트북을 쓰거나 블루투스 자판 가지고 두다다다 서류만들거나 뭐든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있고
점심도 혼자 나가서 먹기 그래서 김밥이나 컵밥 같은거 사서 거기서 먹는데 아침 안먹으니깐 아점을 한 열한시면 먹는다고...
근데 거기 딱 붙박이로 앉아있으니깐 괜히 내가 눈치보임 ㅋㅋㅋ
금방 끊을 간단한 통화도 못하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해야하고...
아니 왜 거기서....ㅋㅋㅋ
직원이 있어서 쥔장도 뻔히 알고 있을텐데 터치를 안하니 내가 뭐라 하기도 참;;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공부가..돼????
아무튼 이해 안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네..
나도 남한테 그런 존재일 수 있겠지만 흠..ㅡㅡ
스터디카페인데 굳이 휴게실에 나와서 공부를 한다는겨?
ㅇㅇ 돈주고 자리 지정해두긴하는데 거기서 안하고 굳이 휴게실에서...ㅎㅎ
진짜 뭔가 심적으로 불편...;;ㅋㅋㅋ
그런 사람은 주변에 누가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해야 집중이 되는 타입 이라고 믿고 그냥 살아. 뭐 그런 것까지 맞춰 줌.
내가 눈치를 엄청 많이 봐..그 사람 얼굴 제대로 본 적도 없는데 그냥 내가 불편해 하는 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