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지니는 욕심이 참 많은 여자였지

[프로메탈러 MK.4]

그러니 그 욕심과 욕망을 부셔버린 문프가 얼마나 미웠을까 

젋은 나이에 재철이 장겸이 있을 시절, 뉴스데스크 앞에 떡 하니 앉고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보도국장 자리도 넘볼 수 있겠다 싶었을거야 

그러다가 최승호가 사장으로 올라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나가리 되면서 방송사 최고의 자리까지 넘보려고 했던 애가 ㅋㅋㅋㅋ 

나이먹고 국짐으로 기어들어가서 다시 막내생활하려니 얼마나 꼴받았겠어 

그러니 지금 이 난리를 피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라그나롴]

걔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지

방송사 국장과 국회의원 생각하면 하늘과 땅 차이인데

[프로메탈러 MK.4]

걔는 그냥 누구 머리위에 올라가는 걸 좋아하는 애야. 자기 밑에 보좌관이 있는게 아니라 수백명이 자기에게 머리 조아리고 해주는 걸 좋아하는 애거든.

그러니까 MBC에서 자기보다 어리다 싶으면 연예인이든 누구든 간에 반말부터 지껄였던거지

[라그나롴]

그러니까 하는 말임

이제 자기가 부릴 수 있는게 보좌관 뿐만이 아님

이제 그 국장들도 자기가 불러서 호통칠 수 있는 자리거든

국회의원쯤 되면 어딜 가든 누구 눈치도 안 보고 그 자리에서 킹왕짱 행세 할 수 있음

눈치 볼 건 오로지 자기 당에서 자기보다 먼저 국회의원 했던 인간들 몇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