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비판적인 글이 될수있으니 미리 야구팬들에게 양해를 구함. 어제 프리미어 12 도미니카와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한국 야구가 정말 우물안 개구리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듬. 참고로 나는 울 아버지가 원년팬이셔서 MBC 청룡때부터 팬이긴
했지만 잘 안보기도 했고 야구가 예전만큼 재미도 없어서 잘 안보기도 했음. 그래도 WBC나 올림픽 같은 국제전에서
약팀으로 분류되는 우리나라가 미국도 잡고 일본도 잡고 하는걸 보면서 희열도 느끼기도 했는데 요즘들어 국제전적에서
영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 지난 WBC에서 호주에게 지고 일본에게 압도적으로 지는거 보면서 참 한국야구는
우물안 개구리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프리미어 12도 보면서 일본이나 대만은 그렇다 처도 어제 도미니카
하고 경기를 보면 연봉이 50억이나 되는 투수가 상대팀 선수들에게 두둘겨 맞는걸 보면서 물론 선수가 그날 컨디션이나
여러가지를 따질수 없지는 않겠지만 저런 실력으로 연봉이 50억?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일본이 이번에
슈퍼스타인 오타니는 참여를 안했지만 왜 일본이 아시아에서 야구 제일 잘하고 경쟁력이 있어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많이 가는지
알게됬음. 물론 인구숫자나 중고등학교 야구부 숫자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고.. 그러다보니 우리하고 비교도 어렵기도 하지만
축구도 그렇고 스포츠 인프라 적인면에서 점점 우리나라는 떨어지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기도 함.
축구를 예로 들자면 냉정하게 아시아에서 1강은 사실상 일본이라고 축구전문가들도 말하고있고 그 예가 아시안컵 우승 횟수를
보면 우리는 40몇년만에 우승을 노리네 아시아의 호랑이가 돌아왔네 하지만 일본에게 상대도 안되고.. 지금이야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등
유럽파들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해외파 국내파 실력차가 크고 그 예전에 기성용이 국내파 해외파 파벌싸움 만드는데 일조한
조직력부터 엉망인데 일본하고 비교가 될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듬. 지금 실제로 우리나라 초중고 축구부 숫자도 더더욱 줄어들고있고..
학생수도 모자란 사실상 일본하고 라이벌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 되버린게 아닌가 싶더라. 앞으로 출산률이 더떨어지고 그럴텐데
스포츠도 그 영향이 엄청나게 크게 받을거라고 생각이 되는 어제경기였음.
맞는 말이지. 아이들 숫자 자체가 적어지니
KBO는 그냥 햄스터끼리 쟁탈전하는 거라, 국내시합은 재미있을 수 있어도....
지금은 좀 약해도 나중에 따라잡으려고 젊은 선수 위주로 국가대표 소집한거고 도미니카 리그는 거의 트리플A 급 수준이라고 보면됨(메이져 씹어먹을 포텐 가진애들이 수두룩)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떨어진 나라의 국격을 올리기위해 스포츠성을 신설해서 국가적으로 밀어주는중이고 그게 축구같은 경우 유소년 인프라까지 내려가서 지금 그런 결과를 얻게된거임 그리고 일본은 자국내 기업이 연봉 보조해줘서 해외진출 사례가 많음 결국? 문제는 돈이야 돈 ㅋ
맞는 말이지. 아이들 숫자 자체가 적어지니
KBO는 그냥 햄스터끼리 쟁탈전하는 거라, 국내시합은 재미있을 수 있어도....
지금은 좀 약해도 나중에 따라잡으려고 젊은 선수 위주로 국가대표 소집한거고 도미니카 리그는 거의 트리플A 급 수준이라고 보면됨(메이져 씹어먹을 포텐 가진애들이 수두룩)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떨어진 나라의 국격을 올리기위해 스포츠성을 신설해서 국가적으로 밀어주는중이고 그게 축구같은 경우 유소년 인프라까지 내려가서 지금 그런 결과를 얻게된거임 그리고 일본은 자국내 기업이 연봉 보조해줘서 해외진출 사례가 많음 결국? 문제는 돈이야 돈 ㅋ
근데 국민들 복지에 쓸 돈을 저런데에다가 내 버리고 싶지는 않은걸. 흥
2020년 도쿄 올림픽도 하는게 멍청하단 소리가 많았는데 금메달 20개 따면서 선전하니까 국민들 애국심은 올라갔으니 "한잔해~" 라며 자축하는중 ㅋㅋ 도쿄올림픽 이제 슬슬 청구서가 나올 시기가 가까워 오긴함 ㅋㅋ
그 금메달수 채우기위해 IOC에 여자 레슬링 체급 세분화 이런거에 로비도 많이하고 암튼 곧 재밌어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