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쪽에서 발매 40주년 행사를 한다는걸
우연히 알게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전시회장은 촬영 금지여서 내부 촬영은 못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많지는 않았는데 50대 이하는 못본것 같았습니다.
뭔가 기념하고 싶어서
한국에서 오렌지로드 해적판 1권을 가지고 가서 찍어봤습니다.
초딩(국딩) 시절 가슴설래면서 봤던 만화가 40주년이라니..
저도 이제 두아이의 아빠다보니 나이 먹은걸 실감했습니다.
전시회장에서 사온 굿즈입니다.
생각보다 품절이 많았습니다.
이제 원작자인 마츠모토씨도 마도카 성우인 히로미씨도 없지만
아케미씨만이라도 오래 살아서 50주년 행사를 했으면 하네요.
아 창고에 아직 OST CD 프리마에서 겨우 구한거 두개 잠자고있는데 하아
저도 가서, 화보집이라도 하나 사 오고 싶은 행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