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저슽 입니다 'ㅁ')/ 뾰롱~
빠롱~그럼 이어서 윌의 모험 출발 해 볼까여?
이 겜은 규스타브의 시점에서는 하나의 대하 드라마 느낌이지만 윌의 시점은 일종의 전형적인 탐험 판타지를 보여 줍니다.
역사의 큰 무대와 뒷 무대의 차이 이져. 'ㅁ');;
윌: 다녀 왔습니다!!
숙모: 윌!! 벌써 돌아 온거니!
숙모: 쿠벨은 찾은 거지?
윌: 여기.
숙모: 너는 착한 아이야.
ㄷㄷ 하죠 재물의 유무에 따라 착함과 나쁨이 나뉘는
윌: 숙모님 알렉세이 세르겐에 대해 알고 있지.
숙모: ...아아.
숙모: 알렉세이가 어떤데?
윌: 베스티아에 있었어, 아니 있는 거 같아.
윌: 나는 이제부터 베스티아로 돌아가서 알렉세이를 만나고 올게.
숙모: 알렉세이를 만나서 어쩔려고?
윌: 아빠랑 엄마에 대한 걸 묻고 싶어.
윌: 그리고, 그 계란형 쿠벨에 대한 것도.
숙모: 윌 너 대체 누구한테 그런 얘길 들었니?
숙모: 설마, 당신!!
숙부: 이야~ 미안 미안. 윌이 물어서, 무심코.
숙부: 윌도 이젠 어른이고 괜찮지?
숙모: 언제 얘기할지는 내가 정한다고 말했을 터, 못살겠군.
숙모: 하지만 들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군. 그래서, 어디까지 얘기했어, 당신?
윌: 내가 들은 건 그 날 알렉세이가 찾아 왔다는 것과,
윌: 그 후에 알렉세이와 그 쿠벨이 사라졌다는 거야.
윌: 그리고...
숙모: 윌, 기억하지 않아도 되, 윌!!
숙모: 윌 알겠니!
윌: 괜찮아, 숙모.
윌: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아.
윌: 그래서, 알렉세이를 만나야 해.
숙모: 안 되.
숙모: 적어도 지금은 안 되.
숙모: 알렉세이를 만나기 전에 확인 해야 할 것이 있으니까.
숙모: 당신 아버지는 젤겐 3형제와 함께 대사막으로 갔었어.
숙모: 돌아 온 것은 오빠와 알렉세이 두명뿐. 그리고, 그 달걀.
숙모: 대체 대사막에서 무었이 있었는지, 그것이 줄곧 마음에 걸렸어.
숙모: 당신이 어른이 되면, 함께 대사막으로 가려고 생각했었지.
숙부: 이봐이봐, 나는 어떻게 하지.
숙모: 당신 여기서 집 지켜.
숙모: 같이 와봤자 걸림돌이나 될테니
윌: 괜찮을까, 숙모?
숙모: 너 같은 신출내기가 걱정할 만큼 늙지는 않았어.
숙모: 자 준비 하자.
테름 아래지역에 베스티아가 있는듯 합니다.
술집으로 가니 정겨운 동료들이 있습니다.
코델리아: 윌! 돌아 왔구나!!
코델리아: 당분간, 만날 수 없을 거 같았어. 잘 됬다.
우리들, 이제부터 남대륙으로 가려고. 우선 그류겔로 가서 시작이야.
코델리아: 그류겔 인가...
코델리아: 얘기로만 듣고 가본적은 없어.
코델리아: 하지만, 디거인 당신이 가는 거면,
코델리아: 비질란트인 나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윌: 잘 부탁해 코델리아.
그리고 이번에 양해의 말씀을 드려야 겠네여
스샷을 캡쳐해 저장해 놓았다고 생각하고 저장을 했는데
저장 된 파일이 도중에 끊겼는지 파일이 60여장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해볼려고 해도 문제는 제가 저장 파일을 덮어 씌어서 못 한 다는 거졍...
고통 그 자체 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동료들과 함께 아버지의 족적을 찾아 사막 마을에 가서 알렉세이 형제와 아버지가 15년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당시 목격자들로 부터 얘기를 듣는 내용 입니다.
알렉세이 형제와 윌의 아버지는 메가리스라고 하는 유적에서 무언가 신비한 달걀 모양의 쿠벨을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그것을 열지 못해
마을로 되돌아와 서로간에 상의를 하고 윌의 아버지는 위험해 보여서 포기 하자고 했지만 알렉세이 3형제는 욕심을 내서 그것을 무리를 해서라도 찾으러 갔고
윌의 아버지가 돌아가려 할 때쯤 알렉세이 형제중 두명만 달걀을 찾아서 가지고 왔으나 그 중에 막내가 폭주를 하게 되어 큰 소동이 있었다는 내용 입니다.
그리고 윌의 아버지가 폭주를 간신히 멈추고 달걀은 아니마를 가져가는 위험한 것이라는 생각에 금속에 담아서 그것을 가져갔고 알렉세이는 책임을 묻고
감옥에 갔으나 탈주 했다는 내용을 알게 됩니다.
...
쩌끔 멘붕은 아니지만 아쉬운 그런 작업 상황 입니다.
다음편으로 보답을 해야할지 ㅋ...암튼 힘내 보겠습니다.
한글로 해보고싶은 게임 ㅠ
한글로 해보고싶은 게임 ㅠ
하.... 한글로 꼭 해보고싶은 겜...
여기서 코델리아 루트 분기 있지 않던가요...(...)
그쳥...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잘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 흐름 역시 좋네요.
ps1시절에 파판7 다음으로 재밌게 했던 rpg였네요. 당시엔 흔치않던 동화같은 2d 비쥬얼이 아름다웠고, 특히 음악이 정말 환상적이였죠. 화창한 주말아침에 플레이하면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 스토리는 꽤 시리어스했었던것 같지만요..ㅎㅎ
선생님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까지 해주실지는 몰라도 그때까지 잘 볼께요 !
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