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검 쌍투로 인하여 신 시스템인 쌍투(레기온)를 갖게 된
뱅가드 밸런스의 결정체 스파이크 브라더스.
여러번 굴려보고 이것저것 바꿔보면서 굴려 보았다.
다른 클랜보다 이 덱을 먼저 하게된 이유는 저렴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자칭 뱅가드 밸런스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스파이크 브라더스를 좀 더 탐구 하려 한다.
기사왕 강림 시절 스파이크 브라더스
그때 당시의 스파이크 브라더스는 덱 조차 되지 않는 클랜이였다.
심지어 애니어서 조차 초반에 그레이드3 성애자가 사용하고 졌다.
그나마 사용하기 용이했던 하이스피드 블래키정도...그때당시 여기저기 덱에서 용병으로
오랫동안 다니셨다.
용혼난무 시절 스파이크 브라더스
드디어 여러 카드들이 나오며 덱이 완성 될 수 있었다.
그때당시에는 1만 뱅이 대부분이였기에 크게 밀리는 상황은 아니였다.
장군 자이프리드를 메인으로 1탄시절 나온 저거넛 맥시멈이 화력의 중심이였다.
자이프리드의 효과로 그레이드3이 나와야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다른 그레이드에 비하여
그레이드3의 비율이 다른 덱에 비하여 높은편이였다.
(평균7~8장의 그3 비율이 스파브라의 경우12장까지도 올라가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레이드1에 자이프리드 뒤에는 항상 있던 뱅가드 후열 리어가드는 더들리 덴이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스파브라에는 없어선 안될 효과가 리어가 들고 있었다.
이카드로 인하여 스파브라가 제대로 굴러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가드력이 부족한 스파브라 입장에서 인터셉터 1만인 펀처 게일과 필드 아드가 부족한 스파브라를
위한 데빌 서머너가 부족한 아드를 챙겨 주었다.
하지만 스파브라의 단점으로 부실한 그레이드1 라인 이였다.
8천 바나나인 원더보이는 언제나 풀 투입이였고 그 흔한 7천 유닛이 없다...
그랬기에 그3에 더 집착하는 이유도 그것일 것이다. 넣을게 없으니까...
코믹스타일 시절 스파이크 브라더스
언급조차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지원이다 1장 나왔다 1장....
스파이크 바운서...더 필요하다면 검색 하시길...
흑강의 전기 시절 스파이크 브라더스
제2의 전성기(??)라 볼 수 있는 대 스파이크 브라더스 지원이라 볼 수 있다.
어마무시한 메인뱅 마왕 더들리 엠페러...
이때당시 리미트 브레이크가 나온 시점이라 상당히 일찍 지원을 해줬다고 볼 수 있다.
마왕의 의해 더들리 덴 은 일자리를 잃었다.
또한 저거넛 맥시멈의 호환으로 레크레스 익스프레스의 출현
그리고 여러 그레이드1의 지원으로 어느정도 라인이 잡히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스파브라 유저들이 원했던건 화끈한 크리티컬의 지원이였으나 부시로드는 허락하지 않고
스탠드 트리거라는 엄청난 똥을 내주셨다...배틀종료시 유닛이 사라지는데 스탠드는 어따 쓸것인가...
그이후 지원은 없어보였다...
이쯤에서 나오는 스파이크 브라더스 프로모의 지원은??
첫번째로 자이로 슬링거 메인중 카블1로 1천 업...이 카드는 다른 클랜 다 내주는데 여기만 프로모다...
심지어 스파브라는 카블이 없다...그래도 7천이다.
두번째로 지휘관 게일 캐논 이 유닛이 부스트한 유닛의 어택 성공시
1드랍 1드로의 패갈이 유닛이다.
이 유닛 또한 프로모다...스파브라는 패갈이를 해줘야 한다...
세번째로 치어걸 캐롤 리어 등장시 유닛 한체 파워 2천 업
네번째로 와일드 히터 이유닛이 부스트한 뱅가드 배틀시 드라이브 체크로 그레이드3이 등장하면
1카블 이유닛 소울로 넣고 덱에서 1체 빈 리어에 콜하는 능력을 갖고있다.
잘 사용한다면 쓸모가 있을 수 있다...
마지막 유닛을 제외 한다면...흔하디 흔하고 있으면 좋고 없어도 딱히 쓸거 같지 않은 프로모다...
이런걸 프로모로 내주는 부시로드가 밉다...
기사왕개선 시절 스파이크 브라더스
제 3의 전성기(??) 시절이 찾아온다.
신 시스템인 브레이크 라이드가 나오면서 바로 지원이 된 스파이크 브라더스
엄청난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을 내주게 된다.
무시무시한 배드엔드 드러거 이 유닛은 뱅가드의 파워 증가보단
그 외 효과가 상당히 스파이크브라더스 스럽다.
뱅 1만 증가 및 리어 1만 증가 그리고 배틀 종료시 덱으로...
높은 파워로 5연타를 후려 칠 수 있게 되면서 상당히 무서운 클랜이 되었다.
같이 나온 그레이트풀 캐터팰트 도 있지만 마왕의 힘이 너무나 강력 하였기에 1만 뱅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또한 2탄 시절 나온 센티넬이기에 어나더 일러로 재록 되었다.
또한 그레이드2의 뱅가드로도 연타를 칠 수 있게 해준 더들리 메이슨
그 외 여러 유닛을 내주긴 햇으나 이전 유닛들이 너무 막강했기에 자리를 바꾸진 못했다.
선구 유닛도 여러 나왔지만 메카트레이너라는 희대의 사기 선구 유닛의 자리를 꿰차지 못하였다.
파이터즈 컬랙션 2014의 스파이크 브라더스
모든 클랜이 1~2장씩 나와주었다.
마왕 더들리 루시퍼라는 꽤 괜찮은 유닛이 나와 주었지만
다음 정규 부스터인 용검쌍투의 지원이 확정된 상태라 별 영향은 끼치지 못하였다.
용검쌍투 시절 스파이크 브라더스
제 4의 전성기(???)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왕 개선 이후 신시스템이 나오자 마자 지원이다.
마왕님이 드디어 쉴 수 있게 되었다.
메인 유닛으로 2가지가 나왔다 하나는 트리블레어를 먹고 나온 에메랄드 블레이져
그리고 하나는 더블레어를 먹고 나온 블러디 오우글...
솔직히 둘이 레어도를 바꿔도 이상할게 없다고 본다.(개인적인 입장임)
또한 메인 유닛들의 쌍투 유닛들도 상당이 좋은 효과들로 나와 주었다.
그리고 쓸지는 미지수 지만 한장정도 넣어줘도 좋은 퀸텟 센티넬도 나와 주었다.
그리고 이것저것의 유닛과 신규 드로우 트리거 그리고 신규 스파브라 유저들을 막는 힐 트리거....
각설하고
다른 신규 쌍투 위주 덱들에 비해 스파이크 브라더스의 경우 브레이크 라이드를 같이 병행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에메랄드 블레이즈 축으로 갈 경우 상당항 카블 소모가 있어 진짜 한방을 노린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조금 더 안정적인 블러디 오우글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한체밖에 콜 할 수 없지만
프로즌 오우글의 효과를 좀더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실버 블레이즈로 인하여 브레이크 라이드와 병행시 단독 3만4천의 어마무시한 똥파워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의 경우 블러디 오우글 축을 더 선호한다.
그러나 뒤를 안보고 후려치는 경향이기에 자신의 턴이 지난후에 상대가 살아남았다면
무참히 깨질 확률이 80%에 육박한다...필자의 경우 8크리를 포기하고 6크리 6드로로 아드량을
더욱 증가 시키는 위주로 가고 있지만 8크리 4드로의 경우로 간다면 확실한 한방을 노릴수 있다.
그리고 제일 문제는...
2탄시절 카드를 아직도 사용해야 한다.
없으면 덱이 안될정도 이다. 원더보이는 언제나 투입 되어야 하고 블래키는 아직도 현역이다.
또한 크리티컬의 지원이 없으므로 2탄시절 트리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힐트리거는...2탄꺼 쓰자...
예전보단 기존카드의 의존은 떨어지지만 기존카드가 절반이상 들어간다.
앞으로도 여러 지원이 필요하겠지만...앞으로 또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
아마도 다음 신 시스템이 나오면 나오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