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재밌는 것도 있지만 영상미가 끝내준다.
내가 제일 좋았던 장면은 할머니랑 탐정이 작은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장면. 몸을 다 덮을 만큼 큰 창문 너머로 푸른 하늘이 보이고 빛 때문에 두 사람에게 그림자가 드리우는게 아주 그냥... 술 먹은 것처럼 눈으로 취하는 거 같더라
스토리가 재밌는 것도 있지만 영상미가 끝내준다.
내가 제일 좋았던 장면은 할머니랑 탐정이 작은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장면. 몸을 다 덮을 만큼 큰 창문 너머로 푸른 하늘이 보이고 빛 때문에 두 사람에게 그림자가 드리우는게 아주 그냥... 술 먹은 것처럼 눈으로 취하는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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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복선 회수해서 너무좋았음
ㅇㅇ 그것도 감탄이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