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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아가 어린 나이에 혹독한 생활을 견딘 이유가 나름 저기에 있다고 봐도 되는건가
솔직히 그때 금곡이면 바로옆 화도랑 그쪽이 시골이었지. 도농도 그때 빙그레공장 말고 미금중학교 있는데는 젖소키우고 그러던때고
보아가 86년생일텐데 시골쪽에 살았으면 저럴수도 있음
나이랑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맞음. 서울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여기도 서울이야?'라고 할만한 동네 아직도 많음.
실제로 인근주민이 표지판 못보고 산나물캐다가 지뢰밟고 사고난 사례가 많아서...
시골이라 고기 먹고싶으면 뒷산에서 토끼 꿩 고라니 잡아먹고 컸는데 ㅋㅋ 뒷산에서 칡도 캐고... 열매도 따 먹고.. 버섯도 따 먹고..ㅋㅋ
가을에 낙엽지고 나면 전교생 동원해서 뒷산가서 썩은 나무 뿌리 땔깜으로 캐와서 교실에서 난로 땠슴 ㅋㅋㅋㅋ
나 도농살때는 빙그레공장 우유가 옆에 젖소농장에서 직수한다는 말 듣고 자랐는데 지금생각하면 걍 개소리였곸ㅋㅋ
? 무슨 진짜 동백꽃 같은 얘기네 ㅋㅋ
보아가 우리동네 출신인데 글케까지 시골이었나? 초등학교도 같은곳인데
구리?
금곡
party cat!♥
솔직히 그때 금곡이면 바로옆 화도랑 그쪽이 시골이었지. 도농도 그때 빙그레공장 말고 미금중학교 있는데는 젖소키우고 그러던때고
하긴 사는데가 금곡이아니까
남양주 그 라인이 시골이라고 대놓고 표현한 만화가 김수용은 힙합 만화 그릴때 젖소가 뛰댕기는 시골에 작업실 구했다 했는데 거기가 우리동네 옆이었지
party cat!♥
나 도농살때는 빙그레공장 우유가 옆에 젖소농장에서 직수한다는 말 듣고 자랐는데 지금생각하면 걍 개소리였곸ㅋㅋ
금곡이면 금곡동이요?
마 요즘 금곡에 gs도 생겼다
음 지금은 신도시인 일산 분당도 90년대에는 거진 논밭이였음. 당시 능곡 원당 구일산 신도시가 중심지였는데 거기서 벗어나면 위에말한 상황과 비슷. 2000년대에는 현재 삼송지역도 신도시에 스타필드 고양이 생길정도로 발전했지만 싹다 논밭이였음.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살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너도 양정초등학교나왔구나?
ㄴ 금곡토박이임
난 보아 다니던 초등학교가 양정초등학교로 알앗는데 거기 대문짝만하게 액자걸려잇엇거던?
와 금곡이면 거기 예비군 훈련장도 역사가 엄청 오래됐네 ㅋㅋㅋ
금곡도 5년다니고 졸업은 양정으로 알고있음
초롣물고기에서 힌석규 살던 곳이 일산임. 석수 마시고 진짜 빽차들 돌아다니던 막 아파트 단지 건설되던 곳이 일산이쥬.. 큰성? 나야 막둥이...엄마는? 엄마는 어디갔어? 아냐. 큰성.끊지마.끊지마.끊지마
전 초록물고기 이전부터 일산살고 지금도 일산살아요.그쪽 라인은 아직도 논밭이죠.
인터넷엔 별인간들 다 있구나;; 이젠 보아 초등학교동창까지 있네ㅡㅡ;;
그 보아가 어린 나이에 혹독한 생활을 견딘 이유가 나름 저기에 있다고 봐도 되는건가
보아가 86년생일텐데 시골쪽에 살았으면 저럴수도 있음
난 읍에 살았는데도 저런 비슷한 경험도 못해봤음ㅡㅡ;;
시골이라 고기 먹고싶으면 뒷산에서 토끼 꿩 고라니 잡아먹고 컸는데 ㅋㅋ 뒷산에서 칡도 캐고... 열매도 따 먹고.. 버섯도 따 먹고..ㅋㅋ
毛부리
? 무슨 진짜 동백꽃 같은 얘기네 ㅋㅋ
오늘도 열심히!
가을에 낙엽지고 나면 전교생 동원해서 뒷산가서 썩은 나무 뿌리 땔깜으로 캐와서 교실에서 난로 땠슴 ㅋㅋㅋㅋ
이수근 얘기 들으면서 반가워하는게 ㄹㅇ 포인트네 ㅋㅋㅋㅋ
보아 어릴 때인데 토요일에 예비군 훈련을 했나? 주5일제 되기 더 전이라서 그런가.
나이랑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이가하마 유이♡
맞음. 서울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여기도 서울이야?'라고 할만한 동네 아직도 많음.
나약한 자는 시골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외삼촌 어릴 적 얘기같다 근데 이수근 저 양반이 외삼촌보다 10살은 더 어릴텐데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인근주민이 표지판 못보고 산나물캐다가 지뢰밟고 사고난 사례가 많아서...
남양주 졸라게 넓어서 중심지에 사는 사람들은 남양주 촌가면 ‘여기가 거기라고??’한다
나도 남양주 사는데 2000년대 중후반만 해도 저랬음. 그래도 요즘엔 길 제대로 생기고 건물도 들어왔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진짜 논밭천지...
연세가ㅋㅋㅋㅋ????
나 89년생인데 내 얘긴줄
면.리에 살았냐?
동
동인데 그렇다고?ㅡㅡ;;
남양주에 예비군 훈련장쪽이면 금곡 거시긴가
지금도 청평 교외는 비슷할지도.. 걸어서 2~3시간은 아니고 시내 걸어서 1시간~2시간
수탉은 맹수다 다들 잊지말라고!
닭 생각보다 개사나움 좋게 좋게 몰라고 하면 안되고 한대 후려패서 누가 주인인지 깨닫게 해줘야함 ㅋㅋㅋㅋ
어릴때 닭장에 계란 수거하러 갔다가 피나게 쪼여본 입장에선 공포 그자체..
아침에 학교가야하는데 버스놓쳐서 학교까지 걸어가는데 그때가 태풍이었나 그냥 폭우였나 그래가지고 다리 위까지 물이차서 다리 난간 꼭 붙잡고 건너고 그랬는디
아니 근데 보아 초등학생때부터 서울 올라와서 sm에서 연습 했지 않음??
아..초등학교6학년때 올라왔구나..
어릴때 문구점앞 게임기 너무 하고 싶어서 게임하고 집에 4시간인가 걸어서 돌아갔었는데...물론 엄마한테 뒤지게 혼났지 ㅋㅋㅋㅋ
시골출신이라서 공감 pc방 갈려면 버스 타야됨 걸어가면 최소 2시간은 걸렸음
권이사님 나이 먹으니 푸근하고 정감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노래 자주 내줬으면
집가는 버스 놓치면 1:30다음꺼타야댐. 겨울에 눈좀오면 학교안감. ㅇㅇ
보아가 1살 누나인데 학교에서 맞는건 일상이었음 체벌이 당연시되던 시절이라 고등학생때는 사랑의매 증정식까지 하더라 ㅋㅋㅋㅋ 그거 교실 티비로 보여주고 그랬음 그나저나 산을 그렇게 타고다녔으니 바람의파이터한테 품띠가 개기면 맞는거지 뭐..
체벌은 당연시하고 시골은 연탄 난로에 당번이 조개탄 타오고 ㅋㅋㅋㅋㅋ
내가 87년 생인데 ㅋㅋㅋㅋ 초등학고 입학 전에 시골에서 살아서 거의 한시간 동안 주변에 논만 있는 2차선 도로 편도 1시간 따라 걸어서 등하교하고 변변한 놀이터가 없어서 공사장 근처에서 놀고 하천에서 개구리 잡고 놀고 불장난 하고 놀고 그랬어 ㅋㅋㅋㅋ
나도 지금도 짜장배달 안되고 버스 2,3시간에 1대 다니고 소몰고 닭잡으러 다니는데 머. 대신 스마트폰들고 자차타고 다니긴 하지만.
짤 보고 있으니까 우루과이라운드 체결되고 바나나값 싸졌다고 바나나 먹어보겠다고 버스타고 40분씩 나가던거 생각나네
닭 진짜 무섭다 옛날집이 좀 외지고 산에있는 지역이어서 닭이며 동물 몇마리 키웠었는데 그때가 아마 유치원 때였는데 마당에서 지나가는 닭을 빗자루 던가 건들였다가 날라서 내다리를 쪼드라 지금도 어릴때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기억만 좀나 물론 그닭은 외할아버지가 오셔서 손수 목을 비틀어 상에 올라왔지만... 어쨋든 닭 무섭다
보아가 86이었어? 얼굴만 봐선 그래 안 보이는데 ㅎㅎ 나도 저런게 공감함. 집이 엄청 시골이라 나보다 10년 나이 많은 사람들이랑 공감대 형성가능 ㅋㅋ 소 여물주고, 소 댈고 나가서 방목하다가 저녁에 다시 들어가고.. 이런거 썰 풀면 동년배들이 안 믿음 ㅋㅋㅋ
보아 데뷔가 13살인가 그러지 않나? 초딩 때 얘긴가?ㅋㅋㅋㅋㅋ
어릴때야 비오면 다리잠겨서 학교 못오는 애들도 있었음.
국딩까진 채변검사도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