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들 무기바꿔줬더니 반란 일어남[세포이항쟁]
오랜 역사중 역겹지 않던 기간을 손에 꼽을수 있는 영국은
인도를 점령한뒤 동인도 무역회사 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쓸 무력을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그것이 바로 현지인으로 이루어진
세포이 용병
당시 세포이 용병은 힌두교나 이슬람교를 믿는 현지인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아무리 눈치없고 양심없는 영국놈들이었어도
이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줬고 덕분에 세포이 용병들은
종교에 따른 식사와 생활이 유지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양심없고 개념없는 영국인들이 보기에도
이건 좀 미친거 아닌가 싶은 행동들을 막기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남편이 죽었을때 살아있는 아내도 같이 화장시켜버리는 인도식 순장인 사티였다.
하지만 세포이 입장에선 지들 종교를 박해하는걸로밖엔 안보이니 많이 언짢았고
그 외에도 용병의 확장에 따른 자금난으로 퇴직금을 안준다던가
아니면 퇴직금을 챙겨준다는 명목으로 월급을 줄이던가
하는식의 복무상의 불만도 많아진 관계로
세포이들은 부글부글 끓고있었다.
그러던 1853년
영국군의 제식 화기는 1853년형 엔필드 머스킷으로 바뀌었고
4년이란 시간이 지난 1857년
참모장이던 리처드 버치는
세포이들에게 신식 무기를 주면 분명 좋아할거라는 기대를 안고
세포이들에게 1853년형 엔필드 머스킷을 보급했다.
그리고 그 결과 세포이들은 폭발했다.
그 이유는
당시 영국군의 전투 방식이
화약과 탄환을 넣어둔 종이탄약집을 이빨로 물어뜯어 머스킷에 쏟아넣어 장전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세포이들은 힌두교와 이슬람교였고
하필이면 이 종이탄약집은 돼지 혹은 소의 기름으로 방수처리가 되어있었다.
(방수처리 한 이유는 화약이 젖지 않게 하기위함)
이에 세포이들은
"불결한 돼지를 입에 대라니!" 혹은 "신성한 소를!"
라는 종교적 이유로 반란을 일으켰고
이렇게 세포이 항쟁이 시작되었다.
"아니 시발... 입으로 뜯기 싫으면 손으로 뜯어도 되는데..."
![용병들 무기바꿔줬더니 반란 일어남[세포이항쟁]_1.jpg](https://i1.ruliweb.com/img/19/07/06/16bc6844fd32e0c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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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들 무기바꿔줬더니 반란 일어남[세포이항쟁]_3.jpg](https://i2.ruliweb.com/img/19/07/06/16bc6c472a62e0c95.jpg)
![용병들 무기바꿔줬더니 반란 일어남[세포이항쟁]_7.png](https://i1.ruliweb.com/img/19/07/06/16bc6c9e18a2e0c95.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