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 교향시 이벤트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여러가지 이유는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 대검캐는 키운게 없음. 대검이 없어도 플레이 할 수 있었고
주력 캐릭터 육성하는 재화도 빡빡해서 재화 투자에 제한적이었으니 뭘 어떻게 키워.
이런점에서 그리모어 같은게 튀어나오면
내 입장에서는 꼬울 수밖에 없다는 느낌임.
원신 초기부터 느꼈던 부분이지만.
패키지 게임의 형태로 게임을 제작하고, 캐릭터 뽑기 방식을 도입하면서.
뽑기의 결과에 따라 기본 제공되어야 하는 캐릭터를 키워야 할 필요성이 없어짐.
노엘은 주는거나 다름없어도 6돌 아니면 쓰지말라는데 키웠을리 없지.
4명의 파티를 구성하고 필드 플레이에서 원소조합을 일부러 맞출 필요없을 정도로 낮은 난이도로 되어있음.
무상희 교향시 이벤트는 그 부분을 정확하게 찔러서 여러 캐릭터 없는 놈은 짜증나게 만듬.
멀티로 해결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U+ 인터넷이라 평일 오전 아니면 도저히 할수가 없음.
퇴근하고 오면 핑이 160~250ms 찍는데 누굴 불러 어떻게 게임을 하나 싶고..
U+ 인터넷을 쓰고있는 내 상황이 더해져서 꼬운점이 크긴 하겠지만
넓게봐서 멀티가 어려운 사람 입장에서 캐릭터 육성을 강하게 제한해둔 상황에서 육성한 캐릭터로 참여하는 이벤트는 가급적 안했으면 하는점도 있고.
그나마 원신이 지역별 서버라 다행이지, 붕괴3 같은 지역별 서버면, 나중가서 다 깨고 도전하려면 멀티참여율도 낮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꼬와서 캐릭터 성유물 파밍 접고
가진 캐릭들 레벨 올리는걸로 바꿔야지 가지고만 있고 쓰지도 못할거 성미에 안맞다.
그리모어는 막타만 노엘로 치면 되던데;
깨는 방법은 어떻게든 있겠지 내 요지는 모두가 즐기는 이벤트라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하는게 좋다는거임.
하긴 무상들 레벨이 고정이라 힘들긴 한거 같더라
월드렙은 있는데 왜 월드렙 맞춰서 하지 않은지는 진짜 의문이긴 함; 나는 당연히 월드렙 맞춰 나올텐데 왜 다들 고생하지 했더니 레벨 고정;
그게 레벨 고정으로 나오는 거였음? 그럼 더 문제가 있네.
80으로 나온거 맞지?
결국은 돈벌라고 하는 목적이니 너같은 애들 뽑기에 돈쓰라는거지
과금가지고 안되는 상황이라 그러는거지.
나도 대검캐 안키웠는데 노엘20짜리 기둥뿌게기 셔틀로 깼음
대검 캐 제일 높은게 노엘 렙 20대라 힘들었지
참고로 과금한 사람도 족같긴 매한가지였음. 과금했어도 모든기믹이랑 별점에 도전할 정도로 많은 캐릭을 성장시킬 수 없음. 레진이 한정되어있어서..
맞아 어떻게 키워놨냐에 따라 어려움 정도는 차이가 있을거야
누가 다먹으랬냐 하향지원하면 되지
다 먹으려고 한적 없어.
노앨 풀돌 아니어도 쓸만한데...지급캐로 주는데는 이유가 있음 캐릭터 수집게임의 기본은 포지션별로 캐릭터를 골고루 육상했는데 대검캐를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키우지 않은거라면.. 그걸 가지고 설계가 잘못됐다고 얘기하는건 어려울듯 물론 레진이 부족한건 나도 공감하지만 원소반응만 봐도 이 게임은 다캐릭 육성을 크게 권장하고 있음 무기도 마찬가지고..
캐릭터 게임이니 모든 캐릭터 육성하는건 당연한거임. 내가 말한 요지는 캐릭터들의 보유를 무기와 속성별로 모두 육성을 권장할거면 캐릭터 육성을 쉽게 구성하던지, 강제로 이거 없으면 못깨요. 하는 식으로 강제로 육성을 하게 하던가 했어야지? 결국 뽑기 결과에 따라 유저들의 육성방법이 달라지고. 그로인해 초기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변하는데 캐릭터 육성재화는 빡빡하게 설계해놓고 안키운놈이 잘못이다 하는건 어이없지 않음? 엄현히 뽑기 게임은 돈이 드는거고 이벤트면 가급적 여러명이 즐길 수 있게 설계하려 하는게 나은거지. 이렇게 설계하면 니 육성법은 잘못됬어. 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지 않나? 물론 컨트롤이나 개인의 능력차이는 많이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