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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일본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사람 구하다 돌아가신분임
저분 말고도 다른 일본인 한분도 함께 돌아가셨지... 구하려던 사람과 도우려던 사람, 그리고 이수현씨 세분의 명복을 빕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이 시기만 되면 매년 같은 뉴스가 나온다.. 한결같음 자랑스러운 고등학교 선배입니다 나도 일본에서 생활은 했지만 나는 무슨 일을 했는가 돌이켜 생각해보고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픈사건이야
묵념...
진짜 저분의 희생으로 한국일본 서로의 관계가 정말 눈에 뜨일정도로 좋아짐.. 그리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한다는 인식도 굉장히 많이 바뀜.. 진짜 세상을 바꾼 의인
명복을 빕니다
검색이라도 해보고 물어보자
이수현 : 의사자, 2001년 1월 26일,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취객 사카모토 세이코(坂本成晃)를 세키네 시로와 구하려다 사망한 의인. -남우워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군데?
Pye-In-Hyang
일본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사람 구하다 돌아가신분임
진짜 옛날에 술취한 일본인 선로에 떨어졌는데 아무도 안구해주니깐 저분이 희생해서 구하다 돌아가신분
요즘은 교과서에서 없어졌음? 어떻게 모르지
Pye-In-Hyang
검색이라도 해보고 물어보자
다음부턴 검색해볼게요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요 졸업한지 7년됐는데
모를수도 있지.. 비추 넘하네
헐 ㄷㄷ 옛날에 뉴스에서 보긴했는데 교과서에도 실리는 건 처음알았네;;
첨 실린게 2001년임
아니 2001년에 싣기로 해서 2002년에 실렸던가 그럼. 사고나고 바로 실린거임.
생각보다 빨리 실렸네. 그런데 교과서도 지역별이나 여러 종류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전체에 다 실린건가..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누군지 모를 수도 있지 다들 너무하는 거 아닌가 비추;; 난 88년생인데 오늘 저런 분이 있다는 거 이 글 보고 처음 알았고 교과서에서 본 적도 없음 ㅠ 내가 너무 무관심 했던 건가
저분 말고도 다른 일본인 한분도 함께 돌아가셨지... 구하려던 사람과 도우려던 사람, 그리고 이수현씨 세분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현 : 의사자, 2001년 1월 26일,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취객 사카모토 세이코(坂本成晃)를 세키네 시로와 구하려다 사망한 의인. -남우워키
여좌위키는 없나요?
슬픈사건이야
명복을 빕니다
영웅은 잊어지지 않는 법이야
20년이 지났는데도 이 시기만 되면 매년 같은 뉴스가 나온다.. 한결같음 자랑스러운 고등학교 선배입니다 나도 일본에서 생활은 했지만 나는 무슨 일을 했는가 돌이켜 생각해보고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저 분 이후로 한일관계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었다고 생각함
묵념...
진짜 저분의 희생으로 한국일본 서로의 관계가 정말 눈에 뜨일정도로 좋아짐.. 그리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한다는 인식도 굉장히 많이 바뀜.. 진짜 세상을 바꾼 의인
저 추모식에 의외로 아소다로가 간 적이 있다... 한일관계는 참 가깝고도 먼 관계임
예전에 우리 어머니 찔러죽인 살인자가 예전일은 잊고 친하게 지내자고 웃으면서 악수 권하는 데.........
?????????????
한일 관계에대해 이야기한거
그런데도 그 ㅅㅋ는 한국인 국민성 미개데슷 드립하면서 니뽕 스고이하는 쓰레기 ㅅㅋ잖아
아.... 놀랬잖아.....
뒤에서 찐따라고 비웃기까지 하고 온갖 루머까지 퍼트리지.......
진짜 너무 안타까운 사건
저분 연세대 출신에 외교관을 꿈꾸던 엘리트심.... 살아계셨다면 정말 큰일 하셨을텐데 ㅠㅠㅠㅠ
고려대임... 우리선배님 연대놈 만들지마라...
아이고 미안 ㅠㅠ 고려대면 엘리트 중에 엘리트였구나 !!!!
맞다... 민족고대 최고의 엘리트셧지... 근데 비추내가단거 아님 오해ㄴㄴ
일본에서 일본어학교 다닐때 이분이 우리학교 출신이라 학교에서도 기일마다 추모식 했었음...
닛포리역 근처에 있는 적문회 학교 다니셨나 봅니다.
오 맞습니다 아카몽카이 나왔어요..
신오오쿠보역 계단 올라가는 쪽에 적혀있더라
과장하면 거의 성인 급이지 저거 이후로 한일관계가 엄청나게 달라졌으니
그때당시 전철역에200명이 있었는데 아무도안나섬 고려대 유학중인 이수현이 구하기위해뛰어듬 타인을위해 안타깝게죽음..개인주의 일본인들에겐 너무나큰 충격이어서 집에서 모시는사람도 있다고함
오히려 저 때 한일관계가 지금보다 더 성숙했던것 같네요 오늘날에는 반일 혐일 감정 저쪽은 반한 혐한감정 이용해서 정치해먹을 생각만 하니 피해받는건 무관한 시민들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