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극장 못간지 작년 남산의 부장들 첫날 저녁에 본 게 마지막이었으니 1년을 훌쩍 넘김
혹시나? 라는 생각 때문에 안가는 것도 있지만 볼 것이 없다는 게 너무 큼 그나마 눈여겨 본 것이 테넷,원더우먼 정도인데 이것도 결국 확진자 점점 늘어나고 집 근처에서도 나오니까 걍 안갔음
큰 화면과 사운드로 영화를 즐기고 싶다 아무리 시대가 좋아졌어도 극장에서 보는 그 느낌은 엄연히 달라서 힘들다
볼 것도 없고 갈 일도 없고 일주일에 1편씩은 보던 나로선 최악
근데 막상 가보면 텅텅 비어 있어서... 차라리 음식점이나 대중교통보단 낫네 싶음
그래서 몇번 가볼까 했는데 볼 게 없어 ㅠㅠ 봤던 거 또보고 이런 거라 그냥 아예 안가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