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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목에서 반려견 진돗개와 함께 산책 중이었다.
그때 길 건너편에 있던 골든리트리버 두 마리의 견주가 목줄을 놓쳤다. 이후 리트리버 두 마리는 순식간에 건너편 인도에 있던 진돗개를 향해 달려갔다.
리트리버 한 마리는 진돗개의 목을 물어 뜯고, 다른 한 마리는 다리를 뜯으며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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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세살 진돗개는 목 부위에 큰 상처를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견주 A씨 역시 이 사고로 발목을 접질려 2주 상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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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직접 공격하지는 않았다지만
골든리트리버가 순하다순하다 해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사람공격한 대형개중에 리트리버가 존나 상위권이던데
원래 오리 사냥하면 목덜미 물어서 가져오는 견종인데
사람공격한 대형개중에 리트리버가 존나 상위권이던데
입마개 안한 주인이 나쁜걸로
입마개 어딧는지....
원래 오리 사냥하면 목덜미 물어서 가져오는 견종인데
진도말고 핏불 같은거면 어케 됬을까
동물은 어디까지나 동물
골댕이 순한 건 사람 한정이라는 말도 있지
우리 동네인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