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근데 저 이후 레닌이나 소련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저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책임을 부정함. 지들이 보기에도 저런 식으로 죽이는 건 아니라는 거지. 즉 니콜라이는 정식 재판을 통해 정식으로 사형시키고 왕자와 여자들은 시베리아로 보내는 식의 숙청을 했어야 했는데....추정하기로는 저때 백군이 니콜라이 일가가 억류된 도시 인근까지 잠깐 치고 올라오니까 자칫 백군에게 황제 일가를 빼앗기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현장의 판단인지 상부의 명령인지 그렇게 급히 죽인 거 아니냐는 걸 다큐에서 본 기억이 남.
근데 저 이후 레닌이나 소련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저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책임을 부정함. 지들이 보기에도 저런 식으로 죽이는 건 아니라는 거지. 즉 니콜라이는 정식 재판을 통해 정식으로 사형시키고 왕자와 여자들은 시베리아로 보내는 식의 숙청을 했어야 했는데....추정하기로는 저때 백군이 니콜라이 일가가 억류된 도시 인근까지 잠깐 치고 올라오니까 자칫 백군에게 황제 일가를 빼앗기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현장의 판단인지 상부의 명령인지 그렇게 급히 죽인 거 아니냐는 걸 다큐에서 본 기억이 남.
뭐 요즘 사는 사람들도 금수저 펜트하우스에 들어가보면 비슷한 느낌일꺼야... 난 은수저네 펜트하우스 갔다가 해당층 전용 엘리베이터 보고 충격먹은적 있어서 더 잘사는 애는 도대체 집에 뭐가 있는 건지 무서워졌습....
죽을때 잔혹하게 죽었다니까 뭔 엉뚱한 소릴
ㄹㅇㅋㅋ 어떤 연예인딸이 '내방 거실'이라는 말을 했는데 단어가 이해안되서 인지부조화를 느낌
궁전 앞에서 제발 저희를 보살펴주세요 아버지 이러는 인민들에게 총을 갈겨버리라고 명령한 사람이라 자업자득이긴 함
너는... 그런 수준이구나...
근데 저 이후 레닌이나 소련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저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책임을 부정함. 지들이 보기에도 저런 식으로 죽이는 건 아니라는 거지. 즉 니콜라이는 정식 재판을 통해 정식으로 사형시키고 왕자와 여자들은 시베리아로 보내는 식의 숙청을 했어야 했는데....추정하기로는 저때 백군이 니콜라이 일가가 억류된 도시 인근까지 잠깐 치고 올라오니까 자칫 백군에게 황제 일가를 빼앗기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현장의 판단인지 상부의 명령인지 그렇게 급히 죽인 거 아니냐는 걸 다큐에서 본 기억이 남.
금수저네 집에 놀러간 적 있는데 겉은 오래된 아파트인데 들어가니 걔 방만 우리집 거실보다 커서 개놀랐음 근데 걔가 집이 별로라서 창피하다는 듯 부끄러워하면서 '우리집이 지금 리모델링 중이라 당분간 임시로 있는 집이야'라고 해서 쪼끔 씁쓸
글쎄올시다. 황제가 살해되는 그 시점에서도 여전히 황제를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음 저건 걍 빨갱이들이 급발진 때린거
폭신폭신곰돌이
죽을때 잔혹하게 죽었다니까 뭔 엉뚱한 소릴
폭신폭신곰돌이
너는... 그런 수준이구나...
대충 황족이 저렇게 죽을만큼 혁명 당시 모든 러시아인들이 귀족을 증오했었다~ 라는 내용이면 그 댓글이 쓸모가 있었을지도 모르겠구나 다만 그게 지금은 아니고
엉뚱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관련있음 당시 황제파가 황제 구출하러 온다는 정보때문에 서둘러 처형을 해버리는 바람에 저렇게 됫다는 말도 있음
멍청한게 입만살았네
근데 보통 살인사건에서도 보면 찌른횟수가 많고 그러면 원한관계라고 추정을 많이 하는데, 님말대로 단순히 구출하러올까봐 서둘러 처형했다기엔 작살나게 찌른거같은데
혹시 점령당해서 못 죽일까봐 급히 죽였다?
뭐 요즘 사는 사람들도 금수저 펜트하우스에 들어가보면 비슷한 느낌일꺼야... 난 은수저네 펜트하우스 갔다가 해당층 전용 엘리베이터 보고 충격먹은적 있어서 더 잘사는 애는 도대체 집에 뭐가 있는 건지 무서워졌습....
빈뚱빈뚱
ㄹㅇㅋㅋ 어떤 연예인딸이 '내방 거실'이라는 말을 했는데 단어가 이해안되서 인지부조화를 느낌
내방에 있는 거실이라니 ㄷㄷㄷ
펜트 하우스 있는 시점에서 은수저는 아닌듯 ㅋㅋㅋ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는 시점에서 18K 금수저는 되지 않을까 시프요.
금수저 팬트 하우스는 잘 꾸며놓고 1년에 머무는 시간이 일주일도 안 되더라 그러면서 유지관리 하느라고 청소하는 사람이랑 조경하는 사람이 매주 계속 옴
친구네 80평대라는 아파트 이사할때 가봤을때 거실에서 축구해도 되겠다라는 말이 그냥 단순히 넓다는걸 비유한게 아니라는걸 알았음 ㅋㅋㅋ 가구같은거 하나도 안들여놓은 상태에서는 정말 풋살정도는 할수 있겠더라..
내방 거실... 찾아보니까 저택에 가족들이 한사람당 1층씩 쓰는듯 1층=내방 이라고 생각하는듯
영국 여왕 남편 외가가 러시아 황가였다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필립공이 공산당놈들이 자기 외가 다 쓸어버렸다고 엄청 싫어했다는데 ㅋㅋ 영국 여왕 아빠 조지 5세는 아예 니콜라이 2세랑 사촌지간이였고
그래서 영국왕실에서 니콜라이 2세를 영국군 보내서 망명 시킬려고 총리란 상의 했다가 왕께서 구하는건 괜찮은데 니콜라이 2세가 넘어오면 영국왕실도 위험하다고 하면서 사실상 안된다고 했다고 들었음..
궁전 앞에서 제발 저희를 보살펴주세요 아버지 이러는 인민들에게 총을 갈겨버리라고 명령한 사람이라 자업자득이긴 함
그래도 급발진 사고는 맞아서. 원래 저식으로 죽이려던건 아니였던걸로암.
러시아 얘네들 시위나 혁명일으킨거 보면 존네 잔인하게 하던데.... 푸틴은 언제 차례가 오나
금수저네 집에 놀러간 적 있는데 겉은 오래된 아파트인데 들어가니 걔 방만 우리집 거실보다 커서 개놀랐음 근데 걔가 집이 별로라서 창피하다는 듯 부끄러워하면서 '우리집이 지금 리모델링 중이라 당분간 임시로 있는 집이야'라고 해서 쪼끔 씁쓸
본인이 가는 집들도 다 금수저들이라 상대적으로 자기 집은 은수저쯤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ㅋㅋ 당장 위에도 펜트하우스를 은수저라 말하고 있네
당시 소련에서도 꼭 죽여야 함? 소리가 나왔는데 러시아 적백내전 이후 백군측 망명자들이 워낙 소란스럽기도 했어서 총살을 강행했다더라고 그와중에 누가 죽이기전에 재미 좀 보면 안되냐는 말도 했다던데 이건 낭설같기도 하고
근데 저 이후 레닌이나 소련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저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책임을 부정함. 지들이 보기에도 저런 식으로 죽이는 건 아니라는 거지. 즉 니콜라이는 정식 재판을 통해 정식으로 사형시키고 왕자와 여자들은 시베리아로 보내는 식의 숙청을 했어야 했는데....추정하기로는 저때 백군이 니콜라이 일가가 억류된 도시 인근까지 잠깐 치고 올라오니까 자칫 백군에게 황제 일가를 빼앗기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현장의 판단인지 상부의 명령인지 그렇게 급히 죽인 거 아니냐는 걸 다큐에서 본 기억이 남.
맞음. 자기들도 저런식으로 죽이는건 예상에 없었던걸로 보이는 정황이 보인다곤 했었지. 유독 살아있는지도 숨기고 당황해 했다던가?
리히텐슈타인 공국 특별전했을 때 소장품들 구경했는데, 대단하긴 하더라. 단순 사치의 수준이 아니라, 나는 너희와 격이 다르다는 걸 온힘을 다해 보여주려는 태도가 보였음. 가난한 인간에 대한 경멸이 가득한 생활양식이 분명 존재함. 그에 대한 분노와 수치심도.
저 와중에도 금은보화 다 챙겨서 해외로 튄 귀족들 왕족들 꽤 있었잖아. 그거 다른 정부에 갖다바쳐서 제발 러시아 쳐서 공산당 몰아내고 왕권회복해 달라 빌고.
전에 인터넷에서 본 것 중에 인상깊었던게 "거대한 궁전과 끝없는 장벽, 왕이 남긴 장엄한 유산은 모두 심장을 묶인 노예들의 눈물이라" 뭐 이집트처럼 나라에서 일시켜주는 케이스도 있긴 했겠는데 러시아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