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 3 한창 재미있게 하고 있는 중인데
어느순간 서브퀘만 돌리다 보니깐 좀 지치는 감이 있네
서브퀘 스토리가 완전 노잼이나 그런건 아닌데
성격상 메인 밀기 전에 새로 나온 서브퀘는 다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콜로니 들이 분산되어있다 보니깐 각 콜로니 찾아가는 것도 귀찮고… 그리고 이벤트 후에 각 콜로니 들리면 중요 NPC 들 대사가 추가되는데 처음에는 그것 읽는 재미 있었는데 콜로니가 늘어나다 보니 이제 그것들 찾으러 가는 것도 귀찮아;;
게임의 문제라기 보다는 나이 먹은 내탓 이겠지 ㅠ
그래도 히어로 각성퀘는 아직까진 재미있는듯
이제 제온이랑 니나랑 시도만 각성퀘 했는데 나머지 애들도 얼렁 했으면 좋겠다.
아직 플레이 중이니 스포 금지
그리고 그 유즈하라 였나… 성능 안좋은거 같은데 내가 활용을 못 하는건가..? 각 아츠마다 발동 속도도 느리고.. 필드 아츠도 무슨 추가 공격? 이러거던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ㅠ
게임할때 공략 안보면서 해서 내가 캐릭터의 이점을 못 끌어내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네
1,2는 이것보다 더해 내가 1,2서브는 다 못했는데 3은 다 했음 라떼는 말야를 꺼내야겠음?
그랬었나. 1, 2 다 했었는데 둘 다 서브퀘 다끝내고 2회차 엔딩 봤었는데..2는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고 1은 서브퀘 할때 지겹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걍 내 탓인듯
유즈리하 구린거 맞는것같더라구요...... 저도 사이드는 무조건 다하려고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유니크 다잡고 하다보니 메인퀘랑 렙차가 20넘게 가버려서 나중엔 겜이 너무 쉬워지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