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낚여서 사람들이 경악하고 있지만
애초에 색상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한 건 어도비가 아니라 팬톤이고,
포토샵 사용자 또한 평소 팬톤 라이브러리 기능을 사용해서 작업한 게 아니라면 괜찮음.
그러니까 쉽게 비유하자면 포토샵 안에 '팬톤'이라는 물감 가게가 있는 거야
원래는 이게 무료였는데, 이제는 여기서 물감을 사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거임
돈을 내기 싫다면?
팬톤 가게에 가서 "팬톤 14-4318 TCX 주세요" 하는 대신
그냥 자기가 #8ABAD3 찍고 물감 만들어서 쓰면 됨
그림쟁이들!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 말라구!
|
흔들
추천 45
조회 16268
날짜 2022.11.03
|
|
|
흔들
추천 4
조회 647
날짜 2022.11.01
|
|
|
흔들
추천 2
조회 563
날짜 2022.11.01
|
|
|
흔들
추천 128
조회 63431
날짜 2022.11.01
|
|
|
흔들
추천 5
조회 1334
날짜 2022.10.31
|
|
|
흔들
추천 108
조회 36756
날짜 2022.10.31
|
|
|
흔들
추천 136
조회 36738
날짜 2022.10.31
|
|
|
흔들
추천 94
조회 17734
날짜 2022.10.31
|
|
|
흔들
추천 90
조회 33543
날짜 2022.10.30
|
|
|
흔들
추천 65
조회 31351
날짜 2022.10.30
|
|
|
흔들
추천 75
조회 19074
날짜 2022.10.29
|
|
|
흔들
추천 105
조회 20786
날짜 2022.10.29
|
|
|
흔들
추천 2
조회 490
날짜 2022.10.29
|
|
|
흔들
추천 5
조회 730
날짜 2022.10.25
|
|
|
흔들
추천 3
조회 916
날짜 2022.10.21
|
|
|
흔들
추천 2
조회 370
날짜 2022.10.20
|
|
|
흔들
추천 88
조회 19990
날짜 2022.10.20
|
|
|
흔들
추천 4
조회 871
날짜 2022.10.20
|
|
|
흔들
추천 88
조회 20465
날짜 2022.10.19
|
|
|
흔들
추천 236
조회 59033
날짜 2022.10.19
|
|
|
흔들
추천 139
조회 31077
날짜 2022.10.18
|
|
|
흔들
추천 64
조회 8623
날짜 2022.10.16
|
|
|
흔들
추천 138
조회 19830
날짜 2022.10.16
|
|
|
흔들
추천 95
조회 17471
날짜 2022.10.16
|
|
|
흔들
추천 5
조회 209
날짜 2022.10.15
|
|
|
흔들
추천 167
조회 51589
날짜 2022.10.15
|
|
|
흔들
추천 169
조회 44277
날짜 2022.10.14
|
|
|
흔들
추천 94
조회 24903
날짜 2022.10.13
|
|
라이부라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지정하면 된다는거군
그니까 정확히는 색감을 고르는 시스템이 저작권이였구먼
팬톤이라는게 미리 쓸만한 색깔 같은데 자기들이 따로 이름 붙이고 관리하고 그랬을거임 색깔 자체에 저작권을 지정할수는 없으니까
나도 그렇게 이해했는데 이상하게 어도비가 욕먹고 있더라 팬톤이 요새 색깔에 돈 붙여 파는 움직임 주도하는거 아닌가?
요새가 아니라 쟤네는 원래 그걸로 돈버는 회사였음. 오프라인에서 주로 뛰다가 온라인으로 확장했을뿐
색깔에 대한 인덱스 및 그걸 이용한 라이브러리에 돈을 붙여 파는거는 이해할만한데 너무 많이 받는것 같은 느낌이 있고, 굳이 돈주고 쓸 이유도 없는것 같음
그냥 색을 아~주 정밀하게 잘~~~ 정리해놓은 표 같은 거라고 이해하면 쉬울 듯 찾아보면 인쇄나 상품 제작 할 때 많이 쓰인다는 듯 보이고
라이부라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지정하면 된다는거군
부라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강등
Lie 부라리
나도 그렇게 이해했는데 이상하게 어도비가 욕먹고 있더라 팬톤이 요새 색깔에 돈 붙여 파는 움직임 주도하는거 아닌가?
요새라기보다는 예전부터 돈받고 팔았는데 그걸 온라인 개인 이용자에게까지 확장하는거 같음
쥬트가리온
요새가 아니라 쟤네는 원래 그걸로 돈버는 회사였음. 오프라인에서 주로 뛰다가 온라인으로 확장했을뿐
예전부터 그랬었어 그래서 펜톤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인쇄소나 기타 등등 색상 입혀야하는 제작소 가져가면 그 색 그대로 못냄 이 색을 쓰려면 추가금을 내야하는데 보통 견적 낼 때 이런 걸 포함해서 견적 내질 않으니 견적가가 올라가버리고 막상 팬톤 컬러 가져가는 경우 대부분이 개인이 아니라 회사 명의 발주인 경우가 많아서 견적가가 올라가면 문제가 생김
이해가 안가는게 오프라면 그게 이해가 가는데, 컴퓨터에서 이런 짓하는게 말이 되나 싶음.. 모르는 사람만 ㅄ되는 거잖아.
그니까 정확히는 색감을 고르는 시스템이 저작권이였구먼
헬리캐리어
팬톤이라는게 미리 쓸만한 색깔 같은데 자기들이 따로 이름 붙이고 관리하고 그랬을거임 색깔 자체에 저작권을 지정할수는 없으니까
색 만드는데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닌데 저런게 저작권이 등록이 되네 ㅋㅋㅋ
바람과 별무리
색깔에 대한 인덱스 및 그걸 이용한 라이브러리에 돈을 붙여 파는거는 이해할만한데 너무 많이 받는것 같은 느낌이 있고, 굳이 돈주고 쓸 이유도 없는것 같음
저게 문제가 될라면 색연필 색깔배치 빨주노초파남보금은흰검 이런거 똑같으면 다 특허 침해로 신고되어야지 ㅋㅋㅋ
이쁜 색깔 쓰기 편하게 이름 지정해주고, 그걸 모아서 이쁜 색깔 팔레트 이런식으로 하는거에 돈을 매기는거라 색깔 그대로 코드로 조색해서 쓰면 상관없을듯
팬톤은 그냥 생각없이 색 지정하는게 아니라서 업계 여러곳이서 로열티 주고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음
팬톤은 근데 저 별거아닌 기술로 벌어먹는 로열티가 어마어마함 당장 패션, 산업디자인에서 팬톤 색상 안쓰는 곳 찾기가 힘들걸
뭐 저기에 얼마나 대단한 예술적 법적 고려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문외한 눈에는 크레파스 색 배열을 특허로 등록한 꼴로밖에 안보임
페인트마냥 이 색상 우리가 이런 이름으로 등록할게요 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굳이 팬톤색상 뭐뭐 썼음 이러는거 아니면 안 걸고 넘어지겠다 이런 느낌일거 같은데
아니 근데... 저거 굳이 팬톤꺼 보고 참고만 하고 그냥 우리가 RGB 코드로 찾아낸 색이에요! 하면서 그냥 쓰면 되는거 아님? 팬톤 색 고르는 기술 같은건 둘째치고 사업 구조는 이해가 안가긴 함
근데 색 배열 자체가 연구결과라, 일본 에니에는 저 색상만 따로 세팅하는 보직이 있더라.
저 RGB코드로 색깔 찾는거보다 팬톤에서 개발한 색상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씀 게다가 저 사업에만 60년 매진해 온 곳이라서 저기만큼 색상에 조예가 깊은 기업도 얼마없긴한데 요즘 돈독이 너무 오른거 아닐까 싶을 정도ㅋㅋ
온라인은 문제가 안되는데 오프라인은 기본 팔레트 조합 틀 안에서 해줘야하니까 도외시할 수가 없음 CMYK 0001을 달라 하면 공급처마다 색상 값이 계속 미묘하게 차이가 나버림 근데 아예 정해진 색상 팔레트가 있으면 이런 오차율을 줄일 수 있음
아니 그니까 다른 컴에서 참고용으로 팬톤 색상찍고 그걸 스포이드 툴로 찍으면 RGB 코드 나오지 않음? ㅋㅋㅋ 아래 친구의 아날로그 작업 사례는 나도 알겠는데 디지털 작업은 저게 통하나 싶긴 해서
ㅇㅇ 그니까 오프는 충분히 여러이유로 저럴수 있는거 이해가감.. 근데 온라인에서 저러는게 이해가 안가.
인쇄소 가면 많이 쓰는 색상 외의 미세조정 필요한 색상이 들어가면 발주도 잘 안받고 기본 단가도 많이 올라감 (사고율이 높음 = 돈 더 받아야 패널티를 상쇄함) 우리가 아는 기본적인 색상은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RGB 값 따서 가면 참사나기 쉬움 팬톤 컬러는 RGB랑 CMYK 사이의 오차율을 줄여줌 더 직접적으로는 RGB 값 CMYK 값 다 따가도 팬톤 팔레트가 구비되어있을 때와 아닐 때의 색감이 서로 미묘하게 다름 그래서 팬톤컬러로 디자인한 건 팬톤컬러 취급하는 인쇄소를 찾아서 연결하는 게 맞음 그럼 CMYK 값 직접 따면 어떰? -> 어차피 님들이 딴 값 그대로 안나옴
종이 종류마다 색 낼 때, 플라스틱 종류마다 색 낼 때, 컴퓨터 화면마다 색 낼 때 다 색 실현되는 게 다른데, 팬톤은 자기들이 이름·번호 붙인 색들을 각 상황마다 실제로 어떻게 실현해야 되는지 정리해서 그걸 팔음. RGB코드로 색 찾아내서 인쇄소 보내면 그대로 안 나올 공산이 큰데 팬톤 색 골라서 그 이름으로 보내면 원하는대로 나옴.
그런 노하우까지 같이 파는거였구만 난 컬러 인덱스하고 라이브러리만 파는줄 알았음
팬톤의 유용함은 표준화에서 나오는 거임 표준화 없이 내가 할 수 있다면 내가 하면 되는 거고 표준화가 절차를 줄여주니 유용하다면 돈 내고 쓰는 거고 이런 거... 일지 같은 거 쓸 때에도 내가 양식 만들 수도 있지만 표준화된 양식 그대로 쓰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잖아? 그런 느낌임
팬톤은 저거도 자기들이 따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정했나 봄..찾아보니까 디지털 작업에도 이미 꽤 많이 투자한 상황임 무엇보다 팬톤 컬러는 일반적인 프린터로는 색상을 구현할 수 없어서 저 분류도 따로 만들어서 파는거 같음 애초에 팬톤 컬러 용도는 단순 디지털 작업용이 아니라 실제 제품으로 구현까지 바탕으로 둬서 내놓는거니깐 생각할수록 얌체같지만 RGB와 쓰임새가 다르니까 디지털 작업만 한다면 굳이 쓸 필요는 없을듯
다른 애들 설명 들으니 얌체가 아니라 아날로그에 색깔 구현하는 노하우는 돈주고 쓸만하단 생각이 들긴 함 난 얘들이 컬러 인덱스랑 라이브러리만 파는줄 알았어
표준화된 양식을 그대로 쓰면... 이라는것도 이해함.. 내말은 그게 컴 상에서는 의미가 없는거 아니냐는 거임.. 포토샵의 칼라라이브러리는 내가 그냥 만들어 쓰면됨. 그니까 첨에 좀 귀찮겠지만, 혹은 누군가가 펜톤라이브러리를 그대로 복사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올려놓고, 이름을 a라이브러리 해놓으면, 그만이니까 하는 이야기임... 칼라 라이브러리를 돈주고 쓸 이유가 없다는 거지.. 출력을 맡기든 뭘하든 오프로 갈땐 걍 팬톤 색 이야기 해주면 그만인거고.
실물 뽑을 일이 종종 있으면 인덱스만 팔아도 살만 하긴 함 컬러샘플이 25만원이고 온라인 멤버쉽이 10만원 정도 하는데 실물 뽑을 때에는 이 색상이 이 색상이다 하는 오차를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큰 도움이 됨 왜냐하면 실물을 뽑을 때 딱 하나만 뽑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님 인쇄물을 하나만 뽑으려면 판 짜는 과정에 들어간 고정비가 물건 딱 하나에 얹어지기 때문에 실제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뻥튀기됨 (그래서 인쇄소는 대량이면 대량일수록 단가가 쭉쭉 내려감) 이 색으로 써주세요 -> 수정 -> 이 색으로 다시 ㄱㄱ 이 샘플 과정을 몇번 반복해야할 걸 한번 정도면 충분하도록 오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됨
이런 행동을 그건 훔치는 거잖아 라고 할수 있는거지가 궁금하다.. 저 라이브러리가 저작권이 등록 가능한건가..
엘리트 미코
아.. 갑자기 납득됐음 "어떤 장르에 어울리는 코드 진행" 같은게 정리되어있는 책을 산 적이 있음 코드 진행 자체에 돈을 붙였다기보단 음악적 지식에 돈을 붙인 모양이었지만 학습용으로도 작곡용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음 근본적으로 저 시스템이랑 큰 차이는 없는거같음 그게 염가에 일시구매가 아니라 이용할때마다 이용료인건 과한거같지만 돈내면서 사용하는 이유는 이해가 됨
그렇게 해도 문제 없어 근데 이 색은 리빙코랄 색상이다 이런 식의 "남들도 알고 나도 아는" 네이밍의 일치는 불가능하지 온라인으로, 혼자 일하면 상관이 없음 근데 디자이너도 혼자 일하는 게 아니니까... 대부분은 남의 거 디자인해주는 게 디자이너의 임무고 그 중에는 별색 디자인도 들어오겠지
네이밍은 팬톤이 붙이는 거라 네이밍을 따라하면 그건 훔치는 거고 팔레트 그대로 복사하는 것도 훔치는 건데 (쟤네가 정리해놓은 걸 그대로 복사한 거니까) 팬톤 16-4402를 그대로 복사한 색상을 쓴다고 그게 훔치는 건 아니겠지...
색이 하나의 색으로만 있는게 아니라 상품에 따라 매칭되어있음 컴퓨터 화면에서 어떤 노란색으로 보이는게 인쇄해보니 내가 모니터로 본 색보다 희끄무리하다? 그럼 어떻게 할거임? 모니터상에서는 내 맘에 안들지만 인쇄결과를 위해 색을 진하게 칠하고서 인쇄할까? 이런 복잡한 과정이 걸리는데 팬톤을 쓰면 팬톤으로 내가 본 색상 (예를 들어 색 코드가 ffed92 라고 해보겠음)을 인쇄하려는데 내가 모니터에서 본 (ffed92)이랑 최대한 비슷한 인쇄 결과를 위해서는 인쇄할 땐 (fff1aa) 가 필요함 값이 다른데 이걸 매칭해줌. 즉 모니터에서 "팬톤 노란색"(ffed92)을 쓰면 인쇄할 때 ffed92 을 가져다가 쓰는게 아니라 "팬톤 노란색(인쇄용)"(fff1aa)를 가져다 씀. 이러면 왜 쓰는지 이해가지?
그건 안다니까.... 자꾸이상한 해.. 온라인에서 쓸때 그럴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잖아.
'온라인에서 쓸 때 그럴 이유가 없다'가에 대해 얘기하는 이유부터 난 이해가 안가는데.. 애초에 산업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포토샵/팬톤으로 작업하고 있으니까 돈 받겠다는거잖아
1. 가슴이라는 말에 라이센스가 붙었다 가슴이라는 말을 쓰려면 돈 내고 써야함 2. 근데 돈 내고 쓰긴 싫어 3. 그렇구나 가슴이라는 걸 가리키긴 하되 이걸 몽미라고 부르자 -> 돈은 안내도 되긴 하는데 몽미는 나 혼자 쓰는 말임 온라인 디자인 위주라면 CMYK 000 100 = RGB 000 = 코드 #000000 같은 단어를 아는 발주자는 드물기 때문에 통상 "검정색"이라는 단어를 써서 대화를 함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별색 디자인이라면 rgb 255 111 97을 쓰자 -> 팬톤 리빙코랄 (또는 16-1546)을 쓰자 이렇게 대화가 가능한 거
그래서 팔레트를 안 쓰는 건 괜찮아 혼자 만들어서 쓸 수 있음 근데 내가 만든 나만의 팔레트로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할 수는 없어 그게 문제인 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면후르륵
이제 색마다 같이 쓰면 좋은 느낌이 나는 그런게 있는데 이전에는 사람마다 느낌으로 찾아야 했던걸 팬톤이 그런거 찾아주는 회사인거지
세상에서 제일 검은색인가? 그 사람처럼 색독점이 가능한줄 알았는데 또 아닌가보네 ㅋㅋㅋㅋㅋ
그건 물리적인 재료에 따라 독점한거
그냥 색을 아~주 정밀하게 잘~~~ 정리해놓은 표 같은 거라고 이해하면 쉬울 듯 찾아보면 인쇄나 상품 제작 할 때 많이 쓰인다는 듯 보이고
디자인 하는 입장에서 색깔 톤 자기가 알아서 조정해서 써먹는 건 일상 수준이었으니까 큰 문제는 없었네?
오히려 산업디자인 등등에서 개인이 직접조정하는거보다 훨씬 결과가 좋아서 쓰는 거 같은데
그것도 그런가?
이런거야 이런거 이거 보고 색번호 보고 바로 찍던걸 이제는 돈받고 하겠다는거겠지
애초에 저것도 돈주고 파는거니까 온라인 기능으로 파는거지
칼라칩 오랜만에 본다. 요즘에 저정도 8만원쯤 하려나?
물감이나 색연필은 몰라도 디지털에서 색지정한거를 돈을 받네 ㅋㅋ
화면에 보이는 색상 표현이랑 인쇄할 때 보이는 색상 표현 체계가 다른데 팬톤이 그런거 변환할 때 어려워하지 말라고 프리셋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라고 알고있으
마비노기가 생각나는군
팬톤 칼라칩 유명하지. 학생일때도 현직이었을때도 도움 많이 되었었음
산업 디자인에선 팬톤으로 지정하면 전세계 어디서든 똑같은 컬러로 쓸 수 있어서 유용함. 우리 회사도 쓰고.. 그래서 개인보다는 기업에서는 돈 주고 계속 쓸듯
엘리트 미코
그쪽 분야 모르는 사람한테는 솔직히 봉이 김선달처럼 보일수도 있긴 함. 나도 현업에서 디자인쪽 하나도 몰랐다가 디자인팀한테 배워서 알게됐는데....신기하더만
엘리트 미코
그치 ㅋㅋㅋ 그리고 그걸 다른기업이랑 협업할때는 더더욱 문제가 커지지.. 난 A 라는 빨간색 보냈는데, 다른데서는 어 내 모니터에는 B 레드로 보인다??? 이러니까 ㅋㅋ 거기다 인쇄해주는 회사에서도 팬톤으로 말 안하면 대화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허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