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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키운 고양이 죽었을 때 한동안 저랬는데. 밤에 잘때 녀석이 항상 책상위에 있는거 떨궈서 한번쯤 깨우는데, 고양이 죽고나서 한번도 안깨고 일어남. '이놈이 웬일로 책상을 안건드렸네?' 하면서 뭐하고 있나 찾아보는데 내손으로 주검을 묻어줬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정오쯤 되면 조용함. 보통 발래바구니에서 자고있어서. '야 간식먹어!' 하면서 빨레통을 뒤지거든..... 근데 없음. 수건 껴않고 울었던건 그게 처음임.
엄마가 살아있을 때의 영상을 보는 골댕이
ㅠㅜㅜㅜㅠㅠㅜㅜㅠ 나어릴때 아침저녁으오 부르러가면 나오던 친구가 불러도 안나오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사갔다는 말 등었을때 생각나네...
엄청나게 외로움 타 우리집 둘째랑 막내는 어미/새끼 사인데 둘째가 죽고 난 뒤로 막내가 계속 울면서 돌아다니고 내 무릎에 앉는다 원래 얘 사람이 안는거랑 머리 쓰다듬는것도 싫어해서 자기만 부빌거라고 하던 앤데 무릎에 누움
펫이 펫로스 증후군 이라는 글이 생각난다
우리집 고양이강아지 서로 쫒고 쫒기고 털날리고 개판이었었는뎅 괭이 먼저 가고나서 조용해짐
그때가 혹시 아이엠푸 무렵이면, 서글픔이 배가 되지. 그게 아니어도 어릴 때 그러면 안타깝고 아쉽지만서도.
ㅠㅜㅜㅜㅠㅠㅜㅜㅠ 나어릴때 아침저녁으오 부르러가면 나오던 친구가 불러도 안나오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사갔다는 말 등었을때 생각나네...
콘드라키
그때가 혹시 아이엠푸 무렵이면, 서글픔이 배가 되지. 그게 아니어도 어릴 때 그러면 안타깝고 아쉽지만서도.
아... 소리소문없이 이사간거면....안좋은 이야기일 확률이....
친구 없는 빈집은 너무나도 쓸쓸하다
우리집 고양이강아지 서로 쫒고 쫒기고 털날리고 개판이었었는뎅 괭이 먼저 가고나서 조용해짐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탄다며 ㅠㅠㅠ
건성김미연
엄청나게 외로움 타 우리집 둘째랑 막내는 어미/새끼 사인데 둘째가 죽고 난 뒤로 막내가 계속 울면서 돌아다니고 내 무릎에 앉는다 원래 얘 사람이 안는거랑 머리 쓰다듬는것도 싫어해서 자기만 부빌거라고 하던 앤데 무릎에 누움
집에다 한마리만 두는 사람들의 자기변호였던건가
세마리 키웠었는데 첫째랑 둘째는 딱히 별 사이 아님 둘째가 임신한 상태로 집에와서 새끼 낳으면서부터 첫째랑 원수지간 됐고 첫째 죽고 6개월 뒤에 둘째 죽었지... 그래서 셋 있던 집에 갑자기 혼자 남으니까 막내가 더 그러는거같더라
고양이도 분리불안증도 잇으니 뭐
개보단 확실히 덜한데 외로움 타긴하드라 우리집 고양이도 나 출근하면 먹고 쌀때빼곤 잠만 자다가 나 오면 나와서 반겨줌 근데 이것도 지 기분내킬때 반겨주고 보통떈 자다가 머리만 살짝들고 쳐다본담에 또자더라...
관심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생물이 외로움을 안 탈리가.
개체값 차이임. 성격에 따라 사이 좋거나 나쁘거나 함. 보통 성격이 다른 애 싫어하면 합사를 못하지
으.. 울집냥이도 저럴려나..
펫이 펫로스 증후군 이라는 글이 생각난다
내가 처음 키운 고양이 죽었을 때 한동안 저랬는데. 밤에 잘때 녀석이 항상 책상위에 있는거 떨궈서 한번쯤 깨우는데, 고양이 죽고나서 한번도 안깨고 일어남. '이놈이 웬일로 책상을 안건드렸네?' 하면서 뭐하고 있나 찾아보는데 내손으로 주검을 묻어줬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정오쯤 되면 조용함. 보통 발래바구니에서 자고있어서. '야 간식먹어!' 하면서 빨레통을 뒤지거든..... 근데 없음. 수건 껴않고 울었던건 그게 처음임.
첫째 죽고 1년쯤 지나서 꿈에 첫째가 나온 적 있는데 한창 아파서 골골대던 열대여섯 무렵 모습이 아니라 지금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여덟 아홉살 시절 엄청 건강한 모습으로 날 바라보고 있더라 근데 너무 생생하니까 꿈이 아니라 진짠줄 알았는데, 얘가 항상 자기 힘으로 열고 나가던 베란다 유리문이 있거든. 그걸 통과해서 나가더라. 그때 꿈인줄 알고 꿈 속에서 울다가 깼음.
아이고...
2분할 뭔가 했네 ㅠㅠ 아는동생은 펫로스때문에 1년넘게 사람꼴이 아니더라 보내줄땐 보내줄줄도 알아야하는디 쉽지않지
수명대로 다 살았어도 죽을때 되면 좀더 살아주었어면 하는 마음이라
저거 죽은거 아냐 뒤에 왜 짤렸어
원본 링크좀.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자팔ㅏ반제반
막짤 흰고양이가 딴데가서 못 찾고 두리번 거리다가 밑에서 흰고양이 나오는거 보고 겅중겅중 뛰어감 레딧에서 본거라 못 찾겠엉
슬펐는데 덕분에 기분 다시좋아졌다
안타깝다 우리집 똥개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친구들 하나 둘 떠나도 남은 놈들은 잘놀고 잘자더라 결국 다 떠났지만
엄마가 살아있을 때의 영상을 보는 골댕이
동물이 감정이 없다는 놈들은 진짜 ↗도 모르는 놈들임..
처음에 이걸로 동물 행동 학자 들이랑 키우는 사람들 이랑 많이 싸움
이게 진짜 애완동물 키우는 딜레마인게 애초 혼자였으면 상실할 일도 없는데 혼자있는거 외로울까봐 하나 붙여주면 같이 살떈 좋았지만 하나가 떠나고 나면 남은 하나애가 겪을 상실감이 어마어마함.
존나 슬프다 ㅠㅠㅠㅠㅠㅠ
뒷모습이 쓸쓸해 보인다...
우리집 댕댕이도 하나 무지개다리 건너니까 다른 하나도 너무 빨리 따라가더라. 평소에 맨날 잡혀 살았어서 재는 괜찮을수도있어 했었는데... 하루하루 갑자기 늙는게 보이더니 일년도 안되서 따라갔음.
죽은게 아니라 잠깐 병원 다녀 오는거 이걸 이렇게 조작 하다니...
이런거 보면 친구 만들어준다고 한마리 더 키우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음
지금 두살짜리랑 4개월짜리 아깽이를 키우고 있는데 수명대로 산다면 아직 살날이 많이 남긴했지만 저런거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네 ㅠ 떠나고 나면 내가 어떻게 버틸까 겁나기도하고.
제발.. 잠시 어디 나간거라고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