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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와이오밍의 어느 국도변 식당에 있는 흑인 셰프의 해물순두부가 한국보다 맛있다고하면 반발심부터 들거 같긴 한데
이탈리아도 저렇지 않나 파인애플피자 맛있는데 자존심 때문에 안먹잖아
뭐야 당장 먹어보고 싶은데 ㅋㅋㅋㅋㅋ
사진 보면 그렇게 맛있는 가게 간거같진 않은데
???: 이 곳의 김치가 한국보다 맛있어! 너도 먹어봐!
누군가는 자기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는 텍사스에 있었다고 하던데? 그말듣고 생각난게 와 얼마나 맛있으면...이런 생각만 났음 ㅋ
와이오밍… 국도변… 흑인 셰프… 해물순두부… 맛집…
이탈리아도 저렇지 않나 파인애플피자 맛있는데 자존심 때문에 안먹잖아
그건..... 호불호의 영역이 큰데 치킨은 아니자나?
크아악 파인애플 피자다 전위대!! 전위대!!
이시간부로 여기는 파인애플피자수호대가 점령했다! 반대자들은 전원 체포해!
둘이 섞자 아나나스 치킨 피자.
이탈리아도 더울땐 아이스아메리카노 땡기는데 자존심때문에 안먹음
비슷한건 나오네…
나도 와이오밍의 어느 국도변 식당에 있는 흑인 셰프의 해물순두부가 한국보다 맛있다고하면 반발심부터 들거 같긴 한데
넬로군
???: 이 곳의 김치가 한국보다 맛있어! 너도 먹어봐!
넬로군
뭐야 당장 먹어보고 싶은데 ㅋㅋㅋㅋㅋ
코쟁이십새기가 개소리쳐하네 김치싸다구쳐마즐래?
실제로 맛있으면?...근데 해물순두부면 설마 바지락순두부찌개 말하는건가?! 이건 맛없기가 힘들지않나??!
넬로군
누군가는 자기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는 텍사스에 있었다고 하던데? 그말듣고 생각난게 와 얼마나 맛있으면...이런 생각만 났음 ㅋ
넬로군
와이오밍… 국도변… 흑인 셰프… 해물순두부… 맛집…
근데 이것도 그럴 듯해 이미 미국의 한국 순두부집 셰프들은 멕시칸들이라구
눈앞에서 그런소리 들으면 당장 시켜먹지
기름진 햄버거만 먹다가 맞이한 김치찌개가 얼마나 맛있었겠어. 군대에서 행군 끝나고 먹는 라면이 인생 최고의 라면인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그렇게 맛있다고? 가보고 싶다 인데
일단 먹어보고 판단해야지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해물순두부 보다 맛있는게 있다고?? 당장 안 시키고 뭐함???
텍사스 김치찌개면 바베큐가 듬뿍 들어갔다는 그거 말하신걸까요
뻑예~
근데 내가 먹어본 최고의 해물탕은 베를린 식당에서 였음 ㅋㅋㅋ 심지어 가격도 안비쌌음
어떤 맛인지 한 번 먹어봐야죠 자존심 때문에 안 먹고 흑인 치킨이 최고라고만 하는거니
근데 실제로 미국 땅 지력이 좋아서 야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맛있어서 한식 만들기 제일 좋은나라가 미국이라는 말을 들은적 있음.
난 미국 가서 먹은 순대국이, 한국에서 획일화 된 순대국보다 정말 맛있어서 좀 놀랬음.ㅎㅎㅎ
필라델피아에 있는 록키 발보아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도 멕시코 사람..^^
근데 여행가면 괜히 자존심 부리는 애들 한명씩 있어 ㅋㅋ 외국도 똑같네 ㅋㅋ
사람이니깐 좋은 점 나쁜점 다 똑같음
근데 최소한 먹어보고 판단을 해야지 먹어보지도 않고 저러는건 부심이 아니라 걍 꼰-이 아닐까...
사진 보면 그렇게 맛있는 가게 간거같진 않은데
나도 그 생각함ㅋㅋ
구라가 맛있다고 하면?
근데 제목에 자존부심은 뭔 말이여?
아니 뭘 걍 남 본인이 맛있다는데 대고 자존심 챙기면서 굳이 안 먹으면 본인만 손해지
근데 부심도 부심이지만 먹어봐야 비교가 되지...
부산친구한테 시흥쪽 돼지국밥 먹으러가자고 했더니 딱 저표정으로 부산아니면 자긴 돼지국밥 안먹는다 그러더라
수도권 돼지국밥집들은 항상 "설마?" 하고 들어갔다가 "역시" 하면서 실망하고 나오게 되더라고..
부산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했으면 먹었겠네.
괜히 그러고 먹였다가 이거 부산꺼 아니라고 교육받지 않았을까?
근데 수도권 돼지국밥 맛은 제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맛이 다르긴 해
미국에서 kfc는 안쳐주나?
짜기만 하고 별로임 오리지널 치킨 더럽게 짬
오리지널안시키고 노말이나 매운거 시키면됨 가게도 오리지날은 안튀겨 놓더라; 주문드가야 튀기지
미국 프챠 치킨 갑은 파파이스랑 칙필레 둘이 양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함.
주댕이에 쳐넣어보고 주장하면 주관적 경험이라도 들어가지 저건 뭔 땡깡이냐
먹어보지도 않고 그냥 나갔다고? 그게무슨 부심이야
흑인의 고통의 역사와 함께 한 음식이니까 애착도도 다를 수밖에 없긴 하지.
미국전통 프라이드치킨은 우리나라 치킨이랑 좀 다르지않나? kfc도 그렇고 같은 프라이드치킨이라고 하기에는 다른분파가 된느낌
우리야 치킨은 패스트푸드란 느낌이 크니까 이러는 건데, 아프리카계랑 라틴계 미국인들 치킨 애착이랑 역사가 엄청남. 치킨 전문 유튜버, 셰프, 음식 비평가도 있고. 걔들한테 치킨은 일종의 로컬 푸드임.
이탈리아인 앞에서 에스프레소에 물 부어서 아메리카노 민들고, 한국인한테 한국 김치는 밍밍해서 일본 김치가 더 낫다고 하는 거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됨.
그냥 국뽕방송에 작가가 스토리 넣은건데 왜케 다들 호들갑이냐
한국치킨에 ntr당한 혀로 돌아가서 치킨을 핥으며 '한국건 이렇지 않았어' 하지 않기 위한 방어본능이었다고 이해하면 좀 꼴림
적어도 먹고난뒤 판단하든가 먹고 맛있으면 난 인정할꺼임 한입먹고 맛없으면 버리던가
믿지 못하겠지만 사골도 미국가서 미국 뼈로 고으면 더 맛있어.......................................
그냥 처먹지 ㅋㅋㅋㅋ
ppl이고 연출이겠지만 좀 오버하긴 했네
외국인들 데리고 하는 일종의 예능이니까...
근데 이건 취향차이가 좀 있을 수 있음. 내가 아는 미국인은 껍데기 바삭한거랑 양념이랑은 맛있는데 닭에 고기가 부족하고 껍질과 더불어 맛있게익힌 고기를 먹는 느낌이 적다고 아쉽다더라.
두 나라 스타일이 좀 다름. 염지랑 튀김옷 느낌이 다른데 나는 둘다 좋아함 ㅎㅎ
닭에 고기가 부족한건 완전히 다 큰 닭이 아니라서 ㅋㅋㅋ 그래서 그 음식평론가... 황 뭐더라? 암튼 그 사람이 치킨은 3Kg짜리 닭 써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이건 그 사람 말이 맞다고 봐 ㅋㅋㅋㅋ
그 뭐냐 너무 부드랍고 작아서 고기먹는 느낌이 안들었음.
개인적으로 미국 치킨은 닭이 맛이 없음. 칙필레랑 이번에 들어오는 윙스탑 먹어보면, 진짜 닭 자체가 커서 그런건지 누린내 나는게 맛이 없음. 요즘 KFC 치킨도 약간 속까지 바싹 안익어서 그런건지 딱 그런 느낌이 들더라.
먹어봐야 더 맛있는지 알텐데
뭐 어차피 방송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