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닌이 들은 추수썰

[후미카]

보닌 후배가 얼마전 만화 추천해달라고함

근대 얘가 보닌과 같은 덕후여서 만화를 잘 모를리가 없는데 물어보니 카톡으로 알게된 만화 카페 모임에 간다며 좀 대중적인 취향 알려달라고하니 체인소맨 추천해 줌

그렇게 싱글벙글 하룻밤동안 체인소맨 정독하고 갔더니 이상하게 다들 만화이야기는 안하고 서로 심리테스트만 왕창해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후배가 도중에 튀었다고 함

아마도 신촌■ 포교였을 듯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악마님이 살렸네

[후미카]

앞으로 순애의 악마님을 더욱 섬기겠습니다

[이마쨩]

무슨 심리테스틐ㅋㅋㅋ

[후미카]

심리테스트 되게 여러개 했다는데 하나같이 너는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으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보였데